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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7월 11일 (5) | |
[예화] | 풍요를 빼앗는 나태 | |||
인도네시아에서 선교를 한 어느 선교사가 전해준 이야기입니다. 인도네시아는 네덜란드가 무력으로 점령해서 기독교를 전파했습니다. 약 350년 동안 기독교가 전파되었으나 십일조, 예배의 시간 관념 등이 약하다고 합니다. 술과 담배에 대해서도 그렇게 경계를 하지 않아서 예배 시간에도 재털이를 놓고 예배를 드리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계절이 식물이 자라기에 적합하고 땅이 비옥해서 이모작, 삼모작이 가능하며 화산에서 떨어진 곳은 대개가 옥토라고 합니다. 그래서 과실이 풍부하며 먹고 사는 것은 별로 걱정이 없다고 합니다. 섬은 대략 3천 개나 되며 고기가 많아서 낚시를 하면 어디서나 물고기가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기후가 춥지 않아서 옷 걱정이 별로 없으며 집 걱정도 없다고 합니다. 좋은 환경으로 인해 노력만 한다면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적인 면에서 개발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3천 개의 섬은 각각의 언어를 가지고 있으며 학교 시설도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도네시아는 풍요로운 자연 환경을 하나님으로부터 선물받았으나 근면하게 이를 개발하여 향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안일한 삶은 풍요로움을 빼앗아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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