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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 분수를 아는 신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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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의 2대 임금인 태종의 정관의 치세는 길이 후세에까지 훌륭한 정치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것은 태종이 임금으로서 사치를 금하고 정직하고 충성된 인물들을 많이 등용했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에나 결단력이 뛰어난 두여희와 어떤 계획을 세우더라도 남이 미처 생각도 못할 만큼 총명하고 치밀했던 방현령, 그리고 천하에 강직하고 깨끗하기로 유명했던 위징, 청렴 결백한 왕규 등이 모두 합심 협력하여 태종의 정치를 알뜰히 보좌했습니다. 어느 날 태종이 왕규에게 물었습니다. “그대는 그대 자신이 방현령 이하 여러 대신들과 비교하여 어떻다고 생각을 하는가?” 왕규는 서슴지 않고 대답하였습니다. “성실하게 나라에 봉사하고, 알면서도 입 밖으로 내어 말하지 않는 점에서 소신은 방현령을 따르지 못합니다. 재능에 있어 문무를 겸비하고 조정에 들어서는 현명한 재상이요, 밖에서는 어엿한 대장군이라는 점에서 소신은 두여희를 당할 수 없습니다. 임금님께 직간을 올리고 잘못을 바로잡기에 여념이 없기로는 또한 소신이 위징을 따르지 못합니다.”라고 말하며 다른 중신들보다 자신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겸손히 대답했습니다. 자신의 분수를 알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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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5일 목록 -- 역대하 -- 로마서 -- 시편 -- 설교 -- 예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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