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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4월 23일 (5)
  [예화] 창경원에서 생긴 일  

 

  어떤 목사님에게 한 집사님이 일곱 살 난 아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 아이는 키도 크고 얼굴도 잘 생겼는데 몸이 너무 약해서 제대로 서지도 못하고 어머니에게 기대어 축 늘어져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원래 건강하였는데 얼마 전 창경원을 다녀온 뒤로 갑자기 몸이 나빠졌다고 했습니다. 창경원에서 동물들을 구경하던 중 뱀 우리에서 큰 구렁이를 보고는 너무 무서워하기에 곧장 데리고 집에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날 밤 잠을 자던 아이가 비명을 지르고 진땀을 흘리며 구렁이가 온 몸을 감아 죽이려 한다고 하더랍니다. 그 날부터 이 아이는 구렁이에 대한 공포로 몸부림쳤습니다. 그 아이에게 구렁이로 인한 불안과 공포가 들어오자 마귀가 그 틈을 타서 아이에게 폐종양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병원에서 폐종양 수술을 받고 안정을 찾을 무렵, 마귀가 또 뇌종양이라는 병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연이어 수술을 하게 되자 병원에서는 이 아이의 치료를 포기했습니다. 그리하여 그 아이는 희망 없이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그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고는 이 아이의 병의 원인이 마귀로부터 온 것임을 알고 머리에 손을 얹고는 예수 이름으로 꾸짖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마귀는 쫓겨나고 아이는 완전히 병마에서 해방되어 건강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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