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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빌론 기슭, 거기에 앉아 시온을 생각하며 눈물 흘렸다.
- 그 언덕 버드나무 가지 위에 우리의 수금 걸어놓고서.
- 우리를 잡아온 그 사람들이 그 곳에서 노래하라 청하였지만, 우리를 끌어온 그 사람들이 기뻐하라고 졸라대면서 "한 가락 시온 노래 불러라." 하였지만
- 우리 어찌 남의 나라 낯선 땅에서 야훼의 노래를 부르랴!
-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는다면, 내 오른손이 말라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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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케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 우리가 이방에 있어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꼬
-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찐대 내 오른손이 그 재주를 잊을찌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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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생각 내 기억에서 잊혀진다면 내 만일 너보다 더 좋아하는 다른 것이 있다면 내 혀가 입천장에 붙을 것이다.
- 야훼여, 잊지 마소서. 예루살렘이 떨어지던 날, 에돔 사람들이 뇌까리던 말, "쳐부숴라, 바닥이 드러나게 헐어버려라."
- 파괴자 바빌론아, 네가 우리에게 입힌 해악을 그대로 갚아주는 사람에게 행운이 있을지라.
- 네 어린것들을 잡아다가 바위에 메어치는 사람에게 행운이 있을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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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지 아니하거나 내가 너를 나의 제일 즐거워하는 것보다 지나치게 아니할찐대 내 혀가 내 입 천장에 붙을찌로다
-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해 받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저희 말이 훼파하라 훼파하라 그 기초까지 훼파하라 하였나이다
- 여자 같은 멸망할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유복하리로다
- 네 어린것들을 반석에 메어치는 자는 유복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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