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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5월 5일 (1)

 

사사기 10:1-11:40

돌라와 야일의 지도하에 평온한 시기를 지내던 이스라엘이 우상 숭배에 빠져 방종하자 하나님께서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에게 고통당하게 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곤고를 보신 하나님은 입다를 통해 구원하셨다. 입다는 암몬과의 전투에서 승리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했으나 경솔한 서원을 하여 딸을 잃고 말았다.
 
  암몬 자손의 침략(10:1-10:18)    
 
  1. 아비멜렉 다음에는 이싸갈 출신인 돌라라는 사람이 이스라엘을 구하러 일어났다. 그는 도도의 손자이자 부아의 아들이었는데 에브라임 산악 지대에 있는 사밀이라는 곳에 살고 있었다.
  2. 그는 이십삼 년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있다가 죽어 사밀에 묻혔다.
  3. 그 다음에 길르앗 출신 야이르가 일어나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4. 그에게는 나귀를 타고 다니는 아들 삼십 명이 있었고 그들이 차지한 천막촌이 삼십 개 있었다. 아직도 야이르의 천막촌이라 불리는 곳이 길르앗에 있다.
  5. 야이르는 죽어 카몬에 묻혔다.
  1. 아비멜렉의 뒤를 이어서 잇사갈 사람 도도의 손자 부아의 아들 돌라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니라 그가 에브라임 산지 사밀에 거주하면서
  2. 이스라엘사사가 된 지 이십삼 년 만에 죽으매 사밀에 장사되었더라
  3. 그 후에 길르앗 사람 야일이 일어나서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사사가 되니라
  4. 그에게 아들 삼십 명이 있어 어린 나귀 삼십을 탔고 성읍 삼십을 가졌는데 그 성읍들은 길르앗 땅에 있고 오늘까지 하봇야일이라 부르더라
  5. 야일이 죽으매 가몬에 장사되었더라
  1.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야훼의 눈에 거슬리는 일을 하였다. 그들은 바알과 아스다롯, 아람들과 시돈들, 모압들, 암몬 백성의 들, 불레셋 사람의 들을 섬겼다. 이렇게 그들은 야훼를 저버리고 그를 섬기지 않았다.
  2. 이스라엘이 저지르는 이런 짓들이 노여우시어 야훼께서는 그들을 불레셋 사람과 암몬 백성의 손에 넘기셨다.
  3. 그리하여 그들은 요르단 강 건너편 길르앗 지방 아모리 땅에 사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을 십팔 년 동안 억압하며 짓밟았다.
  4. 암몬 백성은 또 요르단 강을 건너 유다와 베냐민에브라임 족속을 쳤다. 이스라엘의 고생은 막심하였다.
  5. 그리 되자 이스라엘 백성은 야훼께 부르짖었다. "우리가 주께 를 지었습니다. 우리 하느님 야훼를 저버리고 바알 들을 섬겼습니다."
  1.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아람들과 시돈들과 모압들과 암몬 자손의 들과 블레셋 사람들의 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버리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므로
  2.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그들을 파시매
  3. 그 해에 그들이 요단 강 저쪽 길르앗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땅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쳤으며 열여덟 해 동안 억압하였더라
  4. 암몬 자손이 또 요단을 건너서 유다와 베냐민에브라임 족속과 싸우므로 이스라엘의 곤고가 심하였더라
  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
  1. 야훼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셨다. "이집트인들과 아모리 사람과 암몬 백성과 불레셋 사람과
  2. 시돈 사람과 아말렉족과 미디안족이 너희를 못살게 굴 때에 너희는 나에게 부르짖었다. 그래서 나는 너희를 그들의 아귀에서 건져내 주었다.
  3. 그랬는데도 너희는 나를 저버리고 다른 들을 섬겼다. 어떻게 내가 이제 너희를 다시 건져내 주랴?
  4. 너희가 선택한 들에게나 가서 부르짖어 보아라. 너희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그 들이 너희를 살려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5.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이 야훼께 아뢰었다. "우리가 죽을 를 지었습니다. 좋으실 대로 하십시오. 다만 이번만은 우리를 살려주셔야 하겠습니다."
