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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2월 24일 (1)

 

학개

  본서는 학개 선지자가 성전 공사의 속행을 격려하고 권고하기 위해 기록하였다.

  학개는 하나님의 성전을 짓지 않고 자신의 집을 짓기에만 열중하는 백성을 꾸짖으면서 그들의 소위를 스스로 살펴볼 것을 권한다. 이에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와 백성들이 성전 건축을 시작한다. 일부 바벨론에서 돌아온 자들이 이전 성전의 영광과 비교해서 백성들을 낙심시키지만, 학개는 지금의 작업이 거대한 예언적 섭리의 일부이며 이 성전의 영광이 이전 성전의 영광보다 더 클 것이라고 하며 백성들에게 용기를 준다.

 

 

학개 1:1-2:23

학개는 중단된 성전 재건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였다. 그는 나태와 안일에 빠져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책망하면서 그들이 이로 인해 여러 재해를 당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은 회개한 후 성전을 재건하기 시작했다. 학개는 솔로몬 성전에 비해 왜소한 새 성전을 보고 낙담한 백성들을 격려하면서 스룹바벨에 대한 구원의 축복을 예언하였다.
 
  성전 재건(1:1-2:23)    
 
  1. 다리우스 왕 제이년 유월 초하루였다. 야훼께서 예언자 하깨를 시켜 스알디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사제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2. 만군의 야훼께서 하신 말씀이다. "이 백성은 아직 주의 성전을 지을 때가 아니라고 말한다."
  3. 야훼께서 예언자 하깨를 시켜 하신 말씀은 이러하다.
  4. "너희는 어찌하여 성전이 무너졌는데도 아랑곳없이 벽을 널빤지로 꾸민 집에서 사느냐?
  5. 나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너희가 어떻게 지내왔는지 돌아보아라.
  1. 다리우스 왕 이년 여섯째 , 그 초하루에, 학개 예언자가 주님의 말씀을 받아서,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 유다 총독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에게 전하였다.
  2.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백성이 말하기를 '때가 되지 않았다. 주님의 성전을 지을 때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3. 학개 예언자가 주님의 말씀을 받아 전한다.
  4. "성전이 이렇게 무너져 있는데, 지금이 너희만 잘 꾸민 집에 살고 있을 때란 말이냐?
  5.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는 살아온 지난날을 곰곰이 돌이켜 보아라.
  1. 씨는 많이 뿌렸어도 수확은 적었고, 먹어도 배부르지 않으며, 마셔도 성이 차지 않고, 입어도 따뜻하지 않으며, 아무리 벌어들여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다.
  2. 나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너희가 어떻게 지내왔는지 돌아보아라.
  3. 산에 가서 나무를 찍어다가 나의 성전을 지어라. 나는 그 집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거기에서 내 영광을 드러내리라. 나 야훼의 말이다.
  4. 많이 거두려니 했지만, 거두고 보니 얼마나 되더냐? 집에 들여온 것마저도 내가 날려버리리라. 만군의 야훼가 그 곡절을 일러주리라. 너희가 나의 성전 무너진 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제 집만 짓느라고 바삐 돌아다닌 탓이다.
  5. 그러니 하늘이 이슬을 내릴 성싶으냐? 이 소출을 낼 성싶으냐?
  1. 너희는 씨앗을 많이 뿌려도 얼마 거두지 못했으며,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셔도 만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품꾼이 품삯을 받아도, 구멍 난 주머니에 돈을 넣음이 되었다.
  2.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는 각자의 소행을 살펴 보아라.
  3.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베어다가 성전을 지어라. 그러면 내가 그 성전을 기껍게 여기고, 거기에서 내 영광을 드러내겠다. 나 주가 말한다.
  4. 너희가 많이 거두기를 바랐으나 얼마 거두지 못했고, 너희가 집으로 거두어 들였으나 내가 그것을 흩어 버렸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나의 집은 이렇게 무너져 있는데, 너희는 저마다 제집 일에만 바쁘기 때문이다.
  5. 그러므로 너희 때문에 하늘은 이슬을 그치고, 은 소출을 그쳤다.
  1. 나는 평지에도 산에도 가뭄이 들라고 선포하였다. 땅은 밀도, 포도주도, 올리브 기름도, 그 밖의 어떤 소출도 내지 않아 사람도 짐승도 모두 배를 곯게 되었다. 너희가 손이 닳도록 한 일이 모두 허사가 되었다!"
  2. 스알디엘의 아들 즈루빠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사제와 그 밖에 살아 남은 모든 백성은 저희의 하느님 야훼께서 보내신 예언자 하깨가 전하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야훼를 두려워하게 되었다.
  3. 그래서 하깨는 야훼의 특사로서 야훼께로부터 받은 말씀을 전하였다. "나는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나 야훼의 말이다."
  4. 야훼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사제와 그 밖에 살아 남은 모든 백성의 마음을 움직이셨다. 그래서 그들은 저희의 하느님, 만군의 야훼의 성전에 들어가 일을 시작하였다.
  5. 때는 유월 이십사일이었다.
  1. 내가 땅 위에 가뭄을 들게 하였다. 산 위에도,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 위에도, 밭에서 나는 모든 것 위에도, 사람과 짐승 위에도, 너희가 애써서 기르는 온갖 것 위에도 가뭄이 들게 하였다."
  2.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과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이, 주 그들의 하나님이 하신 말씀과, 주 하나님이 보내신 학개 예언자가 한 말을 따랐다. 백성은 주님을 두려워하였다.
  3. 주님의 특사 학개는,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였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겠다. 나 주의 말이다."
  4. 주님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 유다 총독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의 마음과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다. 그래서 백성이 와서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주님의 성전을 짓는 일을 하였다.
  5. 때는 다리우스 왕 이년 여섯째 , 그 이십사일이다.
 
