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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3월 11일 (2)

 

마가복음 15:1-15:47

예수님은 빌라도에게 사형 판결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 아리마대 요셉은 예수님의 시신을 세마포에 싸서 돌무덤에 장사 지냈다.
 
  예수님의 죽으심(15:1-15:47)    
 
  1. 이른 아침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율법학자들이 의회 전체 회의를 열어 결의한 후 예수님을 묶어서 끌고 가 빌라도에게 넘겼다.
  2. 빌라도예수님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하고 묻자 예수님은 '그렇다.' 하고 대답하셨다.
  3. 대제사장들이 갖가지 죄목을 붙여 예수님을 고소하자
  4. 빌라도는 다시 예수님께 '사람들이 저토록 여러 가지로 너를 고소하는데 왜 한 마디 변명도 없는가?' 하고 물었다.
  5. 그러나 예수님이 아무 대답도 않으시는 것을 보고 빌라도는 이상히 여겼다.
  1. 날이 밝자 곧 대사제들은 원로들과 율법학자들을 비롯하여 온 의회를 소집하고 의논한 끝에 예수를 결박하여 빌라도에게 끌고 가 넘기었다.
  2. 빌라도예수께 "네가 유다인의 왕인가?"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그것은 네 말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3. 대사제들이 여러 가지로 예수를 고발하자
  4. 빌라도는 예수께 "보라. 사람들이 저렇게 여러 가지 죄목을 들어 고발하고 있는데 너는 할 말이 하나도 없느냐?" 하고 다시 물었다.
  5. 그러나 예수께서는 빌라도가 이상하게 여길 정도로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1. 명절이 되면 총독은 백성이 원하는 죄수 하나를 석방하는 전례가 있었다.
  2. 마침 폭동을 일으키고 살인한 죄로 갇혀 있는 폭도들 중에 바라바라는 죄수가 있었다.
  3. 군중들이 빌라도에게 전례대로 죄수 하나를 석방하라고 요구하자
  4. 빌라도가 그들에게 '여러분은 내가 유대인의 왕을 놓아 주기를 원하시오?' 하고 물었다.
  5. 빌라도는 대제사장들이 예수님을 시기하여 자기에게 넘겨 준 것을 알고 이렇게 물은 것이다.
  1. 명절 때마다 총독은 사람들이 요구하는 죄수 하나를 놓아주는 관례가 있었다.
  2. 마침 그 때에 반란을 일으키다가 사람을 죽이고 감옥에 갇혀 있던 폭도들 가운데 바라빠라는 사람이 있었다.
  3. 군중은 빌라도에게 몰려가서 전례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달라고 요구하였다.
  4. 빌라도가 그들에게 "유다인의 왕을 놓아달라는 것이냐?" 하고 물었다.
  5. 빌라도는 대사제들이 예수를 시기한 나머지 자기에게까지 끌고 왔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1. 그러나 대제사장들은 군중들을 충동하여 오히려 바라바를 요구하게 하였다.
  2. 그때 빌라도가 군중들에게 물었다. '그러면 여러분이 유대인의 왕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어쩌란 말이오?'
  3.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4. '이유가 무엇이오? 이 사람이 무슨 죄를 지었소?' 하고 빌라도가 다시 묻자 군중들은 더욱 소리를 지르며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5. 그래서 빌라도는 군중들의 기분을 맞추려고 바라바를 놓아 주고 예수님은 채찍으로 때린 후 십자가에 못박도록 내어주었다.
  1. 빌라도의 말을 들은 대사제들은 군중을 선동하여 차라리 바라빠를 놓아달라고 청하게 하였다.
  2. 빌라도는 다시 군중에게 "그러면 너희가 유다인의 왕이라고 부르는 이 사람은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하고 물었다.
  3. 그러자 군중은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하고 소리질렀다.
  4. 빌라도가 "도대체 이 사람의 잘못이 무엇이냐?" 하고 물었으나 사람들은 더 악을 써가며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5. 그래서 빌라도는 군중을 만족시키려고 바라빠를 놓아주고 예수를 채찍질하게 한 다음 십자가형에 처하라고 내어주었다.
  1. 군인들은 예수님을 총독의 관저 안에 있는 군본부로 끌고 가서 온 부대원을 모으고
  2. 예수님께 자주색 옷을 입힌 다음 가시관을 엮어 머리에 씌우고서
  3. 경례하며 '유대인의 왕, 만세!' 하고 외쳤다.
