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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6월 4일 (1)

 

사무엘하 17:15-18:33

후새의 도움으로 다윗은 무사히 위기를 벗어나 마하나임으로 도피했다. 그러나 끝까지 추격하는 압살롬과 에브라임 숲에서 일대 격전을 벌일 수밖에 없었다. 결국 압살롬은 요압에 의해 비참하게 죽고, 이를 전해 들은 다윗은 매우 슬퍼하였다.
 
  다윗의 피신(17:15-17:29)    
 
  1. 이에 후새사독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이르되 아히도벨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고 나도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으니
  2. 이제 너희는 빨리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전하기를 오늘밤에 광야 나루터에서 자지 말고 아무쪼록 건너가소서 하라 혹시 왕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몰사할까 하노라 하니라
  3. 그 때에 요나단아히마아스가 사람이 볼까 두려워하여 감히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에느로겔 가에 머물고 어떤 여종은 그들에게 나와서 말하고 그들은 가서 다윗 왕에게 알리더니
  4. 한 청년이 그들을 보고 압살롬에게 알린지라 그 두 사람이 빨리 달려서 바후림 어떤 사람의 집으로 들어가서 그의 뜰에 있는 우물 속으로 내려가니
  5. 그 집 여인이 덮을 것을 가져다가 우물 아귀를 덮고 찧은 곡식을 그 위에 널매 전혀 알지 못하더라
  1. 그러고 나서 후새사독과 에비아달 두 사제에게 아히도벨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이러이러한 의견을 내놓았으나 자기는 이러이러한 계책을 내놓았다는 걸 알리고 이렇게 일렀다.
  2. "당장 다윗에게 사람을 보내어 광야로 건너는 나루터에서 이 밤을 묵다가는 왕과 일행이 변을 당할 터이니, 곧 강을 건너시라고 전해 주시오."
  3. 요나단과 아히마스는 성에 들어가지 않고 엔로겔 샘터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어떤 하녀가 소식을 가져오면 그것을 다윗 왕에게로 가서 전하게 되어 있었다. 그들은 남의 눈에 뜨이지 않으려고 성 안에 들어가지 않았던 것이다.
  4. 그런데 한 아이가 그들을 보고 압살롬에게 가서 일러바쳤다. 그것을 알고 두 사람은 얼른 도망쳐 바후림에 있는 어떤 사람의 집으로 뛰어들었다. 그 집 뜰에 마침 우물이 있어서 그들이 그리로 들어가자
  5. 그 집 아낙네가 멍석을 가져다 우물 아귀를 덮고 그 위에다 곡식을 널어 감쪽같이 만들어놓았다.
  1. 압살롬의 종들이 그 집에 와서 여인에게 묻되 아히마아스요나단이 어디 있느냐 하니 여인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들이 시내를 건너가더라 하니 그들이 찾아도 만나지 못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2. 그들이 간 후에 두 사람이 우물에서 올라와서 다윗 왕에게 가서 다윗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일어나 빨리 을 건너가소서 아히도벨이 당신들을 해하려고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나이다
  3. 다윗이 일어나 모든 백성과 함께 요단을 건널새 새벽까지 한 사람도 요단을 건너지 못한 자가 없었더라
  4. 아히도벨이 자기 계략이 시행되지 못함을 보고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일어나 고향으로 돌아가 자기 집에 이르러 집을 정리하고 스스로 목매어 죽으매 그의 조상의 묘에 장사되니라
  5. 이에 다윗마하나임에 이르고 압살롬은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함께 요단을 건너니라
  1. 압살롬의 부하들이 그 집에 들이닥쳐 아낙네에게 아히마스와 요나단이 어디 있느냐고 었으나 아낙네는 "여기를 지나 저 을 건너갔어요." 하고 시치미를 뗐다. 그들은 사방으로 찾았으나 찾지 못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2. 그들이 가버린 뒤 두 사람은 우물에서 나와 급히 다윗 왕에게 가서 아히도벨이 왕의 일행을 잡으려고 짜냈다는 계략을 알리면서 어서 지체말고 강을 건너야 한다고 하였다.
