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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5월 17일 (5)
  [예화] 바라바  

 

  십자가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셨다는 것을 상징해 주는 표시입니다. 우리는 과연 이 사실을 얼마만큼 깨닫고 있습니까?

  살인죄로 사형을 기다리는 바라바가 집행일에 감방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밖에서 “바라바, 바라바”하는 군중의 함성이 들려왔습니다. 이 소리를 듣자 바라바의 등에서는 식은 땀이 흘러 내렸습니다. “이제는 마지막이구나!”

  갑자기 발소리와 함께 자물쇠 여는 소리가 들리자 그의 심장은 멎어버리는 것만 같았습니다. 드디어 문이 열리고 무표정한 얼굴을 한 간수가 바라바를 이끌자 바라바는 모든 것을 체념한 채 그를 따라 갔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간수는 자기를 사형장으로 데려가지 않고 석방시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영문을 몰라하며 바라바는 물었습니다. “왜 사형을 집행하지 않소?” 간수는 무뚝뚝하게 그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죽어 마땅하지만 나사렛 사람 예수란 자가 너를 대신해서 죽는다.” “예수라니? 그가 누굽니까?” “그는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다.”

  그는 자기 대신 죽어 준다는 예수가 그저 놀랍고 고마울 뿐이었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었던 바라바는 예수님이 대신 죽으심으로 자유와 해방을 누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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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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