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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8월 25일 (1)

 

욥기 4:1-6:30

엘리바스는 욥의 고난이 ‘숨겨진 죄’ 때문이라고 하면서 회개할 것을 촉구하였다. 그리고 회개 후에 받게 될 축복을 설명하였다. 그러자 욥은 불성실한 그의 태도와 말을 책망한 뒤, 자신의 허물을 깨닫게 하면 잠잠하겠다고 하였다.
 
  엘리바스의 첫번째 충고(4:1-5:27)    
 
  1.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여 이르되
  2. 누가 네게 말하면 네가 싫증을 내겠느냐, 누가 참고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3. 보라 전에 네가 여러 사람을 훈계하였고 손이 늘어진 자를 강하게 하였고
  4. 넘어지는 자를 말로 붙들어 주었고 무릎이 약한 자를 강하게 하였거늘
  5. 이제 이 일이 네게 이르매 네가 힘들어 하고 이 일이 네게 닥치매 네가 놀라는구나
  1.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였다.
  2. 누가 네게 말을 걸면 너는 짜증스럽겠지. 말을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참을 수가 없다.
  3. 생각해 보아라. 너도 전에 많은 사람을 가르치기도 하고, 힘없는 자들의 두 팔을 굳세게 붙들어 주기도 했으며,
  4. 쓰러지는 이들을 격려하여 일어나게도 하고, 힘이 빠진 이들의 무릎을 굳게 붙들어 주기도 했다.
  5. 이제 이 일을 정작 네가 당하니까 너는 짜증스러워하고, 이 일이 정작 네게 닥치니까 낙담하는구나!
  1. 네 경외함이 네 자랑이 아니냐 네 소망이 네 온전한 이 아니냐
  2. 생각하여 보라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
  3. 내가 보건대 악을 밭 갈고 독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나니
  4. 다 하나님의 입 기운에 멸망하고 그의 콧김에 사라지느니라
  5. 사자의 우는 소리와 젊은 사자의 소리가 그치고 어린 사자의 이가 부러지며
  1.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네 믿음이고, 온전한 을 걷는 것이 네 희망이 아니냐?
  2. 잘 생각해 보아라. 없는 사람이 망한 일이 있더냐? 정직한 사람이 멸망한 일이 있더냐?
  3. 내가 본 대로는, 악을 갈아 재난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더라.
  4. 모두 하나님의 입김에 쓸려 가고, 그의 콧김에 날려 갈 것들이다.
  5. 사자의 울부짖음도 잠잠해지고, 사나운 사자의 울부짖음도 그치는 날이 있다. 힘센 사자도 이빨이 부러진다.
  1. 사자는 사냥한 것이 없어 죽어 가고 암사자의 새끼는 흩어지느니라
  2. 어떤 말씀이 내게 가만히 이르고 그 가느다란 소리가 내 귀에 들렸었나니
  3. 사람이 깊이 잠들 즈음 내가 그 밤에 본 환상으로 말미암아 생각이 번거로울 때에
  4.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러서 모든 뼈마디가 흔들렸느니라
  5. 그 때에 이 내 앞으로 지나매 내 몸에 털이 주뼛하였느니라
  1. 사자도, 늙어서 먹이를 잡지 못하면, 어미를 따르던 새끼 사자들이 뿔뿔이 흩어진다.
  2. 한번은 조용한 가운데 어떤 소리가 들려 오는데, 너무도 조용하여 겨우 알아들었다.
  3. 그 소리가 악몽처럼 나를 괴롭혔다.
  4. 두려움과 떨림이 나를 엄습하여, 뼈들이 막 흔들렸다.
  5. 어떤 이 내 앞을 지나가니, 온몸의 털이 곤두섰다.