  3. 다윗 일행은 곧 요르단 강을 건넜다. 날이 밝기까지 강을 건너지 못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4. 한편 아히도벨은 자기의 계략이 깨진 것을 보고 나귀에 안장을 얹어 곧장 자기 성으로 돌아가 집에 가서 식구들에게 유언을 남기고 목을 매어 죽었다. 그는 선산에 묻혔다.
  5. 다윗마하나임에 이르렀을 때에야 압살롬은 전 이스라엘 군을 거느리고 요르단 강을 건넜다.
  1. 압살롬아마사요압을 대신하여 군지휘관으로 삼으니라 아마사는 이스라엘 사람 이드라라 하는 자의 아들이라 이드라나하스의 딸 아비갈과 동침하여 그를 낳았으며 아비갈요압의 어머니 스루야의 동생이더라
  2. 이에 이스라엘 무리와 압살롬길르앗 땅에 진 치니라
  3. 다윗마하나임에 이르렀을 때에 암몬 족속에게 속한 랍바 사람 나하스의 아들 소비와 로데발 사람 암미엘의 아들 마길로글림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
  4. 침상과 대야와 질그릇보리가루와 볶은 곡식과 콩과 팥과 볶은 녹두와
  5. 과 버터와 과 치즈를 가져다가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에게 먹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 생각에 백성이 들에서 시장하고 곤하고 목마르겠다 함이더라
  1. 압살롬요압 대신 아마사를 총사령관으로 임명하였다. 아마사는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그 아버지의 이름은 이드라였다. 그런데 그는 요압과 이종간으로 그 이모의 이름은 스루야였고,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가일이었으며 외조부의 이름은 나하스였다.
  2. 압살롬은 이스라엘 군을 거느리고 와서 길르앗 지방에 진을 쳤다.
  3. 다윗마하나임에 도착했을 때였다. 암몬 땅 라빠에서 나하스의 아들 소비가, 로드발에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이, 로글림에서 길르앗 사람 바르질래가 나와 맞으며
  4. 이부자리, 주발, 물병, , 보릿가루, 볶은 , 보리, 콩, 팥,
  5. , 엉긴 젖, 고기, 쇠고기 등을 다윗 일행에게 먹으라고 내놓았다. 일행이 광야를 지나오는 동안 굶주리고 목이 말라 지쳤으리라 생각하고 가져왔던 것이다.
 
  압살롬의 죽음(18:1-18:33)    
 
  1. 이에 다윗이 그와 함께 한 백성을 찾아가서 천부장과 백부장을 그들 위에 세우고
  2. 다윗이 그의 백성을 내보낼새 삼분의 일은 요압의 휘하에, 삼분의 일은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동생 아비새의 휘하에 넘기고 삼분의 일은 가드 사람 잇대의 휘하에 넘기고 왕이 백성에게 이르되 나도 반드시 너희와 함께 나가리라 하니
  3. 백성들이 이르되 왕은 나가지 마소서 우리가 도망할지라도 그들은 우리에게 마음을 쓰지 아니할 터이요 우리가 절반이나 죽을지라도 우리에게 마음을 쓰지 아니할 터이라 왕은 우리 만 명보다 중하시오니 왕은 성읍에 계시다가 우리를 도우심이 좋으니이다 하니라
  4.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는 대로 내가 행하리라 하고 문 곁에 왕이 서매 모든 백성이 백 명씩 천 명씩 대를 지어 나가는지라
  5. 왕이 요압아비새잇대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젊은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우하라 하니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모든 군지휘관에게 명령할 때에 백성들이 다 들으니라
  1. 다윗은 부하 장병을 점호하고 천인대장, 백인대장을 세웠다.
