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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나는 어려서부터 당신께 배웠으며 당신의 놀라운 일들을 지금까지 알렸습니다.
- 이제 이 몸은 나이 먹어 늙었습니다. 하느님, 버리지 마옵소서. 당신께서 팔을 펴사 이루신 일, 그 힘을 오고오는 세대에 전하게 하소서.
- 하느님, 하늘까지 떨치신 당신의 정의를 전하게 하소서. 이다지도 크신 일 이룩하신 하느님, 뉘 있어 당신과 견주리이까?
- 그 많은 고생과 불행을 나에게 지워주셨어도 당신은 나를 되살려주시고 땅 속 깊은 곳에서 끌어내시리이다.
- 나를 장하게 키우시고, 돌이켜 나를 위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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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ce my youth, O God, you have taught me, and to this day I declare your marvelous deeds.
- Even when I am old and gray, do not forsake me, O God, till I declare your power to the next generation, your might to all who are to come.
- Your righteousness reaches to the skies, O God, you who have done great things. Who, O God, is like you?
- Though you have made me see troubles, many and bitter, you will restore my life again; from the depths of the earth you will again bring me up.
- You will increase my honor and comfort me once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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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하신 나의 하느님, 거문고를 뜯으며 감사 노래 부르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느님께 수금을 타며 노래불러 올리리이다.
- 당신께 찬양 드릴 때 내 입술 흥겹고 속량하신 이 목숨은 한량없이 기쁘옵니다.
- 나의 혀가 종일토록 당신의 정의를 이야기하리이다. 나를 모함하던 자들, 수치와 망신을 당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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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will praise you with the harp for your faithfulness, O my God; I will sing praise to you with the lyre, O Holy One of Israel.
- My lips will shout for joy when I sing praise to you-- I, whom you have redeemed.
- My tongue will tell of your righteous acts all day long, for those who wanted to harm me have been put to shame and conf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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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4월 29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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