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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6월 2일 (2)

 

요한복음 21:1-21:25

 예수님은 디베랴 바닷가에서 고기 잡고 있던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이적을 행하셨다. 또한 자신을 부인했던 베드로에게 사랑을 확인하신 후 주님의 양을 먹이라는 사명을 부여하셨다.
  
  디베랴 바닷가에 나타나신 예수님(21:1-21:14)    
 
  1. 그 뒤 예수께서 티베리아 호숫가에서 제자들에게 다시 나타나셨는데 그 경위는 이러하다.
  2. 시몬 베드로와 쌍둥이라는 토마와 갈릴래아 가나 사람 나타나엘과 제베대오의 아들들과 그 밖의 두 제자가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3. 그 때 시몬 베드로가 "나는 고기를 잡으러 가겠소." 하자 나머지 사람들도 같이 가겠다고 따라나섰다. 그들은 배를 타고 고기잡이를 나갔으나 그 날 밤에는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다.
  4. 이튿날 날이 밝아올 때 예수께서 호숫가에 서 계셨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분이 예수이신 줄을 미처 몰랐다.
  5. 예수께서 "얘들아, 무얼 좀 잡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아무것도 못 잡았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 そののち， イエス は テベリヤ の 海べで， ご 自身をまた 弟子たちにあらわされた． そのあらわされた 次第は， こうである．
  2. シモン · ペテロ が， デドモ と 呼ばれている トマス ， ガリラヤ の カナ の ナタナエル ， ゼベダイ の 子らや， ほかのふたりの 弟子たちと 一緖にいた 時のことである．
  3. シモン · ペテロ は 彼らに「わたしは 漁に 行くのだ 」と 言うと， 彼らは「わたしたちも 一緖に 行こう 」と 言った． 彼らは 出て 行って 舟に 乘った． しかし， その 夜はなんの 獲物もなかった．
  4. 夜が 明けたころ， イエス が 岸に 立っておられた． しかし 弟子たちはそれが イエス だとは 知らなかった．
  5. イエス は 彼らに 言われた， 「子たちよ， 何か 食べるものがあるか 」． 彼らは「ありません 」と 答えた．
  1.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져보아라. 그러면 고기가 잡힐 것이다." 그들이 예수께서 이르시는 대로 그물을 던졌더니 그물을 끌어올릴 수 없을 만큼 고기가 많이 걸려들었다.
  2. 예수의 사랑을 받던 제자가 베드로에게 "저분은 주님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주님이시라는 말을 듣자 옷을 벗고 있던 시몬 베드로는 몸에 겉옷을 두르고 그냥 물 속에 뛰어들었다.
  3. 나머지 제자들은 고기가 잔뜩 걸려든 그물을 끌며 배를 저어 육지로 나왔다. 그들이 들어갔던 곳은 육지에서 백 미터쯤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다.
  4. 그들이 육지에 올라와 보니 숯불이 있고 그 위에 생선이 놓여 있었다. 그리고 빵도 있었다.
  5.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방금 잡은 고기를 몇 마리 가져오너라." 하고 말씀하셨다.
  1. すると， イエス は 彼らに 言われた， 「舟の 右の 方に 網をおろして 見なさい． そうすれば， 何かとれるだろう 」． 彼らは 網をおろすと， 魚が 多くとれたので， それを 引き 上げ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
  2. イエス の 愛しておられた 弟子が， ペテロ に「あれは 主だ 」と 言った． シモン · ペテロ は 主であると 聞いて， 裸になっていたため， 上着をまとって 海にとびこんだ．
  3. しかし， ほかの 弟子たちは 舟に 乘ったまま， 魚のはいっている 網を 引きながら 歸って 行った． 陸からはあまり 遠くない 五十間ほどの 所にいたからである．
  4. 彼らが 陸に 上って 見ると， 炭火がおこしてあって， その 上に 魚がのせてあり， またそこに パン があった．
  5. イエス は 彼らに 言われた， 「今とった 魚を 少し 持ってきなさい 」．
  1. 시몬 베드로는 배에 가서 그물을 육지로 끌어올렸다. 그물 속에는 백쉰세 마리나 되는 큰 고기가 가득히 들어 있었다. 그렇게 많은 고기가 들어 있었는데도 그물은 터지지 않았다.
  2. 예수께서 그들에게 "와서 아침을 들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제자들 중에는 감히 "당신은 누구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없었다. 그분이 바로 주님이시라는 것이 분명하였기 때문이다.
  3.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가까이 오셔서 빵을 집어주시고 또 생선도 집어주셨다.
  4. 예수께서 부활하신 뒤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은 이것이 세 번째였다.
  1. シモン · ペテロ が 行って， 網を 陸へ 引き 上げると， 百五十三びきの 大きな 魚でいっぱいになっていた． そんなに 多かったが， 網はさけないでいた．
  2. イエス は 彼らに 言われた， 「さあ， 朝の 食事をしなさい 」． 弟子たちは， 主であることがわかっていたので， だれも「あなたはどなたですか 」と 進んで 尋ねる 者がなかった．
  3. イエス はそこにきて， パン をとり 彼らに 與え， また 魚も 同じようにされた．
  4. イエス が 死人の 中からよみがえったのち， 弟子たちにあらわれたのは， これで 旣に 三度目である．
 
