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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에게 그의 종을 헐뜯어 말하지 마라. 그 종이 저주하면 너는 하릴없이 당한다.
- 아비를 욕하고 어미의 은덕을 기릴 줄 모르는 세상,
- 밑도 안 씻고 깨끗한 체하는 세상,
- 눈이 높아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세상,
- 사람들의 이빨이 칼 같고 턱이 작두 같은 세상이구나. 불쌍한 사람을 지상에 하나 남기지 않고 가난한 사람을 세상에 하나 남기지 않고 먹어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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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에게 그 종을 비방하는 말을 하지 말아라. 그 종이 너를 저주하고 너에게 죄가 돌아갈까 두렵다.
- 아버지를 저주하며 어머니를 축복하지 않는 무리가 있다.
- 더러운 것을 씻지도 않고 깨끗한 체하는 무리가 있다.
- 눈이 심히 높아서, 눈꺼풀을 치켜 올리고 남을 깔보는 무리가 있다.
- 이빨이 긴 칼과 같고 턱이 큰 칼과 같아서, 가난한 사람을 하나도 땅에 남기지 않고 삼키며 궁핍한 사람을 삼켜 씨를 말리는 무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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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머리에게는 달라고 보채는 딸이 둘, 아무리 먹어도 배부른 줄 모르는 것이 셋, "족하다." 할 줄 모르는 것이 넷 있으니,
- 곧 지옥과 애기 못 낳는 모태와 물로 채울 수 없는 땅과 "족하다." 할 줄 모르는 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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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머리에게는 '달라, 달라' 하며 보채는 딸이 둘이 있다. 전혀 배부른 줄 모르는 것이 셋, 만족할 줄 모르는 것 넷이 있으니,
- 곧 스올과 아기 못 낳는 태와 물로 갈증을 없앨 수 없는 땅과 만족하다고 말할 줄 모르는 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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