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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2월 15일 (6) | |
[예화] | 하나님의 임재 | |||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은 초월적인 분으로,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임재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로 나타났습니다. 첫째, ‘주의 천사’로 나타났습니다. 주의 천사는 하나님의 사자로서 이스라엘을 돕는 자였습니다. 야곱의 꿈에 나타난 야웨의 사자는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밝혔습니다(창 31:11,13) 여기서 천사의 역할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언제나 하나님께서 함께하고 계심을 확증시켜 주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임재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불로써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은(출 29:4), 후에 성막에 충만하게 임함으로써(출 40:34-38) 성막을 하나님의 임재의 처소로서 거룩케 하였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임재는 ‘하나님의 얼굴’로 나타났습니다(창 32:30). 여기서 ‘하나님의 얼굴’은 하나님의 은총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얼굴을 가리우신다는 것은 그 분의 은총을 거두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얼굴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임재입니다(출 33:14). 신약에서 하나님의 임재는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났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뿐만 아니라 삶 전체를 통해 하나님을 계시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산 돌’(벧전 2:5)로 이루어진 ‘영적 성전’(엡 2:22)으로서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머무는 곳이며, 구약의 지성소를 훨씬 능가하는 중요성을 지니고 있습니다(마 27:50,51). 나아가서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마음속에 거하고 계시면서, 또한 그 분의 임재를 통해 마음을 정화시켜 성전이 되게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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