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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0월 14일 (1)

 

예레미야 11:1-12:17

 예레미야는 유다에게 임하게 된 형벌의 원인이 시내 산에서 맺은 언약을 어겼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여 백성들로부터 목숨의 위협을 받게 되었다. 이에 기도로 이 사실을 고하며 악한 백성들의 형통함을 항변한 예레미야에게 하나님께서는 죄의 형벌로 유다를 버리신 후 다시 회복시키실 것임을 말씀하셨다.
  
  언약에 근거한 형벌(11:1-11:17)    
 
  1. 主から エレミヤ にあったみことばは， こうである．
  2. 「この 契約のことばを 聞け． これを ユダ の 人と エルサレム の 住民に 語って，
  3. 彼らに 言え． イスラエル の 神， 主は， こう 仰せられる． この 契約のことばを 聞かない 者は， のろわれよ．
  4. これは， わたしがあなたがたの 先祖を エジプト の 國， 鐵の 爐から 連れ 出した 日に， 『わたしの 聲に 聞き 從い， すべてわたしがあなたがたに 命ずるように， それを 行なえ． そうすれば， あなたがたはわたしの 民となり， わたしはあなたがたの 神となる． 』と 言って， 彼らに 命じたものだ．
  5. それは， わたしがあなたがたの 先祖に 對して， 乳と 蜜の 流れる 地を 彼らに 與えると 誓った 誓いを， 今日あるとおり 成就するためであった． 」そこで， 私は 答えて 言った． 「主よ． ア ― メン ． 」
  1. 야훼께서 나 예레미야에게 이런 말씀을 내리셨다.
  2. "너는 이 계약 조문을 귀담아듣고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일러주어라.
  3.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의 말씀이다.' 하고 이렇게 일러주어라. '이 계약 조문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저주를 받으리라.
  4. 이 계약은 쇠를 녹이는 가마 같은 이집트에서 너희 조상을 건져내 올 때 지키라고 명한 것이다. 나의 말을 들어 시키는 대로 다 하면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느님이 되리라고 했던 그 계약이다.
  5. 그리고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이 땅을 주겠다고 한 맹세를 지켜 이 날에 이른 것이다.'" 나는 "야훼여, 참으로 그렇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 すると 主は 私に 仰せられた． 「これらのことばのすべてを， ユダ の 町¿と， エルサレム のちまたで 叫んで， こう 言え． 『この 契約のことばを 聞いて， これを 行なえ． 』
  2. わたしは， あなたがたの 先祖を エジプト の 國から 導き 出した 日に， 彼らをはっきり 戒め， また 今日まで， 『わたしの 聲を 聞け． 』と 言って， しきりに 戒めてきた．
  3. しかし 彼らは 聞かず， 耳を 傾けず， おのおの 惡いかたくなな 心のままに 步んだ． それで， わたしはこの 契約のことばをみな， 彼らに 實現させた． わたしが 行なうように 命じたのに， 彼らが 行なわなかったからである． 」
  4. ついで， 主は 私に 仰せられた． 「ユダ の 人， エルサレム の 住民の 間に， 謀反がある．
  5. 彼らは， わたしのことばを 聞こうとしなかった 彼らの 先祖たちの 咎をくり 返し， 彼ら 自身も， ほかの 神¿に 從って， これに 仕えた． イスラエル の 家と ユダ の 家は， わたしが 彼らの 先祖たちと 結んだわたしの 契約を 破った． 」
  1. 그러자 야훼께서 나에게 이르셨다. "이 모든 말을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 가서 외쳐라. '이 계약 조문을 귀담아듣고 그대로 지켜라.