  2. 그리고 다윗은 전군을 셋으로 나누어 한 부대는 요압에게, 한 부대는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친동생인 아비새에게, 한 부대는 갓 사람 이때에게 맡기고 나서 전군에게 "나도 너희들과 같이 나가겠다." 하고 선언하였다. 그러자
  3. 장병들이 모두 말렸다. "임금님께서 나가시면 안 됩니다. 적은 우리가 도망친다 해도 거들떠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한 반쯤 죽는다 해도 대단하게 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임금님의 한 몸은 우리들 만 명 값으로 칠 것입니다. 그러니 임금님께서는 이 성 안에 계시면서 저희를 도와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왕은 그들의 말을 따르기로 하고 성문 곁에 서서 백인부대, 천인부대가 진군하는 것을 사열하고는
  5. 요압아비새와 이때에게, 압살롬은 아직 철이 없으니 자기를 보아서라도 너무 심하게 다루지는 말라고 당부하였다. 왕이 전 지휘관에게 압살롬을 두고 부탁하는 말을 전군이 들었다.
  1. 이에 백성이 이스라엘을 치러 들로 나가서 에브라임 수풀에서 싸우더니
  2. 거기서 이스라엘 백성이 다윗의 부하들에게 패하매 그 그 곳에서 전사자가 많아 이만 명에 이르렀고
  3. 그 땅에서 사면으로 퍼져 싸웠으므로 그 수풀에서 죽은 자가 칼에 죽은 자보다 많았더라
  4. 압살롬다윗의 부하들과 마주치니라 압살롬이 노새를 탔는데 그 노새가 큰 상수리나무 번성한 가지 아래로 지날 때에 압살롬의 머리가 그 상수리나무에 걸리매 그가 공중과 그 사이에 달리고 그가 탔던 노새는 그 아래로 빠져나간지라
  5. 한 사람이 보고 요압에게 알려 이르되 내가 보니 압살롬이 상수리나무에 달렸더이다 하니
  1. 전군은 이스라엘을 맞아 싸우기 위하여 들판으로 나갔다. 싸움은 에브라임 숲에서 벌어졌다.
  2. 거기에서 이스라엘 군은 다윗의 부하들에게 패하여 그 로 이만 명이나 되는 전사자를 냈다.
  3. 싸움은 그 일대에 번져 그 , 칼에 죽은 사람보다는 숲에 막혀 죽은 사람이 더 많았다.
  4. 그런데 압살롬이 그만 다윗의 부하들에게 발견되었다. 압살롬은 노새를 타고 울창한 상수리나무 밑으로 빠져 나가다가 머리가 나뭇가지에 걸리고 말았다. 타고 가던 노새는 그대로 달아나 버리고 압살롬공중에 매달려 있었다.
  5. 군인 하나가 이것을 보고 요압에게 보고했다. "압살롬이 상수리나무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1. 요압이 그 알린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보고 어찌하여 당장에 쳐서 땅에 떨어뜨리지 아니하였느냐 내가 네게 은 열 개와 띠 하나를 주었으리라 하는지라
  2. 그 사람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내가 내 에 은 천 개를 받는다 할지라도 나는 왕의 아들에게 을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우리가 들었거니와 왕이 당신과 아비새잇대에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삼가 누구든지 젊은 압살롬을 해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3. 아무 일도 왕 앞에는 숨길 수 없나니 내가 만일 거역하여 그의 생명을 해하였더라면 당신도 나를 대적하였으리이다 하니
  4. 요압이 이르되 나는 너와 같이 지체할 수 없다 하고 에 작은 창 셋을 가지고 가서 상수리나무 가운데서 아직 살아 있는 압살롬의 심장을 찌르니
  5. 요압의 무기를 든 청년 열 명이 압살롬을 에워싸고 쳐죽이니라
  1. 말을 전하는 자에게 요압이 소리쳤다. "네가 그것을 보았다면 어째서 그를 그 자리에서 쳐서 떨어뜨리지 않았느냐? 그랬더라면 내가 너에게 은 열 냥과 띠 하나를 주었을 것이다."