  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시되 내가 애굽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에게서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였느냐
  2. 또 시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마온 사람이 너희를 압제할 때에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에서 구원하였거늘
  3.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4. 가서 너희가 택한 들에게 부르짖어 너희의 환난 때에 그들이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 하신지라
  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되 우리가 범죄하였사오니 주께서 보시기에 좋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니와 오직 주께 구하옵나니 오늘 우리를 건져내옵소서 하고
  1. 그리고는 남의 나라 들을 없애버리고 야훼를 섬기자, 야훼께서는 이스라엘이 겪는 고통을 보고만 계실 수 없게 되었다.
  2. 마침 암몬 군이 길르앗에 몰려와 진을 쳤다. 이와 대치하여 이스라엘 군은 미스바에 모여 진을 쳤다.
  3. 그 때 길르앗 백성의 추장들은 누구든지 나가서 암몬 군과 싸우면, 그 사람을 길르앗 전 주민의 통치자로 삼자고 의견을 모았다.
  1. 자기 가운데에서 이방 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2. 그 때에 암몬 자손이 모여서 길르앗에 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자손도 모여서 미스바에 진을 치고
  3. 길르앗 백성과 방백들이 서로 이르되 누가 먼저 나가서 암몬 자손과 싸움을 시작하랴 그가 길르앗 모든 주민의 머리가 되리라 하니라
 
  입다의 서원(11:1-11:40)    
 
  1. 마침 길르앗 사람 가운데 입다라는 굉장한 장사가 있었는데, 그는 길르앗이라는 사람이 창녀의 몸에서 얻은 아들이었다.
  2. 길르앗의 본처에게서 난 아들이 여럿 있었는데, 그 아들들이 자라서 입다에게 "너는 바깥 여자에게서 난 놈이야. 그러니 우리 아버지의 상속을 받을 수 없어." 하면서 그를 쫓아내었다.
  3. 그래서 입다는 자기 형제들을 떠나 이라고 하는 지방에 도망가서 살았는데 건달패들을 모아 비적떼의 두목이 되어 있었다.
  4. 암몬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쳐들어온 것은 이런 일이 있은 지 얼마 뒤의 일이었다.
  5. 암몬 백성이 이스라엘을 공격해 오자, 길르앗 원로들은 지방으로 입다를 데리러 가서
  1. 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용사였으니 기생이 길르앗에게서 낳은 아들이었고
  2. 길르앗아내도 그의 아들들을 낳았더라 그 아내의 아들들이 자라매 입다를 쫓아내며 그에게 이르되 너는 다른 여인의 자식이니 우리 아버지의 집에서 기업을 잇지 못하리라 한지라
  3. 이에 입다가 그의 형제들을 피하여 땅에 거주하매 잡류가 그에게로 모여 와서 그와 함께 출입하였더라
  4. 얼마 후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하니라
  5.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할 때에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를 데려오려고 땅에 가서
  1. 그에게 청했다. "그대가 와서 우리의 장군이 되어주어야 우리가 암몬 군을 칠 수 있겠소."
  2. "나를 미워하여 내 가문에서 쫓아내던 때는 언제고 어려운 일이 생겼다고 해서 나한테 올 때는 또 언제요?" 입다는 길르앗 원로들의 청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3. "그래서 우리가 그대를 찾아온 것이 아니오?" 하며 길르앗 원로들은 입다에게 청하였다. "우리하고 같이 가서 암몬 백성을 물리쳐만 준다면, 우리 길르앗 사람들은 그대를 수령으로 모시겠소."
  4. 입다가 길르앗 원로들에게 재우쳐 물었다. "내가 당신들하고 같이 가서 암몬 백성과 싸운다고 합시다. 그 때 야훼께서 그들을 내 손에 부치시면 당신들이 나를 수령으로 받든단 말이지요?"
