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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0월 22일 (3)

 

잠언 8:22-8:31

 하나님 품 안에서 영원 전부터 존재하는 지혜는 하나님과 함께 창조 사역에 동참하여 창조의 대행자가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1. 야훼께서 만물을 지으시려던 한처음에 모든 것에 앞서 나를 지으셨다.
  2. 땅이 생기기 전, 그 옛날에 나는 이미 모습을 갖추었다.
  3. 깊은 바다가 생기기 전에, 샘에서 물이 솟기도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났다.
  4. 멧부리가 아직 박히지 않고 언덕이 생겨나기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났다.
  5. 평평한 땅과 땅의 흙을 만드시기도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났다.
  1. 여호와께서 우주를 창조하실 때 그 무엇보다 나를 먼저 만드셨으므로
  2. 나는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처음부터 있었다.
  3. 그 때는 아직 바다도 생기지 않았으며 큰 샘들도 없었다.
  4. 산과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태어났으니
  5. 하나님이 아직 땅과 들과 티끌의 분자도 만들지 않았을 때이다.
  1. 그가 하늘을 펼치시고 깊은 바다 둘레에 테를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다.
  2. 구름을 높이 달아 매시고 땅 속에서 샘을 세차게 솟구치시며
  3. 물이 바닷가를 넘지 못하게 경계를 그으시고 땅의 터전을 잡으실 때,
  4. 나는 붙어 다니며 조수 노릇을 했다. 언제나 그의 앞에서 뛰놀며 날마다 그를 기쁘게 해드렸다.
  5. 나는 사람들과 같이 있는 것이 즐거워 그가 만드신 땅 위에서 뛰놀았다.
  1. 그가 하늘을 만드시고 바다 표면에 수평선을 그으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으며
  2. 그가 하늘에 구름을 만드시고 바다의 샘들을 여시며
  3. 바닷물을 명령하여 그가 정한 한계를 넘지 못하게 하시고 또 땅의 기초를 놓으실 때에도 내가 거기 있었다.
  4. 그때 나는 그의 곁에서 기능공 노릇을 하였으며 날마다 그의 기쁨이 되었고 언제나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5. 그가 만든 세상을 보고 즐거워하고 그가 창조하신 인류를 보고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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