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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0월 16일 (1)

 

예레미야 15:1-16:21

하나님께서는 유다가 파멸될 것임을 선언하시고, 그 때까지 예레미야에게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악인들의 손에서 건져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또한 예레미야의 생활을 통해 유다의 심판에 대해 상징적으로 보여 주셨으며, 유다 백성이 징계를 받아 장차 이방 땅에서 이방 신을 섬기게 되지만 때가 되면 다시 회복시킬 것도 아울러 약속하셨다.
 
  탄식과 위로(15:1-15:21)    
 
  1. 야훼께서 나에게 대답하셨다. "비록 모세사무엘이 내 앞에 서서 빌더라도, 나는 이 백성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리라. 이 백성을 내 앞에서 쫓아내어라!
  2. '어디로 가야 하느냐?'고 묻거든 '야훼의 말씀이다.' 하고 이렇게 일러주어라. '어디로 가든지 염병으로 죽을 자는 염병에 걸리고 칼에 맞아 죽을 자는 칼에 맞고 굶어 죽을 자는 굶고 사로잡혀 갈 자는 사로잡히리라.'
  3. 나는 네 가지 재앙을 내려서 이 백성을 벌하겠다. 내 말이니 잘 들어라. 나는 이 백성을 칼에 맞아 죽게 하고 개들을 시켜 끌어가게 하고 공중의 새들을 시켜 쪼아먹게 하고 야수들을 시켜 먹어 없애게 하겠다.
  4. 이렇게 하면 세상 만국은 보고 놀랄 것이다. 내가 이렇게 벌하는 것은 히즈키야의 아들 므나쎄가 유다 임금으로서 예루살렘에서 지은 죄 때문이다."
  5. "예루살렘아, 너를 가엾게 보아줄 이가 어디 있느냐? 너를 위로해 줄 이가 어디 있느냐? 지나가다가 발길을 멈추고 너에게 안부라도 물을 이가 어디 있느냐?
  1. 그 때에 주님께서는 나에게 말씀하셨다. "비록 모세사무엘이 내 앞에 나와 빈다고 해도, 내가 이 백성에게 마음을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이 백성을 내 앞에서 쫓아내라!
  2. 그들이 너에게 '어디로 가야 하느냐' 하고 묻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어디를 가든지, 염병에 걸려 죽을 자는 염병에 걸려 죽고, 칼에 맞아 죽을 자는 칼에 맞아 죽고, 굶어 죽을 자는 굶어 죽고, 포로로 끌려갈 자는 포로로 끌려갈 것이다.'
  3. 나는 이렇게 네 가지로 그들을 벌할 것이다. 그들을 칼에 맞아 죽게 하며, 개가 그들을 뜯어먹게 하며, 공중의 새가 그들의 시체를 쪼아먹게 하며, 들짐승이 그들을 먹어 치우게 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4. 내가 이렇게 하여 그들로 세상 만국을 놀라게 할 것이니, 이는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가 유다 왕으로서 예루살렘에서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5. "예루살렘아, 누가 너를 불쌍히 여기겠느냐? 누가 너를 생각하여 위로의 눈물을 흘리며, 누가 네 안부라도 물으려고 들러 보겠느냐?
  1. 너는 나를 우습게 여겼다. 내 말이니 잘 들어라. 너는 등을 돌리고 나를 떠나갔다가 내 에 맞아 죽게 되었다. 너를 불쌍히 보아주는 것도 나는 이제 싫증이 났다.
  2. 나라 성문 앞에서 내 백성을 키질하여 날려버리리니, 모두 자식을 잃고 망하리라. 멋대로 가던 을 버리고 돌아서지 않다가 그 신세가 되고 말리라.
  3. 내가 대낮에 침략군을 끌어들이리니, 팔팔한 젊은 군인들이 맞아 죽어 과부가 바닷가 모래알보다 많아지리라. 모두들 겁이 나서 갈팡질팡하도록 갑자기 덮치리라.
