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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2월 16일 (2)

 

마가복음

  본서는 마가가 고난당하는 로마 교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을 통하여 위로와 용기를 주기 위해서 기록하였다. 본서는 사건 중심으로 간결하고 박진감 넘치는 직설적인 문체로 기록되어 있으며, 예수님의 섬기는 삶을 묘사하고 있다.

  본서는 예수님의 말씀보다는 그의 행적에 비중을 두어 기적 사건을 많이 기록하고 있다. 특히 11장부터 16장까지는 예수님의 공생애 마지막 일 주일 간의 사건을 예루살렘 입성으로부터 십자가 고난 및 부활에 이르기까지 상세히 기록함으로써 고난받는 종으로서의 예수님의 사역에 초점을 두고 있다.

 

 

마가복음 1:1-1:28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회개의 세례를 베풀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의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사단의 시험을 이기신 후 복음 전파 사역을 시작하셨다.
  
  예수님의 공생애 시작(1:1-1:28)    
 
  1.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의 시작.
  2. 예언자 이사야의 글에, "이제 내가 일꾼을 너보다 먼저 보내니 그가 네 갈 길을 미리 닦아놓으리라." 하였고,
  3. 또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들린다. '너희는 주의 길을 닦고 그의 길을 고르게 하여라.'" 하였는데, 기록되어 있는 대로
  4. 세례자 요한이 광야에 나타나 "회개하고 세례를 받아라. 그러면 죄를 용서받을 것이다." 하고 선포하였다.
  5. 그 때 온 유다 지방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이 그에게 와서 죄를 고백하며 요르단 강에서 세례를 받았다.
  1. 神の 子 イエス · キリスト の 福音のはじめ．
  2. 預言者 イザヤ の 書に， 「見よ， わたしは 使をあなたの 先につかわし， あなたの 道を 整えさせるであろう．
  3. 荒野で 呼ばわる 者の 聲がする， 『主の 道を 備えよ， その 道筋をまっすぐにせよ 』」と 書いてあるように，
  4. バプテスマ の ヨハネ が 荒野に 現れて， 罪のゆるしを 得させる 悔改めの バプテスマ を 宣べ 傳えていた．
  5. そこで， ユダヤ 全土と エルサレム の 全住民とが， 彼のもとにぞくぞくと 出て 行って， 自分の 罪を 告白し， ヨルダン 川で ヨハネ から バプテスマ を 受けた．
  1.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두르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으며 살았다.
  2. 그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외쳤다. "나보다 더 훌륭한 분이 내 뒤에 오신다. 나는 몸을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어드릴 만한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다.
  3.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지만 그분은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다."
  4. 그 무렵에 예수께서는 갈릴래아 나자렛에서 요르단 강으로 요한을 찾아와 세례를 받으셨다.
  5. 그리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갈라지며 성령이 비둘기 모양으로 당신에게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1. この ヨハネ は， らくだの 毛ごろもを 身にまとい， 腰に 皮の 帶をしめ， いなごと 野蜜とを 食物としていた．
  2. 彼は 宣べ 傳えて 言った， 「わたしよりも 力のあるかたが， あとからおいでになる． わたしはかがんで， そのくつのひもを 解く 値うちもない．
  3. わたしは 水で バプテスマ を 授けたが， このかたは， 聖靈によって バプテスマ をお 授けになるであろう 」．
  4. そのころ， イエス は ガリラヤ の ナザレ から 出てきて， ヨルダン 川で， ヨハネ から バプテスマ をお 受けになった．
  5. そして， 水の 中から 上がられるとすぐ， 天が 裂けて， 聖靈がはとのように 自分に 下って 來るのを， ごらんになった．
  1. 그 때 하늘에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2. 그 뒤에 곧 성령이 예수를 광야로 내보내셨다.