  1. 그 영이 서 있는데 나는 그 형상을 알아보지는 못하여도 오직 한 형상이 내 눈 앞에 있었느니라 그 때에 내가 조용한 중에 한 목소리를 들으니
  2. 사람이 어찌 하나님보다 의롭겠느냐 사람이 어찌 그 창조하신 이보다 깨끗하겠느냐
  3. 하나님은 그의 종이라도 그대로 믿지 아니하시며 그의 천사라도 미련하다 하시나니
  4. 하물며 흙 집에 살며 티끌로 터를 삼고 하루살이 앞에서라도 무너질 자이겠느냐
  5. 아침과 저녁 사이에 부스러져 가루가 되며 영원히 사라지되 기억하는 자가 없으리라
  1. 영이 멈추어 서기는 했으나 그 모습은 알아볼 수 없고, 형체가 어렴풋이 눈에 들어왔는데, 죽은 듯 조용한 가운데서 나는 이런 소리를 들었다.
  2. "인간이 하나님보다 의로울 수 있겠으며, 사람이 창조주보다 깨끗할 수 있겠느냐?
  3. 하나님은 하늘에 있는 당신의 종들까지도 믿지 않으시고, 천사들에게마저도 허물이 있다고 하시는데,
  4. 하물며, 흙으로 만든 몸을 입고 티끌로 터를 삼고, 하루살이에게라도 눌려 죽을 사람이겠느냐?
  5. 사람은, 아침에는 살아 있다가도, 저녁이 오기 전에 예고도 없이 죽는 것, 별수 없이 모두들 영원히 망하고 만다.
  1. 장막 줄이 그들에게서 뽑히지 아니하겠느냐 그들은 지혜가 없이 죽느니라
  1. 생명 줄만 끊기면 사람은 그냥 죽고, 그 줄이 끊기면 지혜를 찾지 못하고 죽어간다."
 
 
  1. 너는 부르짖어 보라 네게 응답할 자가 있겠느냐 거룩한 자 중에 네가 누구에게로 향하겠느냐
  2.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
  3. 내가 미련한 자가 뿌리 내리는 것을 보고 그의 집을 당장에 저주하였노라
  4. 그의 자식들은 구원에서 멀고 성문에서 억눌리나 구하는 자가 없으며
  5. 그가 추수한 것은 주린 자가 먹되 덫에 걸린 것도 빼앗으며 올무가 그의 재산을 향하여 입을 벌리느니라
  1. 어서 부르짖어 보아라. 네게 응답하는 이가 있겠느냐? 하늘에 있는 거룩한 이들 가운데서, 그 누구에게 하소연을 할 수 있겠느냐?
  2. 미련한 사람은 자기의 분노 때문에 죽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의 질투 때문에 죽는 법이다.
  3. 어리석은 사람의 뿌리가 뽑히고, 어리석은 자의 집이 순식간에 망하는 것을, 내가 직접 보았다.
  4. 그런 자의 자식들은 도움을 받을 데가 없어서, 재판에서 억울한 일을 당해도, 구해 주는 이가 없었고,
  5. 그런 자들이 거두어들인 것은, 굶주린 사람이 먹어 치운다. 가시나무 밭에서 자란 것까지 먹어 치운다. 목마른 사람이 그의 재산을 삼켜 버린다.
  1. 재난은 티끌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며 고생은 흙에서 나는 것이 아니니라
  2. 사람은 고생을 위하여 났으니 불꽃이 위로 날아 가는 것 같으니라
  3. 나라면 하나님을 찾겠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4. 하나님은 헤아릴 수 없이 큰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나니
  5. 에 내리시고 을 밭에 보내시며
  1. 재앙이 흙에서 일어나는 법도 없고, 고난이 땅에서 솟아나는 법도 없다.
  2. 인간이 고난을 타고 태어나는 것은, 불티가 위로 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3. 나 같으면 하나님을 찾아서, 내 사정을 하나님께 털어놓겠다.
  4. 그분은 우리가 측량할 수 없는 큰 일을 하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하신다.
  5. 를 내리시며, 밭에 을 주시는 분이시다.