  4. 아들 일곱을 둔 어미가 아들을 모두 잃고 졸도하리라. 태양같이 믿던 아들을 어이없이 잃고 고개를 못들게 되어 실성하리라. 그러고도 살아 남은 자는 원수의 칼에 맞아 죽으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5. "아아,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습니까? 온 나라 사람이 다 나에게 시비를 걸고 싸움을 걸어옵니다. 나는 아무에게도 빚진 일이 없고 빚을 준 일도 없는데, 사람마다 이 몸을 저주합니다.
  1. 네가 바로 나를 버린 자다. 나 주의 말이다. 너는 늘 나에게 등을 돌리고 떠나갔다. 나는 이제 너를 불쌍히 여기기에도 지쳤다. 너를 멸망시키려고 내가 을 들었다."
  2. "내가 이 땅의 모든 성문 앞에서, 내 백성들을 키질하여 흩어 버리겠다. 모두들 자식을 잃고 망할 것이다. 그들이 그릇된 에서 돌이키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3. 내가 이 백성 가운데서 과부를 바닷가의 모래보다도 더 많게 하겠다. 내가 대낮에 침략군을 끌어들여 갑자기 그들을 치게 하고, 젊은이들과 그들의 어머니들을 치게 하고, 모두들 놀라고 두려워하며 떨게 하겠다.
  4. 아들을 일곱이나 둔 여인도 아들을 잃고 기절할 것이다. 그 여인에게 대낮은 이미 칠흑 같은 밤이다. 그 여인은 비천한 신세가 될 것이다. 살아 남은 자식들은, 원수들이 보는 앞에서 칼에 맞아 죽게 하겠다. 나 주의 말이다."
  5. 아! 어머니 원통합니다. 왜 나를 낳으셨습니까? 온 세상이 다 나에게 시비를 걸어오고, 싸움을 걸어옵니다. 나는 아무에게도 빚을 진 일도 없고, 빚을 준 일도 없는데, 모든 사람이 다 나를 저주합니다.
  1. 야훼여, 이 백성이 복받도록 제가 주님을 진심으로 섬기지 않았습니까? 이 백성이 원수를 만났을 때나 재앙을 만나 고생할 때, 대신 기도를 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러지 않았다면, 저주를 받아도 좋습니다."
  2. 사람이 쇠를 부술 수야 없지 않느냐? 북에서 가져온 쇠나 쇠를 부술 수야 없지 않느냐?
  3. "이 나라 구석구석에서 지은 온갖 를 나는 벌하리라. 그리하면 너희는 재물과 보화를 다 털리고
  4. 낯선 고장에 끌려가 원수들에게 붙어 종살이하게 될 것이다. 나의 분노는 불처럼 타올라 오래오래 꺼지지 않으리라."
  5. "야훼여, 주께서는 저를 아시지 않습니까? 저를 잊지 마시고 도와주십시오. 저를 못살게 구는 자들에게 원수를 갚아주십시오. 언제까지나 모르는 체하시다가 이 몸 죽는 모양을 보시렵니까? 제가 주님 때문에 수모를 받고 있는 줄을 알아주십시오.
  1.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너를 강하게 해주고, 네가 복을 누리게 하겠다. 네 원수가 재앙을 당하여 궁지에 빠질 때에, 그가 너를 찾아와서 간청하게 하겠다."
  2. "누가 쇠 곧 북녘에서 오는 쇠와 쇠를 부술 수 있겠느냐?
  3. 유다 백성아, 너희가 나라 구석구석에서 지은 모든 값으로, 너희의 재산과 보물을 아무런 값도 못받는 약탈품으로 원수에게 내주겠다.
  4. 나는 너희를, 너희가 알지도 못하는 땅으로 끌고가서, 너희 원수들을 섬기게 하겠다. 내 분노가 불처럼 타올라 너희를 사를 것이다."
  5. 주님, 주님께서는 저를 아시니, 저를 잊지 말고 돌보아 주십시오. 저를 핍박하는 사람들에게 원수를 갚아 주십시오! 주님께서 진노를 오래 참으시다가 그만, 저를 잡혀 죽게 하시는 일은 없게 하여 주십시오. 제가 주님 때문에 이렇게 수모를 당하는 줄을, 주님께서 알아 주십시오.
