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스본은 시혼 왕의 수도였으며 시혼은 한때 모압 왕과 싸워 아르논강에 이르는 그의 모든 땅을 점령할 왕이었다.
- 그래서 시인들은 이렇게 노래하였다. '시혼 왕의 수도, 헤스본으로 오너라. 시혼의 성을 굳게 세워라.
- 헤스본에서 시혼의 군대가 불같이 나와 모압의 아르성을 삼키며 아르논 고원의 주민들을 멸망시켰다!
- 모압아, 네가 재난을 당하였구나! 드모스의 백성들아, 너희가 멸망하였구나! 너희 아들들은 도망하는 신세가 되었으며 너희 딸들은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에게 포로가 되었다.
-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쳐서 헤스본에서 디본까지 멸망시켰으며 메드바에 이르는 노바까지 휩쓸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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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ヘシボン は アモリ びとの 王 シホン の 都であって, シホン は モアブ の 以前の 王と 戰って, 彼の 地を アルノン まで, ことごとくその 手から 奪い 取ったのである.
- それゆえに 歌にうたわれている. 「人¿よ, ヘシボン にきたれ, / シホン の 町を 築き 建てよ.
- ヘシボン から 火が 燃え 出し, / シホン の 都から 炎が 出て, / モアブ の アル を 燒き 盡し, / アルノン の 高地の 君たちを 滅ぼしたからだ.
- モアブ よ, お 前はわざわいなるかな, / ケモシ の 民よ, お 前は 滅ぼされるであろう. 彼は, むすこらを 逃げ 去らせ, /娘らを アモリ びとの 王 シホン の 捕虜とならせた.
- 彼らの 子らは 滅び 去った, / ヘシボン から デボン まで. われわれは 荒した, /火はついて メデバ に 及ん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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