  1. 낮은 자를 높이 드시고 애곡하는 자를 일으키사 구원에 이르게 하시느니라
  2. 하나님은 교활한 자의 계교를 꺾으사 그들의 손이 성공하지 못하게 하시며
  3. 지혜로운 자가 자기의 계략에 빠지게 하시며 간교한 자의 계략을 무너뜨리시므로
  4. 그들은 에도 어두움을 만나고 대낮에도 더듬기를 밤과 같이 하느니라
  5.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강한 자의 칼과 그 입에서, 또한 그들의 에서 구출하여 주시나니
  1. 낮은 사람을 높이시고, 슬퍼하는 사람에게 구원을 보장해 주시며,
  2. 간교한 사람의 계획을 꺾으시어 그 일을 이루지 못하게 하신다.
  3. 지혜롭다고 하는 자들을 제 꾀에 속게 하시고, 교활한 자들의 꾀를 금방 실패로 돌아가게 하시니,
  4. 대낮에도 어둠을 만날 것이고, 한낮에도 밤중처럼 더듬을 것이다.
  5. 그러나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들을 그들의 칼날 같은 입과 억센 아귀로부터 구출하신다.
  1. 그러므로 가난한 자가 희망이 있고 악행이 스스로 입을 다무느니라
  2.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3.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의 손으로 고치시나니
  4. 여섯 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 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
  5. 기근 때에 죽음에서, 전쟁 때에 칼의 위협에서 너를 구원하실 터인즉
  1. 그러니까, 비천한 사람은 희망을 가지지만, 불의한 사람은 스스로 입을 다물 수밖에 없다.
  2. 하나님께 징계를 받는 사람은, 그래도 복된 사람이다. 그러니 전능하신 분의 훈계를 거절하지 말아라.
  3. 하나님은 찌르기도 하시지만 싸매어 주기도 하시며, 상하게도 하시지만 손수 낫게도 해주신다.
  4. 그는 여섯 가지 환난에서도 너를 구원하여 주시며, 일곱 가지 환난에서도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해주시며,
  5. 기근 가운데서도 너를 굶어 죽지 않게 하시며, 전쟁이 벌어져도 너를 칼에서 구해 주실 것이다.
  1. 네가 혀의 채찍을 피하여 숨을 수가 있고 멸망이 올 때에도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2. 너는 멸망과 기근을 비웃으며 들짐승을 두려워하지 말라
  3. 들에 있는 돌이 너와 언약을 맺겠고 들짐승이 너와 화목하게 살 것이니라
  4. 네가 네 장막의 평안함을 알고 네 우리를 살펴도 잃은 것이 없을 것이며
  5. 네 자손이 많아지며 네 후손이 과 같이 될 줄을 네가 알 것이라
  1. 너는 혀의 저주를 피할 수 있어, 파멸이 다가와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2. 약탈과 굶주림쯤은 비웃어 넘길 수 있고, 들짐승을 두려워하지도 않을 것이다.
  3. 너는 들에 흩어진 돌과도 계약을 맺으며, 들짐승과도 평화롭게 지내게 될 것이다.
  4. 그래서 너는 집안이 두루 평안한 것을 볼 것이며, 가축 우리를 두루 살필 때마다 잃은 것이 없는 것을 볼 것이다.
  5. 또 자손도 많이 늘어나서, 같이 많아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1. 네가 장수하다가 무덤에 이르리니 마치 곡식단을 제 때에 들어올림 같으니라
  2. 볼지어다 우리가 연구한 바가 이와 같으니 너는 들어 보라 그러면 네가 알리라
  1. 때가 되면, 곡식단이 타작 마당으로 가듯이, 너도 장수를 누리다가 수명이 다 차면, 무덤으로 들어갈 것이다.
  2. 이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본 것이니 틀림없는 사실이다. 부디 잘 듣고, 너 스스로를 생각해서라도 명심하기 바란다.