  1. 말씀 내리시는 대로 저는 받아 삼켰습니다. 만군의 야훼 하느님, 이 몸을 주님의 것이라 불러주셨기에 주님의 말씀이 그렇게도 기쁘고 마음에 흐뭇하기만 하였습니다.
  2. 저는 웃으며 깔깔대는 자들과 한자리에 어울리지도 않았습니다. 주님 에 잡힌 몸으로 이렇게 울화가 치밀어올라 홀로 앉아 있습니다.
  3. 이 괴로움은 왜 끝이 없습니까? 마음의 상처는 나을 것 같지 않습니다. 주께서는 이 마르다가도 흐르고, 흐르다가도 마르는 도무지 믿을 수 없는 도랑같이 되셨습니다."
  4. "그렇다면 이 야훼의 말을 들어보아라. 너의 마음을 돌려잡아라. 나는 다시 너를 내 앞에 서게 하여주겠다. 그런 시시한 말은 그만두고 말 같은 말을 하여라. 나는 너를 나의 대변자로 세운다. 백성이 너에게로 돌아와야지 네가 백성에게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5. 내가 너를 그런 쇠로 든든하게 만든 성벽처럼 세우리니, 이 백성이 아무리 달려들어도 너를 꺾지 못하리라. 나는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며 너를 도와 구하여 주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1. 만군의 주 하나님, 저는 주님의 이름으로 불리는 사람입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말씀을 주셨을 때에, 저는 그 말씀을 받아먹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저에게 기쁨이 되었고, 제 마음에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2. 저는, 웃으며 떠들어대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즐거워하지도 않습니다. 주님께서 채우신 분노를 가득 안은 채로, 주님의 에 붙들려 외롭게 앉아 있습니다.
  3. 어찌하여 저의 고통은 그치지 않습니까? 어찌하여 저의 상처는 낫지 않습니까? 주님께서는, 흐르다가도 마르고 마르다가도 흐르는 여름철의 시냇물처럼, 도무지 믿을 수 없는 분이 되셨습니다.
  4. "나 주가 말한다. 네가 돌아오면, 내가 너를 다시 맞아들여 나를 섬기게 하겠다. 또 네가 천박한 것을 말하지 않고, 귀한 말을 선포하면, 너는 다시 나의 대변자가 될 것이다. 너에게로 돌아와야 할 사람들은 그들이다. 네가 그들에게 돌아가서는 안 된다.
  5. 내가 너를 튼튼한 쇠 성벽으로 만들어서 이 백성과 맞서게 하겠다. 그들이 너에게 맞서서 덤벼들겠지만, 너를 이기지는 못할 것이다.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어서, 너를 도와주고, 너를 구원하여 주겠다. 나 주의 말이다.
  1. 나는 너를 악인들의 에서 구하여 주며 악한들의 아귀에서 빼내 주리라."
  1. 내가 너를 악인들의 에서도 건져내고, 잔악한 사람들의 에서도 구하여 내겠다."
 
  재앙과 회복(16:1-16:21)    
 
  1. 야훼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너는 이 곳에서 장가들 생각을 마라. 아들딸을 둘 생각을 마라.
  3. 이 곳에서 태어나는 아들딸과 어미 아비가 모두 어찌 될 것인지를 이 야훼가 일러주겠다.
  4. 사람들은 참혹하게 병들어 죽겠지만, 상례를 갖추어 묻어줄 사람이 없어 거름처럼 위에 뒹굴리라. 칼에 맞아 죽거나 굶어 죽은 사람의 시체는 공중의 새와 들짐승의 밥이 되리라.
  5. 나 야훼가 이르는 말이다. 너는 초상집에 가지 마라. 가서 하지도 마라. 위로해 주지도 마라. 내 말이니 잘 들어라. 나는 이제 이 백성이 누리던 평화를 거두리라. 사랑하여 주지도 않을 것이며 불쌍히 여기지도 않을 것이다.
  1.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이 곳에서 아내를 맞거나, 아들이나 딸을 낳거나, 하지 말아라.
  3. 나 주가, 이 곳에서 태어날 아들딸과, 이 땅에서 아들딸을 임신할 어머니들과, 아들딸을 낳을 아버지들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말하여 주겠다.
