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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6월 5일 (1)

 

사무엘하 19:1-19:43

 압살롬의 죽음으로 비탄에 잠겼던 다윗은 요압의 충고로 다시 본연의 자세를 회복하였다. 한편 반역이 진압되자 이스라엘 백성들 간에는 다윗을 예루살렘으로 환궁시키려는 논의가 있었고, 마침내 유다 지파의 주도하에 다윗은 백성들의 환영을 받으며 환궁하였다.
  
  다윗의 환궁(19:1-19:43)    
 
  1. ダビデ は 身を 震わせ， 城門の 上の 部屋に 上って 泣いた． 彼は 上りながらこう 言った． 「わたしの 息子 アブサロム よ， わたしの 息子よ． わたしの 息子 アブサロム よ， わたしがお 前に 代わって 死ねばよかった． アブサロム ， わたしの 息子よ， わたしの 息子よ． 」
  2. 王が アブサロム を 悼んで 泣いているとの 知らせが ヨアブ に 屆いた．
  3. その 日兵士たちは， 王が 息子を 思って 悲しんでいることを 知った． すべての 兵士にとって， その 日の 勝利は 喪に 變わった．
  4. その 日兵士たちは， 戰場を 脫走して 來たことを 恥じる 兵士が 忍び ¿むようにして， こっそりと 町に 入った．
  5. 王は 顔を 覆い， 大聲で 叫んでいた． 「わたしの 息子 アブサロム ， アブサロム ． わたしの 息子， わたしの 息子よ． 」
  1. 어떤 사람이 요압에게 '왕이 압살롬의 죽음을 슬퍼하며 울고 있습니다.' 하고 전해 주었다.
  2. 그러자 전쟁에 이긴 그 날의 기쁨은 슬픔으로 변하고 말았다. 이것은 왕이 아들의 죽음을 슬퍼한다는 말이 병사들에게 들렸기 때문이었다.
  3. 그래서 다윗의 전 군대는 마치 전쟁에 진 패잔병처럼 얼굴을 제대로 들지 못하고 기가 죽어 슬금슬금 성으로 들어갔다.
  4. 왕이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계속 울면서 '내 아들 압살롬아!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고 부르짖자
  5. 요압이 왕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오늘 왕과 왕의 자녀들과 왕비와 후궁들의 생명을 구했는데 왕은 오히려 우리를 부끄럽게 하였습니다.
  1. ヨアブ は 屋內の 王のもとに 行き， 言った． 「王は 今日， 王のお 命， 王子， 王女たちの 命， 王妃， 側女たちの 命を 救ったあなたの 家臣全員の 顔を 恥にさらされました．
  2. あなたを 憎む 者を 愛し， あなたを 愛する 者を 憎まれるのですか． わたしは 今日， 將軍も 兵士もあなたにとっては 無に 等しいと 知らされました． この 日， アブサロム が 生きていて， 我¿全員が 死んでいたら， あなたの 目に 正しいと 映ったのでしょう．
  3. とにかく 立って 外に 出， 家臣の 心に 語りかけてください． 主に 誓って 言いますが， 出て 來られなければ， 今夜あなたと 共に 過ごす 者は 一人もいないでしょう． それはあなたにとって， 若いときから 今に 至るまでに 受けたどのような 災いにもまして， 大きな 災いとなるでしょう． 」
  4. 王は 立ち 上がり， 城門の 席に 着いた． 兵士は 皆， 王が 城門の 席に 着いたと 聞いて， 王の 前に 集まった． イスラエル 軍はそれぞれ 自分の 天幕に 逃げ 歸った．
  5. イスラエル 諸部族の 間に 議論が 起こった． 「ダビデ 王は 敵の 手から 我¿を 救い 出し， ペリシテ の 手からも 助け 出してくださった． だが 今は， アブサロム のために 國外に 逃げておられる．
  1. 왕이 왕을 미워하는 자는 사랑하시고 왕을 사랑하는 자는 오히려 미워하시니 결국 우리는 왕에게 아무 가치도 없는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만일 압살롬이 살고 우리가 모두 죽었더라면 왕은 오히려 더 기뻐했을 뻔했습니다.
  2. 이제 일어나 나가셔서 우리 병사들을 격려해 주십시오.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지만 만일 왕이 그렇게 하지 않으시면 오늘 밤 왕과 함께 머물러 있을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왕은 지금까지 당하신 그 어떤 불행보다도 더 큰 불행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3. 그래서 왕은 일어나 성문 곁에 가서 앉았다. 그가 거기에 있다는 소문이 성 안에 퍼지자 모든 사람이 왕에게 나아왔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모두 도망하여 자기 집에 돌아가 있었다.