 
  욥의 대답(6:1-6:30)    
 
  1.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 나의 괴로움을 달아 보며 나의 파멸을 저울 위에 모두 놓을 수 있다면
  3. 바다의 모래보다도 무거울 것이라 그러므로 나의 말이 경솔하였구나
  4. 전능자의 화살이 내게 박히매 나의 이 그 독을 마셨나니 하나님의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여 치는구나
  5. 들나귀가 이 있으면 어찌 울겠으며 소가 이 있으면 어찌 울겠느냐
  1. 욥이 대답하였다.
  2. 아, 내가 겪은 고난을 모두 저울에 달아 볼 수 있고, 내가 당하는 고통을 모두 저울에 올릴 수 있다면,
  3. 틀림없이, 바다의 모래보다 더 무거울 것이니, 내 말이 거칠었던 것은 이 때문이다.
  4. 전능하신 분께서 나를 과녁으로 삼고 화살을 쏘시니, 내 혼이 그 독을 빤다. 하나님이 나를 몰아치셔서 나를 두렵게 하신다.
  5. 이 있는데 나귀가 울겠느냐? 이 있는데 소가 울겠느냐?
  1. 싱거운 것이 소금 없이 먹히겠느냐 흰자위가 맛이 있겠느냐
  2. 내 마음이 이런 것을 만지기도 싫어하나니 꺼리는 음식물 같이 여김이니라
  3. 나의 간구를 누가 들어 줄 것이며 나의 소원을 하나님이 허락하시랴
  4. 이는 곧 나를 멸하시기를 기뻐하사 하나님이 그의 을 들어 나를 끊어 버리실 것이라
  5. 그러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위로를 받고 그칠 줄 모르는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것은 내가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거역하지 아니하였음이라
  1. 싱거운 음식을 양념도 치지 않고 먹을 수 있겠느냐? 달걀 흰자위를 무슨 맛으로 먹겠느냐?
  2. 그런 것들은 생각만 해도 구역질이 난다. 냄새조차도 맡기가 싫다.
  3. 누가 내 소망을 이루어 줄까? 하나님이 내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면,
  4. 하나님이 나를 부수시고, 을 들어 나를 깨뜨려 주시면,
  5. 그것이 오히려 내게 위로가 되고, 이렇게 무자비한 고통 속에서도 그것이 오히려 내게 기쁨이 될 것이다. 나는 거룩하신 분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았다.
  1. 내가 무슨 기력이 있기에 기다리겠느냐 내 마지막이 어떠하겠기에 그저 참겠느냐
  2. 나의 기력이 어찌 돌의 기력이겠느냐 나의 살이 어찌 쇠겠느냐
  3. 나의 도움이 내 속에 없지 아니하냐 나의 능력이 내게서 쫓겨나지 아니하였느냐
  4. 낙심한 자가 비록 전능자를 경외하기를 저버릴지라도 그의 친구로부터 동정을 받느니라
  5. 형제들은 개울과 같이 변덕스럽고 그들은 개울의 물살 같이 지나가누나
  1. 그러나 내게 무슨 기력이 있어서 더 견뎌 내겠으며, 얼마나 더 살겠다고, 더 버텨 내겠는가?
  2. 내 기력이 돌의 기력이라도 되느냐? 내 몸이 쇠라도 되느냐?
  3. 나를 도와줄 이도 없지 않으냐? 도움을 구하러 갈 곳도 없지 않으냐?
  4. 내가 전능하신 분을 경외하든 말든, 내가 이러한 절망 속에서 허덕일 때야말로, 친구가 필요한데,
  5. 친구라는 것들은 물이 흐르다가도 마르고 말랐다가도 흐르는 개울처럼 미덥지 못하고, 배신감만 느끼게 하는구나.