  2. 내가 너희 조상들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오던 날 엄히 일러주었고, 그 후로도 이 날까지 내 말을 들으라고 거듭하여 엄히 일러주었건만,
  3. 그들은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고 악한 생각에 이끌려 멋대로 살아왔다. 내가 지키라고 한 이 계약 조문들을 지키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이 계약 조문에 있는 벌을 그대로 다 내린 것이다.'"
  4. 야훼께서 나에게 또 이르셨다. "유다 지방민과 예루살렘 시민들이 나에게 반역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5. 앞서간 조상들도 끝내 내 말을 듣지 않더니, 후손들도 그 잘못을 되풀이하고 있다. 다른 신들을 따라다니며 섬겼다. 내가 이스라엘과 유다 가문의 조상들과 맺은 계약을 그 후손이라는 것들이 깨뜨리고 또 깨뜨렸다.
  1. それゆえ， 主はこう 仰せられる． 「見よ． わたしは 彼らにわざわいを 下す． 彼らはそれからのがれることはできない． 彼らはわたしに 叫ぶだろうが， わたしは 彼らに 聞かない．
  2. そこで， ユダ の 町¿と エルサレム の 住民は， 彼らが 香をたいた 神¿のもとに 行って 叫ぶだろうが， これらは， 彼らのわざわいの 時に， 彼らを 決して 救うことはできない．
  3. なぜなら， ユダ よ， あなたの 神¿は， あなたの 町の 數ほどもあり， あなたがたは， 恥ずべきもののための 祭壇， バアル のためにいけにえを 燒く 祭壇を， エルサレム の 通りの 數ほども 設けたからである．
  4. あなたは， この 民のために 祈ってはならない． 彼らのために 叫んだり 祈りをささげたりしてはならない． 彼らがわざわいに 會ってわたしを 呼ぶときにも， わたしは 聞かないからだ．
  5. わたしの 愛する 者は， わたしの 家で， 何をしているのか． 何をたくらんでいるのか． 誓願のささげ 物や， いけにえの 肉が， わざわいをあなたから 過ぎ 去らせるのか． その 時には， こおどりして 喜ぶがよい．
  1. 그래서 나 야훼는 이렇게 선언한다. 나 이제 이 백성에게 앙화를 내릴 터인데 그 앙화는 면할 길이 없다. 아무리 호소하여도 나는 들어주지 않으리라.
  2. 유다 성읍들에 사는 사람들과 예루살렘 시민들은 저희가 분향하며 받들던 신들에게 가서 호소하겠지만, 그 신들은 재앙을 당하고 있는 이 백성을 전혀 구해 주지 못할 것이다.
  3. 유다 사람들아, 너희가 위하는 신은 성읍의 수만큼이나 많고, 바알의 산당은 예루살렘의 거리만큼이나 많구나.
  4. 이런 백성을 너그럽게 보아달라고 비느냐? 용서해 달라고 울며불며 기도하지 마라. 재앙을 만나 아무리 부르짖어도 나는 들어주지 않으리라.
  5. 나의 임이 추잡하게도 놀아나더니 내 집에 와서 어쩌자는 것인가? 자원제나 바치고 제물 고기나 먹는다고 해서 죄를 벗을 것도 아닌데, 죄없다고 해줄 것도 아닌데,
  1. 主はかつてあなたの 名を， 『良い 實をみのらせる 美しい 綠の オリ ― ブ の 木． 』と 呼ばれたが， 大きな ¿ぎの 聲が 起こると， 主はこれに 火をつけ， その 枝を 燒かれる．
  2. あなたを 植えた 万軍の 主が， あなたにわざわいを 言い 渡す． これは イスラエル の 家と ユダ の 家が， 惡を 行ない， バアル にいけにえをささげて， わたしの 怒りを 引き 起こしたからである． 」
  1. '푸르고 싱싱한 올리브 나무'라고 한때 너를 불러주었지만, 이제 나는 벼락을 내려 너의 잎사귀를 사르고 가지들을 부러뜨리리라.
  2. 이스라엘 가문과 유다 가문을 나무처럼 심었던 나 만군의 야훼가 이제 재앙을 내릴 것을 선포한다. 바알에게 분향하는 등의 못할 짓을 하여 내 속을 썩여주다가 너희는 이런 앙화를 받게 된 것이다."
 