  4. 그들은 각처에서 서로 논쟁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다윗 왕은 우리를 우리 원수들에게서 구원하시고 또 우리를 블레셋 사람에게서 구출하셨다. 그러나 지금은 압살롬을 피해 나라를 떠나 계신다.
  5. 우리가 왕으로 세웠던 압살롬은 이제 전사하고 말았다. 그런데 어째서 다윗 왕을 다시 모셔오는 일에 대해서 아무도 말이 없는가?'
  1. 我¿が 油を 注いで 王とした アブサロム は 戰いで 死んでしまった． それなのに， なぜあなたたちは 默っているばかりで， 王を 連れ 戾そうとしないのか． 」
  2. イスラエル のすべての 人¿の 聲は ダビデ 王の 家にまで 屆いた． 王は， 祭司 ツァドク と アビアタル のもとに 人を 遣わしてこう 言った． 「ユダ の 長老たちにこう 言ってくれ． あなたたちは 王を 王宮に 連れ 戾すのに 遲れをとるのか．
  3. あなたたちはわたしの 兄弟， わたしの 骨肉ではないか． 王を 連れ 戾すのに 遲れをとるのか．
  4. アマサ に 對してはこう 言ってくれ． お 前はわたしの 骨肉ではないか． ヨアブ に 代えてこれから 先ずっと， お 前をわが 軍の 司令官に 任じないなら， 神が 幾重にもわたしを 罰してくださるように． 」
  5. ダビデ は ユダ のすべての 人¿の 心を 動かして 一人の 人の 心のようにした． ユダ の 人¿は 王に 使者を 遣わし， 「家臣全員と 共に 歸還してください 」と 言った．
  1. 그때 다윗이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을 유다 장로들에게 보내며 말하였다. '당신들은 그들에게 이렇게 전하시오. 온 이스라엘이 왕을 궁으로 다시 모시자고 야단인데 어째서 당신들은 아무 말이 없소? 당신들은 나와 같은 지파이며 살과 피를 함께 나눈 나의 형제들이 아니오.
  2. (11절과 같음)
  3. 그리고 당신들은 아마사에게 이렇게 전하시오. 너는 나와 살과 피를 나눈 친척이 아니냐? 내가 요압 대신 너를 내 군대의 총사령관으로 임명하겠다. 내가 만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나에게 엄한 벌을 내리시기 원한다.'
  4. 이렇게 해서 다윗이 모든 유다 사람들의 마음을 일제히 돌이키자 그들은 왕에게 이런 전갈을 보냈다. '왕은 모든 신하들을 데리고 우리에게 돌아오십시오.'
  5. 그래서 왕은 예루살렘을 향해 출발하였다. 그가 요단강에 이르렀을 때 유다 사람들이 왕을 모셔가려고 길갈로 나왔다.
  1. 王は 歸途につき， ヨルダン 川まで 來た． ユダ の 人¿は 王を 迎え， ヨルダン 川を 渡るのを 助けようとして， ギルガル まで 來ていた．
  2. バフリム 出身のあの ベニヤミン 人， ゲラ の 子 シムイ も ユダ の 人¿と 共に ダビデ 王を 迎えようと 急いで 下って 來た．
  3. シムイ は ベニヤミン 族の 千人を 率いていた． サウル 家の 從者であった ツィバ は， 十五人の 息子と 二十人の 召し 使いを 率い， ヨルダン 川を 渡って， 王の 前に 出た．
  4. 彼が 渡し 場を 渡ったのは， 王の 目にかなうよう， 渡るときに 王家の 人¿を 助けて 川を 渡らせるためであった． ゲラ の 子 シムイ は， 王が ヨルダン 川を 渡ろうとするとき， 王の 前にひれ 伏し，
  5. 王に 言った． 「どうか， 主君がわたしを 有罪とお 考えにならず， 主君， 王が エルサレム を 出られた 日にこの 僕の 犯した 惡をお 忘れください． 心にお 留めになりませんように．
  1. 그때 바후림이 있는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다윗 왕을 영접하려고 유다 사람들과 함께 급히 내려왔다.
  2. 그리고 베냐민 사람 1,000명도 그와 함께 왔는데 그 가운데는 사울의 신하 시바와 그의 아들 15명과 20명의 종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들은 왕보다 먼저 요단강에 도착하여
  3. 왕의 가족을 실어나르며 왕을 도우려고 강을 건너갔다.
  4. 왕이 강을 건너려 할 때 시므이가 왕 앞에 엎드려 애걸하였다. '내 주 왕이시여, 나를 용서하시고 왕이 예루살렘을 떠나실 때 제가 행한 무례한 행동을 기억하지 마소서.
  5. 제가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제가 이것을 알기 때문에 왕을 영접하려고 요셉 지파의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도 먼저 이렇게 내려왔습니다.'
