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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7월 3일 (2)

 

사도행전 21:37-22:21

 천부장으로부터 변론의 기회를 얻은 바울은 자신을 핍박하는 유대 군중들을 향해, 다메섹 도상에서 체험한 자신의 엄청난 회심 사건을 증거하면서 이방 선교와 이방인의 사도로서의 정당성을 변증하였다.
  
  바울의 변론(21:37-22:21)    
 
  1. 병영 문 앞까지 끌려간 바울로는 파견대장을 보고 "한 말씀 드려도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파견대장은 "당신은 그리스 말을 할 줄 아오?
  2. 그렇다면 당신이 얼마 전에 반란을 일으키고 자객 사천 명을 이끌고 광야로 나갔던 그 이집트 사람이 아니오?" 하고 반문하였다.
  3. 바울로는 "나는 길리기아의 다르소 출신의 유다인으로 그 유명한 도시의 시민입니다." 하고 대답하고 나서 "저 사람들에게 한마디 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4. 파견대장이 허락하자 바울로는 그 층계에 서서 사람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손짓을 하였다. 그들이 아주 잠잠해지자 바울로는 히브리 말로 연설하였다.
  1. パウロ が 兵營の 中に 連れて 行かれようとした 時， 千卒長に， 「ひと 言あなたにお 話してもよろしいですか 」と 尋ねると， 千卒長が 言った， 「おまえは ギリシヤ 語が 話せるのか．
  2. では， もしかおまえは， 先ごろ 反亂を 起した 後， 四千人の 刺客を 引き 連れて 荒野へ 逃げて 行ったあの エジプト 人ではないのか 」．
  3. パウロ は 答えた， 「わたしは タルソ 生れの ユダヤ 人で， キリキヤ のれっきとした 都市の 市民です． お 願いですが， 民衆に 話をさせて 下さい 」．
  4. 千卒長が 許してくれたので， パウロ は 階段の 上に 立ち， 民衆にむかって 手を 振った． すると， 一同がすっかり 靜¿になったので， パウロ は ヘブル 語で 話し 出した．
 