  5. "야훼께서 우리 사이에 오고 가는 말을 다 듣고 계십니다. 우리가 장군 말씀대로 하는가 하지 않는가 두고 보시오." 길르앗 원로들이 이렇게 다짐하자,
  1. 입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암몬 자손과 싸우려 하니 당신은 와서 우리의 장관이 되라 하니
  2.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전에 나를 미워하여 내 아버지 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이제 너희가 환난을 당하였다고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하니라
  3. 그러므로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이르되 이제 우리가 당신을 찾아온 것은 우리와 함께 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게 하려 함이니 그리하면 당신이 우리 길르앗 모든 주민의 머리가 되리라 하매
  4.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게 할 때에 만일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게 넘겨 주시면 내가 과연 너희의 머리가 되겠느냐 하니
  5.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이르되 여호와는 우리 사이의 증인이시니 당신의 말대로 우리가 그렇게 행하리이다 하니라
  1. 입다는 길르앗 원로들을 따라 나섰다. 백성들이 그를 수령이자 사령관으로 받들어 모시게 되자, 입다는 야훼 앞에서 백성들에게 다짐을 받았다. 그 곳은 미스바였다.
  2. 입다는 암몬족 임금에게 사절을 보내어 말을 전했다. "나와 그대 사이에 무엇이 잘못됐다고 내 영토에 쳐들어왔는가?"
  3. 암몬족 임금은 입다의 사절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올라올 때 아르논 개울과 야뽁 강 사이에 있는 내 영토를 요르단 강에 이르기까지 빼앗지 않았느냐? 이제 그것을 고이 돌려보내라."
  4. 입다는 암몬족 임금에게 다시 사절을 보내어 이렇게 전하였다.
  5. "나 입다가 말한다. 이스라엘모압 영토나 암몬족의 영토를 빼앗은 적이 없다.
  1. 이에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과 함께 가니 백성이 그를 자기들의 머리와 장관을 삼은지라 입다가 미스바에서 자기의 말을 다 여호와 앞에 아뢰니라
  2.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사자들을 보내 이르되 네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내 땅을 치러 내게 왔느냐 하니
  3. 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의 사자들에게 대답하되 이스라엘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과 요단까지 내 땅을 점령했기 때문이니 이제 그것을 평화롭게 돌려 달라 하니라
  4.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다시 사자들을 보내
  5. 그에게 이르되 입다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모압 땅과 암몬 자손의 땅을 점령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 광야를 거쳐 홍해를 지나 카데스에 이르러
  2. 에돔 왕에게 사절을 보내어 그의 영토를 지나가게 해달라고 청한 일이 있었다. 그런데 에돔 왕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이스라엘모압 왕에게도 사절을 보냈으나 그도 거절하여 할 수 없이 카데스에 머물러 있다가
  3. 광야를 지나 에돔모압 영토를 돌아서 모압 영토 동편으로 갔었다. 아르논 개울이 그 국경이었으므로 아르논 개울 건너편에 진을 치고는 모압 국경에는 발을 들여놓지 않았다.
  4. 그래서 이스라엘헤스본에서 왕노릇 하는 아모리족의 임금 시혼에게 사절을 보내어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그의 영토를 지나가게 해달라고 청을 넣었다.
  5. 그런데 시혼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를 지나가는 것을 허락하기는커녕 군대를 총동원해 가지고 나와서 야하스에 진을 치고 이스라엘과 싸웠다.
  1. 이스라엘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광야로 행하여 홍해에 이르고 가데스에 이르러서는
  2. 이스라엘이 사자들을 에돔 왕에게 보내어 이르기를 청하건대 나를 네 땅 가운데로 지나게 하라 하였으나 에돔 왕이 이를 듣지 아니하였고 또 그와 같이 사람을 모압 왕에게도 보냈으나 그도 허락하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가데스에 머물렀더니
  3. 그 후에 광야를 지나 에돔 땅과 모압 땅을 돌아서 모압 땅의 해 뜨는 쪽으로 들어가 아르논 저쪽에 진 쳤고 아르논은 모압의 경계이므로 모압 지역 안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으며
  4. 이스라엘헤스본 왕 곧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당신의 땅으로 지나 우리의 곳에 이르게 하라 하였으나
  5. 시혼이스라엘을 믿지 아니하여 그의 지역으로 지나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그의 모든 백성을 모아 야하스에 진 치고 이스라엘을 치므로
  1.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서 시혼과 그의 온 군대를 이스라엘 에 부치셨으므로 이스라엘은 그들을 쳐부수고 그 지역에 살던 아모리 사람들을 몰아내고는 그 땅을 차지하게 되었던 것이다.