  4. 사람들이 혹독한 질병으로 죽을지라도, 울어 줄 사람도 없고, 묻어 줄 사람도 없어서, 죽은 사람들은 위에 뒹구는 거름덩이처럼 될 것이다. 전쟁에서 죽거나 굶주려서 죽은 사람들의 시체는, 공중의 새와 들짐승의 먹이가 될 것이다."
  5. "그렇다. 나 주가 말한다. 너는 초상집에 가지 말아라. 가서 하지도 말고, 유가족을 위로하여 주지도 말아라. 이것은 내가 이 백성에게 베푼 평화와 사랑과 자비를, 다시 거두어들였기 때문이다. 나 주의 말이다.
  1. 나라 사람은 높은 사람 낮은 사람 할 것 없이 죽어도 묻히지 못하고 상례도 받지 못하리라. 몸에 상처를 내고 머리를 깎고 울어주는 사람이 없으리라.
  2. 상을 입은 사람을 위로하는 뜻으로 같이 먹고 같이 술잔을 나누는 사람도 없으리라. 친상을 입은 사람까지도 위로해 줄 사람이 없으리라.
  3. 너는 잔칫집에 가서 먹고 마실 생각을 마라.
  4. 이스라엘의 하느님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나는 이 나라에서 기뻐 즐거워하는 신랑 신부의 모습을 너희 당대에 사라지게 하리라. 기뻐 흥청대는 소리를 다시는 들을 수 없게 하리라.
  5. 이 백성에게 가서 이 말을 그대로 전하면 그들은 이렇게 물을 것이다. '우리가 우리 하느님 야훼께 무슨 를 짓고 무슨 잘못을 저질렀다고, 이렇게 큰 재앙을 내리시겠다는 것이냐?'
  1. 이 땅에서는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다 죽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을 묻어 줄 사람도 없고, 그들의 죽음을 곡하여 줄 사람도 없고, 그들이 죽어서 슬프다고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거나 머리를 밀어 애도할 사람도 없을 것이다.
  2. 그 때에는 죽은 사람의 유가족을 위로하려고 그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는 사람도 없을 것이며, 친부모를 잃은 사람에게도 위로의 잔을 건넬 사람이 없을 것이다."
  3. "너는 사람들이 함께 앉아서 먹고 마시는 잔칫집에도 들어가지 말아라!"
  4.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나는 너희들이 흥겨워하는 소리와 기뻐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신랑 신부의 목소리를, 너희들이 보는 앞에서 너희 시대에 이 곳에서 사라지게 하겠다.
  5. 그러나 네가 이 백성에게 이 모든 말을 전달하면, 그들이 너에게 묻기를 '무엇 때문에 주님께서 이토록 무서운 재앙을 모두 우리에게 선포하시는가? 우리가 주 우리의 하나님께 무슨 를 짓고, 무슨 잘못을 저질렀단 말인가?' 하고 물을 것이다.
  1. 이렇게 묻거든 나 야훼가 그러더라고 하며 말해 주어라. '너희 조상들은 나를 저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가 섬기며 예배하였다. 내가 똑똑히 말하여 둔다. 너희 조상은 나를 저버리고 내가 내린 법을 지키지 않았다.
  2. 그러나 너희가 하는 짓은 너희 조상들보다도 더 나쁘다. 너희는 내 말을 듣지 않고 제 악한 생각에만 끌려 멋대로 살고 있다.
  3. 나는 너희를 이 땅에서 내쫓아 선조 때부터 알지도 못하던 땅으로 가게 하리라. 너희는 거기에 가서 곱게 보아주지도 않을 신들을 밤낮으로 섬기게 되리라.'
  4. 그러므로 장차 이런 이 올 것이다. 내가 똑똑히 일러둔다. 그 이 오면, 이스라엘 백성은 맹세할 때에 자기들을 이집트에서 데려내온 야훼를 불러 맹세하지 않고,
  5. 쫓겨갔던 북녘 땅과 그 밖의 모든 나라에서 데려온 이 야훼를 불러 맹세하게 될 것이다. 나는 이 백성을 그 조상들에게 주었던 땅으로 되돌아오게 하고야 말리라.
