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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7월 25일 (4)
  [설교] 우리는 질그릇(롬 9:21-24)  

 

  성경은 하나님은 토기장이로, 인간은 질그릇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용하시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여러 종류의 그릇을 빚으십니다.

  이처럼 목적에 따라 각기 다른 그릇들이 빚어지듯이 모든 사람에겐 각기 다른 은사와 특기가 주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어떤 은사와 특기를 받았는지 잘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가진 소질과 특기를 파악하여 그것을 잘 계발해야 많은 신앙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약 1:17)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것이든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부모가 자녀를 양육할 때도 그 아이의 소질과 특기를 잘 살려 주어야 하고 사회도 개인의 소질과 특기를 살려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사와 직분에 불평하기보다는 오히려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은사와 재능은 성령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주어진 것이고 우리가 받은 직분 역시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 의지에 의해서 받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왜 내가 이런 그릇으로 만들어졌느냐고 하나님께 항변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특성을 분명히 깨닫고 하나님께서 주신 위치에서 충성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좋아 보이는 그릇이건, 평범한 그릇이건 자기의 직분에 충성을 다하는 그릇만이 하나님께 소중히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이건, 사람들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이건 자기 직분에 충실한 사람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우리의 한계를 분명히 깨닫고 교만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오히려 감사해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소중한 그릇으로 요긴하게 사용하여 주실것이며 우리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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