  2. 그가 요압에게 대답했다. "비록 은 천 냥을 에 쥐어주신다 해도 저는 왕자에게 을 대지 않겠습니다. 저희는 왕께서 장군과 아비새와 이때에게 당신 생각을 해서라도 젊은 압살롬을 보호해 달라고 당부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3. 그런데 어떻게 제가 제 목숨을 내걸고 그런 불충한 일을 하겠습니까? 왕께서 결국 아시게 될 터인데, 그 때에는 장군님도 모르시는 체하실 것 아닙니까?"
  4. 요압은 "너와 이렇게 꾸물거리고 있을 때가 아니다." 하며 창 세 개를 연거푸 던져 상수리나무에 매달린 채 살아 있는 압살롬의 심장을 찔렀다.
  5. 그러자 요압의 무기를 들고 다니던 군인 열이 달려들어 그를 쳐죽였다.
  1. 요압나팔을 불어 백성들에게 그치게 하니 그들이 이스라엘을 추격하지 아니하고 돌아오니라
  2. 그들이 압살롬을 옮겨다가 수풀 가운데 큰 구멍에 그를 던지고 그 위에 매우 큰 돌무더기를 쌓으니라 온 이스라엘 무리가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니라
  3. 압살롬이 살았을 때에 자기를 위하여 한 비석을 마련하여 세웠으니 이는 그가 자기 이름을 전할 아들이 내게 없다고 말하였음이더라 그러므로 자기 이름을 기념하여 그 비석에 이름을 붙였으며 그 비석이 왕의 골짜기에 있고 이제까지 그것을 압살롬의 기념비라 일컫더라
  4.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빨리 왕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왕의 원수 갚아 주신 소식을 전하게 하소서
  5. 요압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오늘 소식을 전하는 자가 되지 말고 다른 에 전할 것이니라 왕의 아들이 죽었나니 네가 오늘 소식을 전하지 못하리라 하고
  1. 요압은 곧 나팔을 불어 이스라엘 군 추격을 중지시켰다. 다른 병사들은 죽일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2. 그들은 압살롬을 끌어다가 숲 속에 있는 깊은 웅덩이에 던지고 그 위에 돌을 쌓아 큰 돌무더기로 만들었다. 이스라엘 군은 저마다 자기 집으로 도망쳐 버렸다.
  3. 그런데 압살롬은 살아 있을 때 자기 이름을 이어갈 아들이 없다고 해서 왕의 계곡에 돌기둥을 세운 일이 있었다. 그는 그 돌기둥을 자기 이름을 따서 불렀는데 그것을 오늘날까지도 압살롬의 비석이라 부른다.
  4. 사독의 아들 아히마스가, 왕에게 달려가 야훼께서 임금님을 원수들 에서 구해 주신 소식을 전하겠다고 자원하였다.
  5. 그러나 요압이 말렸다. "오늘 이 일을 희소식이라고 전할 사람은 네가 아니다. 후에 그럴 기회가 있을 것이다. 왕자가 죽은 인데 오늘 이것을 희소식이라고 가져가겠느냐?"
  1. 요압이 구스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본 것을 왕께 아뢰라 하매 구스 사람이 요압에게 절하고 달음질하여 가니
  2.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다시 요압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아무쪼록 내가 또한 구스 사람의 뒤를 따라 달려가게 하소서 하니 요압이 이르되 내 아들아 너는 왜 달려가려 하느냐 이 소식으로 말미암아서는 너는 상을 받지 못하리라 하되
  3. 그가 한사코 달려가겠노라 하는지라 요압이 이르되 그리하라 하니 아히마아스가 들길로 달음질하여 구스 사람보다 앞질러가니라
  4. 때에 다윗이 두 문 사이에 앉아 있더라 파수꾼이 성 문 위층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보니 어떤 사람이 홀로 달려오는지라
  5. 파수꾼이 외쳐 왕께 아뢰매 왕이 이르되 그가 만일 혼자면 그의 입에 소식이 있으리라 할 때에 그가 점점 가까이 오니라
  1. 요압은 구스 사람 하나를 불러 "네가 가서 본 대로 임금님께 아뢰어라." 하며 떠나 보냈다. 구스 사람은 요압에게 절을 하고 나서 달려갔다.