  1. 그러면 너는 이렇게 대답하여라. '나 주의 말이다. 너희 조상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쫓아가서, 그들을 섬기며 경배하였다. 너희 조상이 나를 버리고 내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
  2. 그런데 너희는 너희 조상들보다도 더 악한 일을 하였다. 너희는 각자 자신의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고집대로 살아가며, 내 명령을 따라 순종하지 않았다.
  3.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이 땅에서 쫓아내어, 너희가 알지 못하는 땅, 너희 조상도 알지 못하던 땅에 이르게 하겠다. 그러면 너희가 거기에서, 이나 밤이나 다른 신들을 섬길 것이며, 나는 너희에게 다시는 긍휼을 베풀지 않을 것이다.'"
  4. "그러므로 보아라, 나 주의 말이다. 그 이 지금 오고 있다. 그 때에는 사람들이 더 이상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 않고,
  5. '이스라엘 백성이 쫓겨가서 살던 북녘 땅과 그 밖의 모든 나라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신 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할 것이다. 나는 그들의 조상에게 주었던 고향 땅에 그들을 다시 데려다 놓을 것이다."
  1. 똑똑히 말해둔다. 이제 나는 많은 어부들을 들여보내어 이 백성을 고기처럼 낚게 하겠다. 그런 다음 많은 사냥꾼을 들여보내어 산과 언덕과 바위 틈을 샅샅이 뒤져 이 백성을 짐승처럼 잡겠다.
  2. 이 백성이 어떤 일을 하든지 내 눈앞에서 벗어날 수 없고 내 눈을 피할 수 없다. 그 잘못을 내 앞에서 숨길 수 없다.
  3. 숨도 못 쉬는 우상을 섬기어 내 땅을 더럽힌 , 내 소유지를 역겨운 우상으로 채운 잘못을 나는 갑절로 갚으리라."
  4. "나의 힘, 나의 요새가 되시는 야훼여, 난리를 만났을 때 피난처가 되어주시는 이여, 온 세상 구석구석에서 뭇 민족이 주께 와, 아뢸 것입니다. '우리가 조상 적부터 모시던 것은 아무데도 쓸모없는 엉터리 허수아비였습니다.
  5. 사람이 어찌 신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사람이 만든 것이 어찌 신이 되겠습니까?'"
  1. "내가 많은 어부를 보내서, 이 백성을 고기 잡듯 잡아 내겠다. 나 주의 말이다. 그런 다음에, 많은 사냥꾼을 보내서 모든 산과 모든 언덕과 바위 틈을 샅샅이 뒤져서, 그들을 사냥하듯 잡아내겠다.
  2. 내가 그들의 모든 행실을 똑똑히 지켜 보고 있기 때문에, 그들도 내 앞에서 숨을 수가 없고, 그들의 죄악도 내 눈 앞에서 감추어질 수가 없다.
  3. 그들이 시체 같은 우상으로 내 땅을 더럽히고, 내가 그들에게 물려준 땅을 역겨운 우상들로 가득 채워 놓았으니, 나는 이렇게 우선 그들의 죄악과 허물을 갑절로 보복하겠다."
  4. 주님, 내가 환난을 당할 때에, 주님은 나의 힘과 요새와 피난처가 되십니다. 세상 만민이 모든 끝에서, 주님을 찾아와 아뢸 것입니다. '우리의 조상이 물려준 것은, 거짓되고 헛되며, 전혀 쓸모가 없는 것뿐입니다.
  5. 사람이 어찌 자기들이 섬길 신들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그런 것들이 어찌 신들이 될 수 있겠습니까?'
  1. "그렇다면 이번에는 내가 가르쳐주겠다. 내 힘이 얼마나 큰가를, 똑똑히 가르쳐주겠다. 그제야 참 신의 이름이 야훼인 줄 알 것이다.
  1. "그러므로 보아라, 내가 그들에게 알리겠다. 이번에는 나의 권세와 능력을 그들에게 알려서, 나의 이름이 '주'라는 것을 그들이 깨닫게 하겠다."
 
  속이는 시내( 15:18)  비가 오면 물줄기를 이루다가 이내 사라지고 마는 와디 현상으로, 중동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망탄(妄誕, 16:19)  어리석고 허무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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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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