 
  1. 그 해 칠월 이십일일, 주께서 예언자 하깨를 시켜 말씀을 내리셨다.
  2. "스알디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사제와 그 밖에 살아 남은 모든 백성에게 일러라.
  3. '이 성전이 예전에는 얼마나 영광스러웠더냐? 너희 가운데 그것을 본 사람이 더러 남아 있으리라. 그런데 지금 이 성전은 어떠하냐? 너희의 눈에도 이 따위는 있으나마나 하지 않으냐?
  4. 그러나 즈루빠벨아, 힘을 내어라. 나 야훼의 말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사제 여호수아야, 힘을 내어라. 이 땅 모든 백성들아, 힘을 내어라. 그리고 일을 시작하여라. 내가 너희 곁에 있어주리라.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5.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 너희와 계약을 맺으며 약속한 대로 나의 이 너희 가운데 머물러 있을 터이니, 겁내지 마라
  1. 그 해 일곱째 , 그 이십일일에, 학개 예언자가 주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하였다.
  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 유다 총독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과 남아 있는 백성에게 전하여라.
  3. '너희 남은 사람들 가운데, 그 옛날 찬란하던 그 성전을 본 사람이 있느냐? 이제 이 성전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는 하찮게 보일 것이다.
  4. 그러나 스룹바벨아, 이제 힘을 내어라. 나 주의 말이다.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아, 힘을 내어라. 이 땅의 모든 백성아, 힘을 내어라.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너희는 일을 계속하여라.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5.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맺은 바로 그 언약이 아직도 변함이 없고, 나의 이 너희 가운데 머물러 있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1. 나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나는 이제 곧 하늘과 , 바다와 육지를 뒤흔들고
  2. 뭇 민족도 뒤흔들리라. 그리하면 뭇 민족이 보화를 가지고 오리니, 내가 내리는 영광이 이 성전에 차고 넘치리라. 야훼의 말이다.
  3. 은도 나의 것이요, 도 나의 것이다.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4. 지금 짓는 이 성전이 예전의 성전보다 더 영화로울 것이다.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나는 이 곳에 평화를 주리라.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5. 다리우스 제이년 구월 이십사일, 야훼께서 예언자 하깨를 시켜 말씀을 내리셨다.
  1.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머지 않아서 내가 다시 하늘과 , 바다와 을 뒤흔들어 놓겠다.
  2. 또 내가 모든 민족을 뒤흔들어 놓겠다. 그 때에, 모든 민족의 보화가 이리로 모일 것이다. 내가 이 성전을 보물로 가득 채우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3. 은도 나의 것이요, 도 나의 것이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4. 그 옛날 찬란한 그 성전보다는, 지금 짓는 이 성전이 더욱 찬란하게 될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가 바로 이 곳에 평화가 깃들게 하겠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5. 다리우스 왕 이년 아홉째 이십사일에, 주님께서 학개 예언자에게 말씀하셨다.
  1. "나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너는 사제들에게 법을 물어보아라.
  2. 제물로 바쳤던 고기를 싼 옷자락에 빵이나 익힌 음식이나 포도주나 올리브 기름이나 그 밖에 어떤 음식이 닿았다고 하여, 그런 것이 제물처럼 거룩해지느냐고 물어보아라." 사제들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였다.
  3. 하깨가 또 "몸이 시체에 닿아 부정을 탄 사람이 어떤 음식을 만졌다면, 그 음식도 부정을 타느냐?" 하고 물으니 사제들은 부정을 탄다고 대답하였다.