  1. わたしは 自分の 犯した 罪をよく 存じています． ですから， 本日 ヨセフ の 家のだれよりも 早く 主君， 王をお 迎えしようと 下って 參りました． 」
  2. ツェルヤ の 子 アビシャイ が 答えた． 「シムイ が 死なずに 濟むものでしょうか． 主が 油を 注がれた 方をののしったのです． 」
  3. だが ダビデ は 言った． 「ツェルヤ の 息子たちよ， ほうっておいてくれ． お 前たちは 今日わたしに 敵對するつもりか． 今日， イスラエル 人が 死刑にされてよいものだろうか． 今日わたしが イスラエル の 王であることを， わたし 自身が 知らないと 思うのか． 」
  4. それから シムイ に 向かって， 「お 前を 死刑にすることはない 」と 誓った．
  5. サウル の 孫 メフィボシェト も 王を 迎えに 下って 來た． 彼は， 王が 去った 日から 無事に エルサレム に 歸還する 日まで， 足も 洗わず， ひげもそらず， 衣服も 洗わなかった．
  1. 이때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시므이는 여호와께서 세우신 왕을 저주하였으니 당연히 죽어야 하지 않습니까?' 하자
  2. 다윗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 오늘 너희가 나의 대적이 되려고 하느냐? 나는 이제 이스라엘의 왕이 된 사람이다. 오늘 같은 날에 이스라엘에서 사람이 죽어서야 되겠느냐?'
  3. 그리고서 그는 시므이에게 그를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하였다.
  4. 사울의 손자 므비보셋이 왕을 맞으러 예루살렘에서 왔다. 그는 왕이 예루살렘을 떠난 날부터 발을 씻지 않고 옷도 빨아 입지 않았으며 수염도 깎지 않았다. 그러자 왕이 그를 보고 물었다. '므비보셋아, 너는 왜 나와 함께 가지 않았느냐?'
  5. (24절과 같음)
  1. 彼が 王を 迎えに 出ると， 王は， 「メフィボシェト よ， なぜお 前はわたしに 從って 來なかったのか 」と 尋ねた．
  2. 彼は 言った． 「主君， 王よ， 僕に 欺かれたのです． わたしは 足が 不自由ですから， ろばに 鞍を 置き， それに 乘って 王樣に 從って 行こうと 考えておりました．
  3. ところがあの 僕が 主君， 王にわたしのことを 中傷したのです． しかし， 主君， 王は 神の 御使いのような 方です． 王の 目に 良いと 映ることをなさってください．
  4. 父の 家の 者は 皆， 主君， 王にとって 死に 値する 者ばかりですのに， この 僕を 王の 食卓に ¿ばせてくださったのです． この 上， どのような 權利があって 王に 助けを 求めることができましょうか． 」
  5. 王は 言った． 「もう 自分のことを 話す 必要はない． わたしは 命じる． お 前と ツィバ で 地所を 分け 合いなさい． 」
  1. '내 주 왕이시여, 왕도 아시겠지만 저는 절뚝발이입니다. 그래서 제가 왕과 함께 가려고 내 종 시바에게 나귀 안장을 지우라고 했으나 그가 나를 배신하고
  2. 거짓말로 왕 앞에서 나를 비방했습니다. 하지만 내 주 왕은 하나님의 천사와 같은 분이십니다. 그러니 왕의 처분대로 하십시오.
  3. 나와 내 친척들은 왕의 손에 죽어도 마땅할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왕은 오히려 이 종에게 왕의 식탁에서 먹을 수 있는 영광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무슨 염치로 왕에게 더 구할 것이 있겠습니까?'
  4. '알았다. 내가 사울의 밭을 너와 시바에게 똑같이 분배해 주겠다.'
  5. '그 땅을 전부 그에게 주십시오. 저는 왕이 궁으로 다시 돌아오신 것만으로도 족합니다.'
  1. メフィボシェト は 王に 言った． 「主君， 王が 無事に 王宮にお 歸りになったのですから， すべて ツィバ のものとなってもかまいません． 」
  2. ギレアド 人 バルジライ は ヨルダン 川で 王を 見送るために ロゲリム から 下り， 王と 共に ヨルダン 川まで 來ていた．
  3. バルジライ は 高齡で 八十歲になっていた． 彼は 大層裕福で， マハナイム 滯在中の 王の 生活を 支えていた．
  4. 王は バルジライ に 言った． 「わたしと 共に 來てくれないか． エルサレム のわたしのもとであなたの 面倒を 見よう． 」
  5. バルジライ は 王に 答えた． 「王のお 供をして エルサレム に 上りましても， わたしはあと 何年生きられましょう．
  1. 다윗이 망명 길에 있을 때 마하나임에서 왕과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에게 음식을 제공해 주었던 길르앗 사람 바실래가 왕을 도와 강을 건너게 하려고 로글림에서 내려왔다. 그는 부유한 사람이지만 이제 나이가 많아 80세의 늙은 노인이 되었다.