  2. 사독의 아들 아히마스가 다시 요압에게 청했다.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저 구스 사람의 뒤를 따라가게 해주십시오." "아히마스야, 이 소식을 가지고 가보아야 아무런 상도 없을 터인데 왜 자꾸 가겠다고 하느냐?" 하고 요압이 타일렀으나
  3. 그는 어떤 일이 있어도 가겠다고 했다. 하는 수 없이 요압이 "그렇다면 가보아라." 하자 아히마스는 요르단 분지로 달려서 구스 사람을 앞질렀다.
  4. 그 때 다윗은 바깥 성문과 안 성문 사이에 앉아 있었는데 보초병이 문루에 올라가 살피다가 웬 사람이 혼자서 뛰어오는 것을 보고,
  5. 왕에게 소리쳐 알렸다. 왕은 "혼자라면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오는 것이겠지." 하고 말하였다. 그 사람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데,
  1. 파수꾼이 본즉 한 사람이 또 달려오는지라 파수꾼이 문지기에게 외쳐 이르되 보라 한 사람이 또 혼자 달려온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도 소식을 가져오느니라
  2. 파수꾼이 이르되 내가 보기에는 앞선 사람의 달음질이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의 달음질과 같으니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는 좋은 사람이니 좋은 소식을 가져오느니라 하니라
  3. 아히마아스가 외쳐 왕께 아뢰되 평강하옵소서 하고 왕 앞에서 얼굴을 에 대고 절하며 이르되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리로소이다 그의 을 들어 내 주 왕을 대적하는 자들을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4. 왕이 이르되 젊은 압살롬은 잘 있느냐 하니라 아히마아스가 대답하되 요압이 왕의 종 나를 보낼 때에 크게 소동하는 것을 보았사오나 무슨 일인지 알지 못하였나이다 하니
  5. 왕이 이르되 물러나 거기 서 있으라 하매 물러나서 서 있더라
  1. 보초는 또 한 사람이 달려오는 것을 보고 성문께에 대고 소리쳤다. "또 한 사람이 혼자 달려오고 있습니다." 왕은 "그도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오는 것이겠지." 하고 말하였다.
  2. 보초가 다시 "앞에 오는 사람은 그 달리는 품이 사독의 아들 아히마스 같습니다." 하자 왕은 "그는 좋은 사람이니 희소식을 가지고 왔을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3. 이윽고 아히마스가 왕 앞에 나와 문안을 드리고 나서 얼굴을 에 대고 엎드려 아뢰었다. "임금님의 하느님 야훼께 찬양을 돌립니다. 야훼께서는 임금님께 반기를 든 자들을 처치해 버리셨습니다."
  4. 왕은 "철부지 압살롬은 무사하냐?" 하고 물었다. "요압 장군이 소인을 보낼 때 큰 소란이 벌어졌습니다마는 무슨 일이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아히마스가 이렇게 대답하자
  5. 왕은 그에게 비켜 서 있으라고 하였다. 아히마스가 물러나 곁에 서 있는데,
  1. 구스 사람이 이르러 말하되 내 주 왕께 아뢸 소식이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대적하던 모든 원수를 갚으셨나이다 하니
  2. 왕이 구스 사람에게 묻되 젊은 압살롬은 잘 있느냐 구스 사람이 대답하되 내 주 왕의 원수와 일어나서 왕을 대적하는 자들은 다 그 청년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3. 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 위층으로 올라가서 우니라 그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1. 구스 사람이 와서 아뢰었다. "임금님, 좋은 소식입니다. 오늘 야훼께서는 역적들을 벌하시고 임금님을 그들의 에서 건져내셨습니다."
  2. 왕이 그에게도 "철부지 압살롬은 무사하냐?" 하고 묻자, 구스 사람이 대답했다. "임금님을 대적하여 반역이나 하는 자는 누구든지 그가 당한 일을 같이 당하게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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