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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 일독성경 6월 11일 (3)

	시편 91:1-91:8 야웨의 구원을 체험한 시인은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하심을 찬양하고 있다.

지존하신 분의 거처에 몸을 숨기고 전능하신 분의 그늘 아래 머무는 사람아,

야훼께서 네 피난처시요 네 요새이시며 네가 의지하는 너의 하느님이라고 말하여라.

그분이 너를 사냥하는 자의 덫과 죽을 병에서 건져주시어

당신의 날개로 덮어주시고 그 깃 아래 숨겨주시리라. 그의 진실하심이 너의 갑옷이 되고 방패가 되신다.

밤에 덮치는 무서운 손, 낮에 날아드는 화살을 두려워 마라.

가장 높으신 분의 그늘 아래 사는 자는 전능하신 분의 보호를 받으리라.

내가 여호와에 대하여 말하리라. '그는 나의 피난처요 요새이며 내가 신뢰하는 하나님이시다.'

그가 너를 모든 함정에서 구하고 죽을 병에서 너를 건지시리라.

그가 깃털로 너를 감싸주실 것이니 네가 그 날개 아래서 피난처를 찾으리라. 그의 성실하심이 너의 방패가 될 것이니

너는 밤의 공포와 낮에 나는 화살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밤중에 퍼지는 염병도 한낮에 쏘다니는 재앙도 두려워 마라.

네 왼쪽에서 천 명이 쓰러지고 네 오른쪽에서 만 명이 쓰러져도 너는 조금도 다치지 아니하리라.

오직 눈을 뜨고 보기만 하여라. 악인의 죗값을 네가 보리라.

흑암의 무서운 질병과 대낮의 파멸하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천 사람이 네 곁에서 쓰러지고 만 사람이 네 주변에서 죽어가도 그 재앙이 너를 가까이하지 못하리라.

오직 너는 악인들이 벌받는 것을 네 눈으로 목격만 하게 될 것이다.

	보응(報應, 91:8) 행위에 따라 받게 되는 길흉 화복의 갚음

	- 6월 11일 목록 -- 열왕기상 -- 사도행전 -- 시편 -- 설교 -- 예화 -

장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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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1: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