  4. 또 그들은 갈대로 예수님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고 엎드려 절도 하였다.
  5. 그들은 이렇게 예수님을 조롱한 후 자주색 옷을 벗기고 예수님의 옷을 다시 입혀서 십자가에 못박으려고 끌고 나갔다.
  1. 병사들은 예수를 총독 관저 뜰 안으로 끌고 들어가서 전 부대원을 불러들였다.
  2. 그리고 예수께 자주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머리에 씌운 다음
  3. "유다인의 왕 만세!" 하고 외치면서 경례하였다.
  4. 또 갈대로 예수의 머리를 치고 침을 뱉으며 무릎을 꿇고 경배하였다.
  5. 이렇게 희롱한 뒤에 그 자주색 옷을 벗기고 예수의 옷을 도로 입혀서 십자가에 못박으러 끌고 나갔다.
  1. 마침 알렉산더루포아버지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에서 올라오는 길에 그 곳을 지나가고 있었다. 군인들은 그를 보고 강제로 붙잡아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였다.
  2. 그들이 예수님을 끌고 '해골터'로 알려진 골고다로 가서
  3. 몰약을 탄 포도주를 마시라고 예수님께 드렸으나 받지 않으셨다.
  4.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나서 제비를 뽑아 그분의 옷을 나눠 가졌다.
  5.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때는 오전 9시경이었다.
  1. 그 때 마침 알렉산더루포아버지 시몬이라는 키레네 사람이 시골에서 올라오다가 그 곳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병사들은 그를 붙들어 억지로 예수의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였다.
  2. 그들은 예수를 끌고 골고타라는 곳으로 갔다. 골고타는 해골산이라는 뜻이다.
  3. 그들은 포도주몰약을 타서 예수께 주었으나 예수께서는 드시지 않았다.
  4. 마침내 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다. 그리고 주사위를 던져 각자의 몫을 정하여 예수의 옷을 나누어 가졌다.
  5.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때는 아침 아홉 시였다.
  1. 예수님의 죄명이 적힌 죄패에는 '유대인의 왕'이라고 쓰여 있었다.
  2. 그들은 또 예수님과 함께 두 강도도 십자가에 못박았는데 하나는 예수님의 오른편에, 하나는 왼편에 매달았다.
  3. (없음)
  4. 지나가던 사람들도 머리를 흔들며 '야! 성전을 헐고 3일만에 짓겠다는 자야.
  5. 네 자신이나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너라.' 하고 조롱하였다.
  1. 예수의 죄목을 적은 명패에는 "유다인의 왕" 이라고 씌어 있었다.
  2. 예수와 함께 강도 두 사람도 십자가형을 받았는데 하나는 그의 오른편에, 다른 하나는 왼편에 달렸다.
  3. (없음)
  4. 지나가던 사람들이 머리를 흔들며 "하하, 너는 성전을 헐고 사흘 안에 다시 짓는다더니
  5. 십자가에서 내려와 네 목숨이나 건져보아라." 하며 모욕하였다.
  1.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도 그와 같이 예수님을 조롱하며 '남은 구원하면서 자기는 구원하지 못하는군.
  2. 이봐,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야, 당장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아라. 그러면 우리도 믿겠다.' 하였고 함께 못박힌 강도들까지도 예수님을 욕하였다.
  3. 낮 12시가 되자 온 땅에 어두움이 뒤덮이더니 무려 3시간 동안 계속되었다.
  4. 오후 3시에 예수님은 '엘로이, 엘로이, 라마 사박다니' 하고 크게 외치셨다. 이 말씀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왜 나를 버리셨습니까?'라는 뜻이었다.
  5. 곁에 서 있던 사람 중에 어떤 이들은 이 말을 듣고 '저것 봐, 엘리야를 부르잖아!' 하고 말하였다.
  1. 같은 모양으로 대사제들과 율법학자들도 조롱하며 "남을 살리면서 자기는 살리지 못하는구나!
  2. 어디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오나 보자. 그렇게만 한다면 우린들 안 믿을 수 있겠느냐?" 하고 서로 지껄였다.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달린 자들까지도 예수를 모욕하였다.
  3. 낮 열두 시가 되자 온 땅이 어둠에 덮여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