  1. 얼음이 녹으면 물이 검어지며 눈이 그 속에 감추어질지라도
  2. 따뜻하면 마르고 더우면 그 자리에서 아주 없어지나니
  3. 대상들은 그들의 을 벗어나서 삭막한 들에 들어가 멸망하느니라
  4. 데마의 떼들이 그것을 바라보고 스바의 행인들도 그것을 사모하다가
  5. 거기 와서는 바라던 것을 부끄러워하고 낙심하느니라
  1. 얼음이 녹으면 흙탕물이 흐르고, 눈이 녹으면 물이 넘쳐흐르다가도,
  2. 날이 더워지면 쉬 마르고, 날이 뜨거워지면 흔적조차 없어지고 마는 개울.
  3. 물이 줄기를 따라서 굽이쳐 흐르다가도, 메마른 땅에 이르면 곧 끊어지고 마는 개울.
  4. 데마대상들도 을 찾으려 했고, 스바의 행인들도 그 개울에 희망을 걸었지만,
  5. 그들이 거기에 이르러서는 실망하고 말았다. 그 개울에 물이 흐를 것이라는 기대를 했던 것을 오히려 부끄러워하였다.
  1. 이제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로구나 너희가 두려운 일을 본즉 겁내는구나
  2. 내가 언제 너희에게 무엇을 달라고 말했더냐 나를 위하여 너희 재물을 선물로 달라고 하더냐
  3. 내가 언제 말하기를 원수에서 나를 구원하라 하더냐 폭군의 에서 나를 구원하라 하더냐
  4. 내게 가르쳐서 나의 허물된 것을 깨닫게 하라 내가 잠잠하리라
  5. 옳은 말이 어찌 그리 고통스러운고, 너희의 책망은 무엇을 책망함이냐
  1. 너희가 이 개울과 무엇이 다르냐? 너희도 내 몰골을 보고서, 두려워서 떨고 있지 않느냐?
  2. 내가 너희더러 이거 내놓아라 저거 내놓아라 한 적이 있느냐? 너희의 재산을 떼어서라도, 내 목숨 살려 달라고 말한 적이 있느냐?
  3. 아니면, 원수에서 나를 건져 달라고 하길 했느냐, 폭군의 세력으로부터 나를 속량해 달라고 부탁하기라도 했느냐?
  4. 어디, 알아듣게 말 좀 해 보아라. 내가 귀기울여 듣겠다. 내 잘못이 무엇인지 말해 보아라.
  5. 바른 말은 힘이 있는 법이다. 그런데 너희는 정말 무엇을 책망하는 것이냐?
  1. 너희가 남의 말을 꾸짖을 생각을 하나 실망한 자의 말은 바람에 날아가느니라
  2. 너희는 고아를 제비 뽑으며 너희 친구를 팔아 넘기는구나
  3. 이제 원하건대 너희는 내게로 얼굴을 돌리라 내가 너희를 대면하여 결코 거짓말하지 아니하리라
  4. 너희는 돌이켜 행악자가 되지 말라 아직도 나의 의가 건재하니 돌아오라
  5. 내 혀에 어찌 불의한 것이 있으랴 내 미각이 어찌 속임을 분간하지 못하랴
  1. 너희는 남의 말 꼬투리나 잡으려는 것이 아니냐? 절망에 빠진 사람의 말이란, 바람과 같을 뿐이 아니냐?
  2. 너희는, 고아라도 제비를 뽑아 노예로 넘기고, 이익을 챙길 일이라면 친구라도 서슴지 않고 팔아 넘길 자들이다.
  3. 내 얼굴 좀 보아라. 내가 얼굴을 맞대고 거짓말이야 하겠느냐?
  4. 너희는 잘 생각해 보아라. 내가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게 해야 한다. 다시 한 번 더 돌이켜라. 내 정직이 의심받지 않게 해야 한다.
  5. 내가 혀를 놀려서, 옳지 않은 말을 한 일이라도 있느냐? 내가 입을 벌려서, 분별없이 떠든 일이라도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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