 
  1. "형제들과 선배 여러분, 내가 이제 여러분 앞에서 나 자신에 관하여 해명을 해드리겠으니 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2. 군중은 바울로가 히브리 말로 연설하는 것을 듣고는 더 조용해졌다. 그래서 바울로는 말을 계속하였다.
  3. "나는 유다인입니다. 나기는 길리기아의 다르소에서 났지만 바로 이 예루살렘에서 자랐고 가믈리엘 선생 아래에서 우리의 조상이 전해 준 율법에 대해서 엄격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하느님을 공경하던 열성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열성에 결코 못지않았습니다.
  4. 나는 교인이라면 남녀를 가리지 않고 잡아 감옥에 처넣고 죽이기까지 하면서 이 예수의 교를 박해하던 사람입니다.
  5. 내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대사제와 온 의회가 증명해 줄 것입니다. 나는 그 사람들로부터 다마스쿠스에 사는 우리 동포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가지고 떠난 적이 있습니다. 그 곳에 있는 신도들까지도 잡아서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벌을 주려고 했던 것입니다."
  1. 「兄弟たち， 父たちよ， いま 申し 上げるわたしの 弁明を 聞いていただきたい 」．
  2. パウロ が， ヘブル 語でこう 語りかけるのを 聞いて， 人¿はますます 靜¿になった．
  3. そこで 彼は 言葉をついで 言った， 「わたしは キリキヤ の タルソ で 生れた ユダヤ 人であるが， この 都で 育てられ， ガマリエル のひざもとで 先祖傳來の 律法について， きびしい 薰陶を 受け， 今日の 皆さんと 同じく 神に 對して 熱心な 者であった．
  4. そして， この 道を 迫害し， 男であれ 女であれ， 縛りあげて 獄に 投じ， 彼らを 死に 至らせた．
  5. このことは， 大祭司も 長老たち 一同も， 證明するところである． さらにわたしは， この 人たちから ダマスコ の 同志たちへあてた 手紙をもらって， その 地にいる 者たちを 縛りあげ， エルサレム にひっぱってきて， 處罰するため， 出かけて 行った．
  1. "길을 가다가 오정 때쯤에 다마스쿠스 가까이에 이르렀을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찬란한 빛이 나타나 내 주위에 두루 비쳤습니다.
  2. 내가 땅에 거꾸러지자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는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3. 나는 '주님, 누구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자렛 예수다.' 하는 대답이 들려왔습니다.
  4. 그 때 나와 함께 있던 사람들은 그 빛은 보았지만 나에게 말씀하신 분의 음성은 듣지 못하였습니다.
  5. '주님, 제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내가 이렇게 물었더니 주께서는 '일어나서 다마스쿠스로 들어가거라. 거기에 가면 네가 해야 할 일을 모두 일러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1. 旅をつづけて ダマスコ の 近くにきた 時に， 眞¿ごろ， 突然， つよい 光が 天からわたしをめぐり 照した．
  2. わたしは 地に 倒れた． そして， 『サウロ ， サウロ ， なぜわたしを 迫害するのか 』と， 呼びかける 聲を 聞いた．
  3. これに 對してわたしは， 『主よ， あなたはどなたですか 』と 言った． すると， その 聲が， 『わたしは， あなたが 迫害している ナザレ 人 イエス である 』と 答えた．
  4. わたしと 一緖にいた 者たちは， その 光は 見たが， わたしに 語りかけたかたの 聲は 聞かなかった．
  5. わたしが『主よ， わたしは 何をしたらよいでしょうか 』と 尋ねたところ， 主は 言われた， 『起きあがって ダマスコ に 行きなさい． そうすれば， あなたがするように 決めてある 事が， すべてそこで 告げられるであろう 』．
  1. 나는 그 눈부신 빛 때문에 앞을 못 보게 되어 같이 가던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다마스쿠스로 들어갔습니다.
  2. 거기에는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율법을 잘 지키는 경건한 사람이었고 거기에 사는 모든 유다인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었습니다.
  3. 그가 나를 찾아와 곁에 서서 '사울 형제, 눈을 뜨시오.' 하고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그 순간 나는 눈이 띄어 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4. 그 때 아나니아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뜻하신 바를 깨닫게 하시고 그 죄없으신 분을 알아보게 하시고 또 친히 하시는 말씀을 듣게 하시려고 당신을 택하셨습니다.
  5. 당신이 보고 들은 일을 그분을 위해서 모든 사람 앞에 증언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 わたしは， 光の 輝きで 目がくらみ， 何も 見えなくなっていたので， 連れの 者たちに 手を 引かれながら， ダマスコ に 行った．
  2. すると， 律法に 忠實で， ダマスコ 在住の ユダヤ 人全體に 評判のよい アナニヤ という 人が，
  3. わたしのところにきて， そばに 立ち， 『兄弟 サウロ よ， 見えるようになりなさい 』と 言った． するとその 瞬間に， わたしの 目が 開いて， 彼の 姿が 見えた．
  4. 彼は 言った， 『わたしたちの 先祖の 神が， あなたを 選んでみ 旨を 知らせ， かの 義人を 見させ， その 口から 聲をお 聞かせになった．
  5. それはあなたが， その 見聞きした 事につき， すべての 人に 對して， 彼の 證人になるためである．
  1. 그러니 망설이지 말고 어서 일어나 그분의 이름을 부르며 세례를 받고 죄를 깨끗이 씻어버리시오.'"
  2. "그 뒤 나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내가 성전에서 기도하고 있을 때 무아지경에 빠져
  3. 주님을 뵈었습니다. 그 때에 주님은 '어서 빨리 예루살렘을 떠나거라. 예루살렘 사람들이 나를 증언하는 네 말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4. 그래서 나는 '주님, 주님을 믿는 사람들을 제가 감옥에 가두고 또 가는 곳마다 회당에서 매질한 일을 그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5. 그리고 주님의 증인이었던 스데파노를 돌로 쳐서 죽일 때 저도 그 자리에 있었을 뿐 아니라 그 일에 찬동하였고 그를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켜주기까지 하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1. そこで 今， なんのためらうことがあろうか． すぐ 立って， み 名をとなえて バプテスマ を 受け， あなたの 罪を 洗い 落しなさい 』．
  2. それからわたしは， エルサレム に 歸って 宮で 祈っているうちに， 夢うつつになり，
  3. 主にまみえたが， 主は 言われた， 『急いで， すぐに エルサレム を 出て 行きなさい． わたしについてのあなたのあかしを， 人¿が 受けいれないから 』．
  4. そこで， わたしが 言った， 『主よ， 彼らは， わたしがいたるところの 會堂で， あなたを 信じる 人¿を 獄に 投じたり， むち 打ったりしていたことを， 知っています．
  5. また， あなたの 證人 ステパノ の 血が 流された 時も， わたしは 立ち 合っていてそれに 贊成し， また 彼を 殺した 人たちの 上着の 番をしていたのです 』．
  1. 그 때 주께서 '나는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낼 터이니 어서 가거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1. すると， 主がわたしに 言われた， 『行きなさい． わたしが， あなたを 遠く 異邦の 民へつかわすの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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