  베드로에게 주신 사명(21:15-21:25)    
 
  1. 모두들 조반을 끝내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베드로가 "예, 주님. 아시는 바와 같이 저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내 어린 양들을 잘 돌보아라." 하고 이르셨다.
  2. 예수께서 두 번째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정말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예, 주님. 아시는 바와 같이 저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내 양들을 잘 돌보아라." 하고 이르셨다.
  3. 예수께서 세 번째로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베드로는 세 번이나 예수께서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시는 바람에 마음이 슬퍼졌다. 그러나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일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니 제가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모르실 리가 없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 "내 양들을 잘 돌보아라." 하고 분부하셨다.
  4. 이어서 "정말 잘 들어두어라. 네가 젊었을 때에는 제 손으로 띠를 띠고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나이를 먹으면 그 때는 팔을 벌리고 남이 와서 허리를 묶어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끌고 갈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5. 예수의 이 말씀은 베드로가 장차 어떻게 죽어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될 것인가를 암시하신 말씀이었다. 이 말씀을 하신 뒤 예수께서는 베드로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셨다.
  1. 彼らが 食事をすませると， イエス は シモン · ペテロ に 言われた， 「ヨハネ の 子 シモン よ， あなたはこの 人たちが 愛する 以上に， わたしを 愛するか 」． ペテロ は 言った， 「主よ， そうです． わたしがあなたを 愛することは， あなたがご 存じです 」． イエス は 彼に「わたしの 小羊を 養いなさい 」と 言われた．
  2. またもう 一度彼に 言われた， 「ヨハネ の 子 シモン よ， わたしを 愛するか 」． 彼は イエス に 言った， 「主よ， そうです． わたしがあなたを 愛することは， あなたがご 存じです 」． イエス は 彼に 言われた， 「わたしの 羊を 飼いなさい 」．
  3. イエス は 三度目に 言われた， 「ヨハネ の 子 シモン よ， わたしを 愛するか 」． ペテロ は「わたしを 愛するか 」と イエス が 三度も 言われたので， 心をいためて イエス に 言った， 「主よ， あなたはすべてをご 存じです． わたしがあなたを 愛していることは， おわかりになっています 」． イエス は 彼に 言われた， 「わたしの 羊を 養いなさい．
  4. よくよくあなたに 言っておく． あなたが 若かった 時には， 自分で 帶をしめて， 思いのままに 步きまわっていた． しかし 年をとってからは， 自分の 手をのばすことになろう． そして， ほかの 人があなたに 帶を 結びつけ， 行きたくない 所へ 連れて 行くであろう 」．
  5. これは， ペテロ がどんな 死に 方で， 神の 榮光をあらわすかを 示すために， お 話しになったのである． こう 話してから， 「わたしに 從ってきなさい 」と 言われた．
  1. 베드로가 돌아다보았더니 예수의 사랑을 받던 제자가 뒤따라오고 있었다. 그 제자는 만찬 때에 예수의 옆 자리에 앉아 있다가 "주님, 주님을 팔아 넘길 자가 누굽니까?" 하고 묻던 제자였다.
  2. 그 제자를 본 베드로가 "주님, 저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고 예수께 물었다.
  3. 예수께서는 "내가 돌아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고 한들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셨다.
  4. 그래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 제자는 죽지 않으리라는 소문이 퍼졌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가 죽지 않으리라고 하지는 않으셨고 다만 "설사 내가 돌아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고 한들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말씀하신 것뿐이다.
  5. 그 제자는 이 일들을 증언하고 또 글로 기록한 사람이다.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되다는 것을 알고 있다.
  1. ペテロ はふり 返ると， イエス の 愛しておられた 弟子がついて 來るのを 見た． この 弟子は， あの 夕食のとき イエス の 胸近くに 寄りかかって， 「主よ， あなたを 裏切る 者は， だれなのですか 」と 尋ねた 人である．
  2. ペテロ はこの 弟子を 見て， イエス に 言った， 「主よ， この 人はどうなのですか 」．
  3. イエス は 彼に 言われた， 「たとい， わたしの 來る 時まで 彼が 生き 殘っていることを， わたしが 望んだとしても， あなたにはなんの 係わりがあるか． あなたは， わたしに 從ってきなさい 」．
  4. こういうわけで， この 弟子は 死ぬことがないといううわさが， 兄弟たちの 間にひろまった． しかし， イエス は 彼が 死ぬことはないと 言われたのではなく， ただ「たとい， わたしの 來る 時まで 彼が 生き 殘っていることを， わたしが 望んだとしても， あなたにはなんの 係わりがあるか 」と 言われただけである．
  5. これらの 事についてあかしをし， またこれらの 事を 書いたのは， この 弟子である． そして 彼のあかしが 眞實であることを， わたしたちは 知っている．
  1. 예수께서는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일을 하셨다. 그 하신 일들을 낱낱이 다 기록하자면 기록된 책은 이 세상을 가득히 채우고도 남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1. イエス のなさったことは， このほかにまだ 數多くある． もしいちいち 書きつけるならば， 世界もその 書かれた 文書を 收めきれないであろうと 思う．
 
  상거(相距, 21:8)  서로 떨어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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