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느님, 야훼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해 뜨는 데서 해 지는 데까지 온 세상을 부르셨다.
- 더없이 아름다운 시온 산에서 하느님, 눈부시게 나타나셨으니
- 우리 하느님 행차하신다. 조용조용 오시지 않고 삼키는 불길을 앞세우고 돌개바람 거느리고 오신다.
- 당신 백성을 심판하시려고 위로 하늘을 부르시고 또 땅을 부르시며 이르신다.
- "나를 믿는 자들을 불러모아라. 제물을 바치고 나와 계약 맺은 자들을 불러모아라."
|
-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 우리 하나님이 오사 잠잠하지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
- 하느님께서 재판관이시라. 하늘이 그의 공정하심을 알린다. (셀라)
- "들어라. 내 백성아,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너의 죄상을 밝히리라. 나 하느님, 너희의 하느님은
- 너희가 바친 제물을 두고 탓하지 않는다. 너희는 거르지 않고 내 앞에 번제를 드렸다.
- 나는 너희 집 소를 앗아가지 않으며, 너희 우리에서 염소를 앗아가지 아니하리라.
- 숲 속의 뭇 짐승이 다 내 것이요, 산 위의 많은 가축들이 다 내 것이 아니냐?
|
-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셀라)
-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
- 공중의 저 새들도 다 내 마음에 새겨져 있고, 들에서 우글거리는 생명들도 다 내 손안에 있다.
- 이 땅이 내 것이요 땅에 가득한 것도 내 것인데, 내가 배고픈들 너희에게 달라고 하겠느냐?
- 내가 쇠고기를 먹겠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 사람이 하느님에게 바칠 제물은 감사하는 마음이요, 사람이 지킬 것은 지존하신 분에게 서원한 것을 갚는 일이다.
- 어려운 일을 당할 때에 나를 불러라. 구해 주리라. 너는 나에게 영광을 돌려라."
|
-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