  2.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은 아르논 개울과 야뽁 강 사이에 있는 아모리 사람들의 온 땅을 광야에서 요르단 강에 이르기까지 차지하게 되었던 것이다.
  3.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서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아모리 사람들을 몰아내셨는데, 이제 와서 네가 우리를 몰아내겠단 말이냐?
  4. 너는 네가 섬기는 그모스가 빼앗아준 땅을 다 차지하고 있지 않느냐? 우리도 우리의 야훼께서 빼앗아주신 땅을 차지하고 있는데, 어떻단 말이냐?
  5. 모압 왕 시뽈의 아들 발락이스라엘과 대항할 엄두를 못 내고 싸우지 못했는데, 네가 얼마나 잘났다고 감히 덤비느냐?
  1. 이스라엘하나님 여호와께서 시혼과 그의 모든 백성을 이스라엘에 넘겨 주시매 이스라엘이 그들을 쳐서 그 땅 주민 아모리 족속의 온 땅을 점령하되
  2.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까지와 광야에서부터 요단까지 아모리 족속의 온 지역을 점령하였느니라
  3. 이스라엘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아모리 족속을 자기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셨거늘 네가 그 땅을 얻고자 하는 것이 옳으냐
  4. 그모스가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한 것을 네가 차지하지 아니하겠느냐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서 어떤 사람이든지 쫓아내시면 그것을 우리가 차지하리라
  5. 이제 네가 모압십볼의 아들 발락보다 더 나은 것이 있느냐 그가 이스라엘과 더불어 다툰 일이 있었느냐 싸운 일이 있었느냐
  1. 이스라엘헤스본과 거기 딸린 촌락, 아로엘과 거기 딸린 촌락, 또 요르단 강을 끼고 있는 마을들에 자리잡고 산 지도 삼백 년이나 되었는데, 너는 왜 여태까지 이 고장들을 찾지 않았느냐?
  2. 나는 너에게 잘못한 일이 하나도 없다. 그런데 네가 나에게 악의를 품고 전쟁을 걸어오다니 어찌 된 일이냐? 심판자 야훼께서 오늘날 이스라엘 백성과 암몬 백성 사이를 판가름해 주시기 바란다."
  3. 그러나 암몬족의 임금은 입다에게서 온 전갈을 듣고도 못 들은 체하였다.
  4. 야훼의 이 입다에게 내렸다. 그는 길르앗과 므나쎄 지역을 일주하고 길르앗 미스바에 있다가 다시 거기에서 암몬 군의 배후로 돌았다.
  5. 거기에서 입다는 야훼께 서원하였다. "만일 하느님께서 저 암몬 군을 제 에 부쳐주신다면,
  1. 이스라엘헤스본과 그 마을들과 아로엘과 그 마을들과 아르논 강 가에 있는 모든 성읍에 거주한 지 삼백 년이거늘 그 동안에 너희가 어찌하여 도로 찾지 아니하였느냐
  2. 내가 네게 를 짓지 아니하였거늘 네가 나를 쳐서 내게 악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원하건대 심판하시는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자손과 암몬 자손 사이에 판결하시옵소서 하였으나
  3. 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가 사람을 보내어 말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4. 이에 여호와의 이 입다에게 임하시니 입다가 길르앗므낫세를 지나서 길르앗의 미스베에 이르고 길르앗의 미스베에서부터 암몬 자손에게로 나아갈 때에
  5. 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에 넘겨 주시면
  1. 암몬 군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 제 집 문에서 저를 맞으러 처음 나오는 사람을 야훼께 번제로 바쳐 올리겠습니다."
