- 백성은 코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거처 주변에서 물러섰다. 다단과 아비람이 그들의 처자와 딸린 식구들과 함께 자기네 천막 문 앞에 나와 선 것을 보고
- 모세가 입을 열었다. "너희는 이제 일어나는 일을 보고 내가 여태껏 한 모든 일이 내가 멋대로 한 일이 아니라 야훼께 보내심을 받아 한 일임을 알게 되리라.
- 이 사람들이 보통 사람들이 죽는 것처럼 죽는다면, 야훼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 아니다.
- 이제 야훼께서는 여태껏 너희가 들어본 적도 없는 일을 하실 것이다. 땅이 입을 벌려 이들과 그 딸린 식구들을 함께 삼켜 모두 산 채로 지옥에 떨어뜨릴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과연 이들이 야훼를 업신여겼다는 것을 알게 되리라."
- 이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이 딛고 서 있던 땅이 갈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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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면을 떠나고 다단과 아비람은 그 처자와 유아들과 함께 나와서 자기 장막문에 선지라
- 모세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일을 행케 하신 것이요 나의 임의로 함이 아닌줄을 이 일로 인하여 알리라
- 곧 이 사람들의 죽음이 모든 사람과 일반이요 그들의 당하는 벌이 모든 사람의 당하는 벌과 일반이면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심이 아니어니와
-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으로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속을 삼켜 산채로 음부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줄을 너희가 알리라
- 이 모든 말을 마치는 동시에 그들의 밑의 땅이 갈라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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