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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2월 14일 (4)
  [설교] 참 삶의 길(암 5:1-15)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 때 국제 정세의 안정과 나라의 풍요로 인해 이전 솔로몬 시대의 번영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풍요는 오히려 극심한 사치와 방탕, 우상 숭배로 이어져 하나님 앞에 큰 죄를 짓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에 아모스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했습니다.

  오늘은 그 말씀을 통해 참삶의 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참삶의 길은 무엇보다 먼저 야웨를 찾는 것입니다. 아모스는 죄에 빠진 이스라엘을 향해 계속하여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것은 죄의 근원이자 죽음의 원인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의 결과는 멸망이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해 줍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버리고 자신의 경험과 지식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결과는 멸망뿐이라는 것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둘째, 참삶의 길은 우상을 버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건져 주시고 가나안 땅에 거하게 하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이방신과 우상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보다 이방의 쾌락적인 예배 의식을 더 좋아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참삶의 길을 저버려 마침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 대신 온갖 세속적인 것을 우상시하여 참만족을 얻으려 하고 있습니다. 물질이나 쾌락, 명예 등을 우상으로 숭배하며 하나님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우상은 헛된 것이며 이를 숭배하는 자는 결코 참생명을 얻을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셋째, 참삶의 길은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공법을 변질시켜 편법과 불의가 난무한 사회로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사회는 참 삶의 길을 저버려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을 뿐더러 멸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을 저버린 자, 하나님보다 세상의 것을 더 사랑하는 우상 숭배자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지 않는 자들을 향해 하나님의 심판은 선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에서 돌이켜 야웨 하나님을 찾음으로 참 삶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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