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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 일독성경 6월 23일 (4)

	[설교]	왜 감사해야 하나? (시 100:1-5)

삶의 성공과 실패는 사람의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잘못된 마음의 태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어떤 풍요로운 환경 가운데 있어도 실패하고 맙니다. 그러나 마음의 태도가 올바른 사람은 그 어떤 어려운 환경 가운데 있어도 그 환경을 복되게 변화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먼저, 감사의 행위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피조물인 인간이 감사하며 살기를 기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베풀어 주십니다(시 50:23).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값없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것에 대해 기뻐하고 감사할 때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고 경배하는 행위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감사의 행위는 ‘좋으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좋으신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사랑하시되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이 사실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그 기쁨을 만민에게 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감사의 행위는 하나님께서 장래에도 복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그 대표적인 행위로 우리는 십일조를 감사 제물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감사를 믿음의 고백으로 받으시고 생활 속의 저주를 제하여 주셔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역시 하나님께 복받은 사람’이라는 말을 듣게 해 주십니다.

우주에는 심고 거두는 법칙이 있습니다(갈 6:7). 심지 아니한 곳에 열매가 맺힐 리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감사 제물을 심음으로 믿음의 고백을 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거두게 해 주실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생활을 창조적으로 이끌어 가지만 원망하는 사람은 생활을 저주와 멸망 속으로 이끌어 갑니다. 우리가 감사를 심으면 은총의 열매가 열리지만, 원망을 심으면 저주의 열매가 열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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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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