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치의 술을 마실 때에 왕이 에스더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뇨 곧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뇨 나라의 절반이라 할지라도 시행하겠노라 하니
- 에스더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소청, 나의 요구가 이러하니이다
- 내가 만일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었고 왕이 내 소청을 허락하시며 내 요구를 시행하시기를 좋게 여기시면 내가 왕과 하만을 위하여 베푸는 잔치에 또 오소서 내일은 왕의 말씀대로 하리이다 하니라
- 그 날 하만이 마음이 기뻐 즐거이 나오더니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있어 일어나지도 아니하고 몸을 움직이지도 아니하는 것을 보고 매우 노하나
- 참고 집에 돌아와서 사람을 보내어 그의 친구들과 그의 아내 세레스를 청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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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その 酒宴の 席上, 王は エステル に 尋ねた. 「あなたは 何を 願っているのか. それを 授けてやろう. 何を 望んでいるのか. 王國の 半分でも, それをかなえてやろう. 」
- エステル は 答えて 言った. 「私が 願い, 望んでいることは,
- もしも 王さまのお 許しが 得られ, 王さまがよろしくて, 私の 願いをゆるし, 私の 望みをかなえていただけますなら, 私が 設ける 宴會に, ハマン とごいっしょに, もう 一度お 越しください. そうすれば, あす, 私は 王さまのおっしゃったとおりにいたします. 」
- ハマン はその 日, 喜び, 上きげんで 出て 行った. ところが, ハマン は, 王の 門のところにいる モルデカイ が 立ち 上がろうともせず, 自分を 少しも 恐れていないのを 見て, モルデカイ に 對する 憤りに 滿たされた.
- しかし, ハマン はがまんして 家に 歸り, 人をやって, 友人たちと 妻 ゼレシュ を 連れて 來させ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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