  2. 그리고 나서 입다는 암몬 진지로 쳐들어갔다. 야훼께서 그들을 그의 에 부쳐주셨으므로
  3. 아로엘에서 민닛 어귀에 이르기까지 스무 성읍을 쳐부수었다. 또 아벨그라밈까지 진격하며 마구 짓부수었다. 이리하여 암몬 군은 이스라엘 군에게 꺾이고 말았다.
  4. 입다가 미스바에 있는 집으로 돌아오는데, 소구를 잡고 춤을 추며 집에서 나와 그를 맞은 것은 그의 외동딸이었다.
  5. 입다는 자기 딸이 나오는 것을 보고 옷을 찢으며 외쳤다. "아이고, 이 자식아, 네가 내 가슴에 칼을 꽂는구나. 내가 입을 열어 야훼께 한 말이 있는데, 천하 없어도 그 말은 돌이킬 수 없는데 이를 어쩐단 말이냐!"
  1.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2. 이에 입다가 암몬 자손에게 이르러 그들과 싸우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그의 에 넘겨 주시매
  3. 아로엘에서부터 민닛에 이르기까지 이십 성읍을 치고 또 아벨 그라밈까지 매우 크게 무찌르니 이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항복하였더라
  4. 입다가 미스바에 있는 자기 집에 이를 때에 보라 그의 딸이 소고를 잡고 춤추며 나와서 영접하니 이는 그의 무남독녀라
  5. 입다가 이를 보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어찌할꼬 내 딸이여 너는 나를 참담하게 하는 자요 너는 나를 괴롭게 하는 자 중의 하나로다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으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로다 하니
  1. 그러자 딸이 아뢰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를 두고 야훼께 하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그대로 하십시오. 야훼께서 아버지의 적수인 암몬 사람들에게 복수해 주셨는데, 저야 아무러면 어떻습니까?"
  2. 그리고서 딸은 한 가지만 허락해 달라고 하며 아버지에게 청을 드렸다. "두 달만 저에게 말미를 주십시오. 그러면 벗들과 함께 산으로 들어가 돌아다니며 처녀로 죽는 몸, 실컷 울어 한이나 풀겠습니다."
  3. 입다는 두 달 말미를 주어 딸을 떠나 보냈다. 두 달 동안 딸은 벗들과 함께 산에 들어가 처녀로 죽는 것을 한하여 실컷 울었다.
  4. 두 달이 지나 아버지에게 돌아오자 아버지는 딸을 서원한 대로 하였다. 그 딸은 남자를 안 일이 없었다. 이로부터 이스라엘에는 한가지 관습이 생겼다.
  5. 길르앗 사람 입다의 딸을 생각하고 이스라엘 처녀들은 해마다 집을 떠나 나흘 동안을 애곡하게 된 것이다.
  1. 딸이 그에게 이르되 나의 아버지아버지께서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여셨으니 아버지의 입에서 낸 말씀대로 내게 행하소서 이는 여호와께서 아버지를 위하여 아버지의 대적 암몬 자손에게 원수를 갚으셨음이니이다 하니라
  2. 또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이 일만 내게 허락하사 나를 두 달만 버려 두소서 내가 내 여자 친구들과 산에 가서 나의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겠나이다 하니
  3. 그가 이르되 가라 하고 두 달을 기한하고 그를 보내니 그가 그 여자 친구들과 가서 산 위에서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고
  4. 두 달 만에 그의 아버지에게로 돌아온지라 그는 자기가 서원한 대로 딸에게 행하니 딸이 남자를 알지 못하였더라 이것이 이스라엘관습이 되어
  5. 이스라엘의 딸들이 해마다 가서 길르앗 사람 입다의 딸을 위하여 나흘씩 애곡하더라
 
  잡류(雜類, 11:3)  사회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지 못하고 유리하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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