  2. (31절과 같음)
  3. 왕이 바실래에게 '나와 함께 건너가서 예루살렘에서 같이 살도록 합시다. 내가 당신을 보살펴 드리겠습니다.' 하자
  4. 바실래가 이렇게 말하였다. '아닙니다. 내가 그러기에는 너무 늙었습니다.
  5. 이제 내 나이 80인데 어찌 좋고 나쁜 것을 분간할 수 있겠습니까? 나는 먹고 마시는 것도 맛을 알 수 없으며 좋은 노래 소리를 들어도 즐거운 것을 모르는 사람이 되었으니 오히려 왕에게 부담만 될 것입니다.
  1. わたしはもう 八十歲になります． 善惡の 區別も 知りません． この 僕は 何を 食べ 何を 飮んでも 味がなく， 男女の 歌い 手の 聲も 聞こえないのです． どうしてこの 上主君， 王の 重荷になれましょう．
  2. わたしにはお 供をして ヨルダン 川を 渡ることさえほとんどできません． 王はそれほどにお 報いくださることはございません．
  3. どうか 僕が 歸って 行くのをお 許しください． 父や 母の 墓のあるわたしの 町で 死にたいのです． ここにあなたの 僕 キムハム がおります． これに 主君， 王のお 供をさせますから， どうかあなたの 目に 良いと 映るままにお 使いください． 」
  4. 王は 言った． 「キムハム にわたしと 共に 來てもらおう． キムハム には， お 前の 目に 良いと 映るとおりにしよう． お 前にはお 前の 選ぶとおりにしよう． 」
  5. 兵士全體が ヨルダン 川を 渡り， 王も 渡った． 王は バルジライ に 口づけして 彼を 祝福した． バルジライ は 自分の 町に 歸って 行った．
  1. 나는 잠시 왕을 모시고 강을 건너려는 것뿐인데 왕은 어째서 나에게 이런 보상을 하려고 하십니까?
  2. 나를 부모가 묻혀 있는 고향 땅으로 돌아가게 해 주십시오. 나는 거기서 죽고 싶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왕을 섬길 내 아들 김함이 있습니다. 저를 왕과 함께 건너가게 하시고 그에게 왕이 좋을대로 해 주십시오.'
  3. 그러자 왕이 '좋소. 내가 김함을 데리고 가서 당신이 원하는 대로 그에게 해 주겠소.' 하였다.
  4. 그리고서 다윗이 백성들과 함께 요단강을 건넌 다음 바실래에게 입을 맞추고 축복하자 그는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5. 그리고 왕은 김함을 데리고 거기서 길갈로 갔으며 모든 유다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람 절반이 왕을 뒤따라왔다.
  1. 王は ギルガル へ 進んだ． キムハム も 共に 行き， ユダ の 全兵士も イスラエル の 兵士の 半分も 王と 共に 進んだ．
  2. イスラエル の 人¿は 皆， 王のもとに 來て， 王に 言った． 「なぜ 我¿の 兄弟の ユダ の 人¿があなたを 奪い 取り， 王と 御家族が 直屬の 兵と 共に ヨルダン 川を 渡るのを 助けたのですか． 」
  3. ユダ の 人¿は イスラエル の 人¿に 答えた． 「王はわたしたちの 近親だからだ． なぜこの 事で 腹を 立てるのだ． 我¿が 王の 食物を 食べ， 贈り 物をもらっているとでも 言うのか． 」
  1.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유다 사람들이 몰래 왕과 그의 가족과 그와 함께 한 사람들을 나룻배에 실어 요단강을 건네 주었다는 이유로 왕에게 와서 불평하였다.
  2. 그러자 유다 사람들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왕이 우리 지파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게 했을 뿐이다. 어째서 너희는 이런 일로 화를 내느냐? 우리는 왕에게 아무 폐도 끼친 것이 없다. 왕은 우리를 먹여 주지 않았고 우리에게 선물을 준 것도 없다.'
  3. 이때 이스라엘 사람들이 유다 사람들에게 대꾸하였다. '비록 왕이 너희 지파 사람이긴 하지만 우리는 열 지파나 많다. 그래서 우리는 왕에 대하여 주장할 수 있는 권리를 너희보다 열 배나 더 가지고 있다. 그런데 어째서 너희는 우리를 무시하느냐? 너희가 왕을 모셔오기전에 먼저 우리와 상의를 했어야 하지 않았느냐?' 그러나 유다 사람들의 주장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주장보다 더 강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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