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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4월 16일 (6)
  [특주] 공의로우신 하나님  

 

  공의는 ‘올바르고 공평한 것’, ‘악인을 처벌하고 의로운 사람의 원한을 풀어 주는 재판관의 공정한 판결’, ‘하나님이 표준이 되는 바른 상태’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의(義)의 표현 방법으로서 인간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외적(外的)인 의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완전성에 근거하는 내적 의인 ‘절대적 의’와 인간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외적인 의, 즉 공의인 ‘상대적 의’로 구분됩니다. 그리고 ‘상대적 의’는 다시 ‘주권적 공의’와 ‘분배적 공의’로 나누어집니다. ‘주권적 공의’는 ‘율법’과 같이 인간을 ‘통치’하는 데서 발휘되는 공의이고, ‘분배적 공의’는 인간을 ‘포상’하고 ‘심판’하는 데서 나타나는 공의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심으로(롬 3:21-26), 세우신 언약을 지키심으로(느 9:7,8), 회개하는 자의 죄를 용서하심으로(요일 1:9), 영벌과 영생을 세우심으로(마 25:46), 의인에게 상주심으로(딤후 4:8) 실현되었습니다.

  모든 인류는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인하여 정죄를 받음으로 말미암아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한 번도 죄지은 적이 없는 의로운 존재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그의 공의로우신 팔을 펴서 모든 원수와 적에게서 보호해 주십니다.

  오늘날 우리는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공의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가?’라는 의문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자신의 의로써 세상을 살피시며 다스리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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