  3. 예수께서는 사십 일 동안 그 곳에 계시면서 사탄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그 동안 예수께서는 들짐승들과 함께 지내셨는데 천사들이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
  4.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께서 갈릴래아에 오셔서 하느님의 복음을 전파하시며
  5. "때가 다 되어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왔다. 회개하고 이 복음을 믿어라." 하셨다.
  1. すると 天から 聲があった， 「あなたはわたしの 愛する 子， わたしの 心にかなう 者である 」．
  2. それからすぐに， 御靈が イエス を 荒野に 追いやった．
  3. イエス は 四十日のあいだ 荒野にいて， サタン の 試みにあわれた． そして ¿もそこにいたが， 御使たちは イエス に 仕えていた．
  4. ヨハネ が 捕えられた 後， イエス は ガリラヤ に 行き， 神の 福音を 宣べ 傳えて 言われた，
  5. 「時は 滿ちた， 神の 國は 近づいた． 悔い 改めて 福音を 信ぜよ 」．
  1. 예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호수에서 그물을 던지고 있는 어부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를 보시고
  2.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3. 그들은 곧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갔다.
  4. 예수께서 조금 더 가시다가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이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고 있는 것을 보시고
  5. 부르시자 그들은 아버지 제베대오와 삯꾼들을 배에 남겨둔 채 예수를 따라나섰다.
  1. さて， イエス は ガリラヤ の 海べを 步いて 行かれ， シモン と シモン の 兄弟 アンデレ とが， 海で 網を 打っているのをごらんになった． 彼らは 漁師であった．
  2. イエス は 彼らに 言われた， 「わたしについてきなさい． あなたがたを， 人間をとる 漁師にしてあげよう 」．
  3. すると， 彼らはすぐに 網を 捨てて， イエス に 從った．
  4. また 少し 進んで 行かれると， ゼベダイ の 子 ヤコブ とその 兄弟 ヨハネ とが， 舟の 中で 網を 繕っているのをごらんになった．
  5. そこで， すぐ 彼らをお 招きになると， 父 ゼベダイ を 雇人たちと 一緖に 舟において， イエス のあとについて 行った．
  1. 예수의 일행은 가파르나움으로 갔다. 안식일에 예수께서는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2. 사람들은 그 가르침을 듣고 놀랐다. 그 가르치시는 것이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3. 그 때 더러운 악령 들린 사람 하나가 회당에 있다가 큰소리로
  4. "나자렛 예수님, 어찌하여 우리를 간섭하시려는 것입니까? 우리를 없애려고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이십니다." 하고 외쳤다.
  5. 그래서 예수께서 "입을 다물고 이 사람에게서 나가거라." 하고 꾸짖으시자
  1. それから， 彼らは カペナウム に 行った． そして 安息日にすぐ， イエス は 會堂にはいって 敎えられた．
  2. 人¿は， その 敎に 驚いた． 律法學者たちのようにではなく， 權威ある 者のように， 敎えられたからである．
  3. ちょうどその 時， けがれた 靈につかれた 者が 會堂にいて， 叫んで 言った，
  4. 「ナザレ の イエス よ， あなたはわたしたちとなんの 係わりがあるのです． わたしたちを 滅ぼしにこられたのですか． あなたがどなたであるか， わかっています． 神の 聖者です 」．
  5. イエス はこれをしかって， 「默れ， この 人から 出て 行け 」と 言われた．
  1. 더러운 악령은 그 사람에게 발작을 일으켜놓고 큰소리를 지르며 떠나갔다.
  2. 이것을 보고 모두들 놀라 "이게 어찌 된 일이냐? 이것은 권위 있는 새 교훈이다. 그의 명령에는 더러운 악령들도 굴복하는구나!" 하며 서로 수군거렸다.
  3. 예수의 소문은 삽시간에 온 갈릴래아와 그 근방에 두루 퍼졌다.
  1. すると， けがれた 靈は 彼をひきつけさせ， 大聲をあげて， その 人から 出て 行った．
  2. 人¿はみな 驚きのあまり， 互に 論じて 言った， 「これは， いったい 何事か． 權威ある 新しい 敎だ． けがれた 靈にさえ 命じられると， 彼らは 從うのだ 」．
  3. こうして イエス のうわさは， たちまち ガリラヤ の 全地方， いたる 所にひろま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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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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