  4. 이 말을 받아 하깨는 이렇게 전하였다. "이 백성, 이 민족도 마찬가지다. 그런 사람이 만든 것도 마찬가지다. 야훼의 말이다. 거기에 닿으면 무엇이든지 부정을 탄다.
  5. 그러니 이제 너희는 주의 성전을 짓기 시작한 이 날부터 일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눈여겨보아라.
  1.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는 제사장들에게 율법의 가르침이 어떠한지 물어 보아라.
  2. 어떤 사람이 거룩하게 바쳐진 고기를 자기 옷자락에다가 쌌는데, 그 옷자락이 빵이나 국이나 포도주나 기름이나 다른 어떤 음식에 닿았다고 하여 이러한 것들이 거룩하여지느냐고 물어 보아라." 학개가 물어 보니, 제사장들이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였다.
  3. 학개가 또다시 시체에 닿아서 더러워진 사람이, 이 모든 것 가운데서 어느 것에라도 닿으면, 그것이 더러워지는 지를 물어 보니, 제사장들이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4. 이에 학개가 외쳤다. "이 백성은 정말 더러워졌다. 이 민족은 내 앞에서 정말 그렇다. 나 주의 말이다. 그들이 손으로 하는 모든 일이 그렇고, 그들이 제단에 바치는 것도 모두 더러워졌다.
  5.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최근에 일어난 일들을 돌이켜 보아라. 주의 성전을 아직 짓지 않았을 때에,
  1. 이제까지는 곡식 스무 단이 나던 곳에서 열 단밖에 나지 않았고, 포도주 쉰 동이가 나던 술틀에서 스무 동이밖에 나지 않았다.
  2. 나는 너희가 괘씸하여 너희 손으로 가꾼 것은 다 말라 쭉정이나 깜부기가 되게 하였고, 또 우박으로 짓부수기도 하였다. 그래도 너희는 나에게 마음을 돌리려 하지 않았다. 야훼의 말이다.
  3. 너희는 야훼의 성전 주추를 놓은 구월 이십사일, 바로 이 날부터 앞으로 어떻게 라지는지 눈여겨보아라.
  4. 곳간에 둔 종자가 줄어드는지, 포도, 무화과, 석류, 올리브가 열리는지 안 열리는지 두고 보아라. 나는 이 날부터 복을 내리기로 하였다."
  5. 이십사일, 야훼께서 하깨에게 또다시 말씀을 내리셨다.
  1. 너희 형편이 어떠하였느냐? 스무 섬이 나는 밭에서는 겨우 열 섬밖에 못 거두었고, 쉰 동이가 나는 포도주 틀에서는 겨우 스무 동이밖에 얻지 못하였다.
  2. 내가 너희를 깜부기병과 녹병으로 쳤다. 너희 손으로 가꾼 모든 농작물을 우박으로 쳤다. 그런데도 너희 가운데서 나에게로 돌아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나 주의 말이다.
  3. 너희는 부디 오늘, 아홉째 이십사일로부터 주의 성전 기초를 놓던 날까지 지나온 날들을, 마음 속으로 곰곰이 돌이켜 보아라.
  4. 곳간에 앗이 아직도 남아 있느냐? 이제까지는, 포도나무나 무화과나무나 석류나무올리브 나무에 열매가 맺지 않았으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내리겠다."
  5. 이십사일에, 주님께서 다시 학개에게 말씀하셨다.
  1. "너는 유다 총독 즈루빠벨에게 이렇게 일러라. '내가 하늘과 을 뒤흔들리라.
  2. 또 뭇 나라 옥좌를 뒤엎고 뭇 민족의 힘을 꺾으리라. 병거대를 뒤집어엎고 기마대는 저희끼리 싸우다가 서로 칼에 맞아 쓰러지게 하리라.
  3. 그 날이 오면,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스알디엘의 아들 즈루빠벨아, 내가 너를 들어올리리라. 너는 나의 종이다.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내가 너를 뽑았으니 너는 옥새처럼 소중하다.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1. "너는 스룹바벨 유다 총독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내가 하늘과 을 뒤흔들겠다.
  2. 왕국들의 왕좌를 뒤집어엎겠다. 각 민족이 세운 왕국들의 권세를 내가 깨뜨리겠다. 병거들과 거기에 탄 자들을 내가 뒤집어엎겠다. 말들과 말을 탄 자들은, 저희끼리 칼부림하다가 쓰러질 것이다.
  3.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스알디엘의 아들, 나의 종 스룹바벨아, 그 날이 오면, 내가 너를 높이 세우겠다. 나 주의 말이다. 너를 이미 뽑아 세웠으니, 내가 너를 내 옥새로 삼겠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판벽한 집(板壁, 1:4)  완전히 건축되어 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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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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