  4. 세 시에 예수께서 큰소리로 "엘로이, 엘로이, 레마 사박타니?" 하고 부르짖으셨다. 이 말씀은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뜻이다.
  5. 거기에 서 있던 사람들 몇이 이 말을 듣고 "저것 봐!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르는구나." 하였다.
  1. 그때 한 사람이 달려가 해면을 신 포도주에 적셔 갈대에 꿰어다가 예수님의 입에 대며 '엘리야가 와서 내려 주나 보자.' 하였다.
  2. 예수님이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을 거두시자
  3.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둘로 찢어졌다.
  4. 그러자 지켜 섰던 장교는 예수님이 이렇게 숨을 거두시는 것을 보고 '이 사람은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었구나!' 하였다.
  5. 그리고 여자들도 멀리서 바라보고 있었다. 그들 가운데는 막달라 마리아, 작은 야고보요세의 어머니 마리아, 그리고 살로메가 있었다.
  1. 어떤 사람은 달려오더니 해면을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 끝에 꽂아 예수의 입에 대면서 "어디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주나 봅시다." 하고 말하였다.
  2. 예수께서는 큰소리를 지르시고 숨을 거두셨다.
  3. 그 때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졌다.
  4. 예수를 지켜보고 서 있던 백인대장이 예수께서 그렇게 소리를 지르고 숨을 거두시는 광경을 보고 "이 사람이야말로 정말 하느님의 아들이었구나!" 하고 말하였다.
  5. 또 여자들도 먼 데서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들 가운데에는 막달라 여자 마리아, 작은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 그리고 살로메가 있었다.
  1. 그들은 예수님이 갈릴리에 계실 때 따라다니며 섬기던 여자들이었다. 그 밖에도 예수님을 따라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온 여자들도 많이 있었다.
  2. 그 날은 안식일 전날, 곧 안식일을 준비하는 금요일이었다. 그래서 날이 저물자
  3.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용감하게 빌라도를 찾아가서 예수님의 시체를 요구하였다. 그는 덕망 높은 의회 의원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이었다.
  4. 빌라도예수님이 벌써 죽었을까 하고 미심쩍어서 장교를 불러
  5. 알아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어주었다.
  1. 그들은 예수께서 갈릴래아에 계실 때에 따라다니며 예수께 시중을 들던 여자들이다. 그 밖에도 예수를 따라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들이 거기에 많이 있었다.
  2. 날이 이미 저물었다. 그 날은 준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었기 때문에
  3. 아리마태아 사람 요셉이 용기를 내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내어달라고 청하였다. 그는 명망 있는 의회 의원이었고 하느님 나라를 열심히 대망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4. 이 말을 듣고 빌라도예수가 벌써 죽었을까 하고 백인대장을 불러 그가 죽은 지 오래되었는가 물어보았다.
  5. 그리고 백인대장에게서 예수가 분명히 죽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는 시체를 요셉에게 내어주었다.
  1. 요셉은 예수님의 시체를 내린 후 준비한 고운 모시 천으로 싸서 바위를 쪼아 내어 만든 무덤에 넣고 큰 돌을 굴려 입구를 막았다.
  2. 이때 막달라 마리아요세의 어머니 마리아는 예수님의 시체를 넣어 둔 곳을 지켜보고 있었다.
  1. 요셉은 시체를 내려다가 미리 사가지고 온 고운 베로 싸서 바위를 파서 만든 무덤에 모신 다음, 큰 돌을 굴려 무덤 입구를 막아놓았다.
  2. 막달라 여자 마리아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를 모신 곳을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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