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세가 그 광경을 보고 놀랍게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주의 소리가 있어
-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감히 바라보지 못하더라
- 주께서 이르시되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 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확실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이제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
- 그들의 말이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으로 관리와 속량하는 자로서 보내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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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세는 이 광경을 보고 깜짝 놀라 자세히 보려고 가까이 가는데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 '나는 네 조상들의 하느님 곧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다.' 이 음성을 듣고 모세는 두려워서 감히 바라보지도 못하였습니다.
- 그러자 주께서는 다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신고 있는 신을 벗어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다.
- 나는 내 백성이 이집트에서 학대받는 것을 똑똑히 보았고 또 그들의 신음 소리도 들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구해 내려고 내려온 것이다. 자, 가거라. 내가 너를 이집트로 보낸다.'
- 모세로 말하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누가 당신을 우리의 지도자나 재판관으로 세웠단 말이오?' 하며 배척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천사를 그 가시나무 덤불에 나타나게 하시고 그의 손을 빌려 거기에 있던 모세를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요 해방자로 보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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