  예레미야 살해 음모(11:18-11:23)    
 
  1. 主が 私に 知らせてくださったので， 私はそれを 知りました． 今， あなたは， 彼らのわざを， 私に 見せてくださいました．
  2. 私は， ほふり 場に 引かれて 行くおとなしい 子羊のようでした． 彼らが 私に 敵對して， 「木を 實とともに 滅ぼそう． 彼を 生ける 者の 地から 斷って， その 名が 二度と 思い 出されないようにしよう． 」と 計畵していたことを， 私は 知りませんでした．
  3. しかし， 正しいさばきをし， 思いと 心をためされる 万軍の 主よ． あなたが 彼らに 復讐するのを 私は 見ることでしょう． 私が， あなたに 私の 訴えを 打ち 明けたからです．
  4. それゆえ， 主は アナトテ の 人¿について， こう 仰せられた． 「彼らはあなたのいのちをねらい， 『主の 名によって 預言するな． われわれの 手にかかってあなたが 死なないように． 』と 言っている． 」
  5. それで， 万軍の 主はこう 仰せられる． 「見よ． わたしは 彼らを 罰する． 若い 男は 劍で 殺され， 彼らの 息子， 娘は 飢えて 死に，
  1. 사람들이 나를 해치려고 하는 것을 야훼께서 알려주셔서, 나는 그 일을 알게 되었다.
  2. 죽을 자리에 끌려가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양처럼, 나는 사람들이 나를 해치려고 하는 줄을 몰랐었다. "나무가 싱싱할 때 찍어버리자. 인간 세상에서 없애버리자. 이름조차 남지 못하게 만들자." 하며 음모를 꾸몄지만, 도무지 나는 알지 못하였다.
  3. "만군의 야훼여, 사람의 뱃속과 심장을 달아보시는 공정한 재판관이시여! 하느님께 호소합니다. 이 백성에게 원수를 갚아주십시오. 그것을 이 눈으로 보아야겠습니다."
  4. "아나돗 사람들이 너더러 저희 손에 죽지 않으려거든 야훼의 이름을 들어 예언하지 말라고 하느냐? 그러면서 너의 목숨을 노리고 있느냐? 그렇다면, 나 야훼는 이렇게 선언한다.
  5. 내가 이제 그들을 이렇게 벌하리라. 장정들은 칼에 맞아 죽고, 아들딸들은 굶어 죽으리라.
  1. 彼らには 殘る 者がいなくなる． わたしが アナトテ の 人¿にわざわいを 下し， 刑罰の 年をもたらすからだ． 」
  1. 내가 아나돗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려 벌하는 날, 살아 남을 자는 하나도 없을 것이다."
 
  항변과 답변(12:1-12:17)    
 
  1. 主よ． 私があなたと 論じても， あなたのほうが 正しいのです． それでも， さばきについて， 一つのことを 私はあなたにお 聞きしたいのです． なぜ， 惡者の 道は 榮え， 裏切りを ¿く 者が， みな 安らかなのですか．
  2. あなたは 彼らを 植え， 彼らは 根を 張り， 伸びて， 實を 結びました． あなたは， 彼らの 口には 近いのですが， 彼らの 思いからは 遠く 離れておられます．
  3. 主よ． あなたは 私を 知り， 私を 見ておられ， あなたへの 私の 心をためされます． どうか 彼らを， ほふられる 羊のように 引きずり 出して， 虐殺の 日のために 取り 分けてください．
  4. いつまで， この 地は 喪に 服し， すべての 畑の 靑草は 枯れているのでしょうか． そこに 住む 者たちの 惡のために， 家畜も 鳥も 取り 去られています． 人¿は， 「彼は 私たちの 最期を 見ない． 」と 言っているのです．
  5. あなたは 徒步の 人たちと 走っても 疲れるのに， どうして 騎馬の 人と 競走できよう． あなたは 平穩な 地で 安心して 過ごしているのに， どうして ヨルダン の 密林で 過ごせよう．
  1. "야훼님, 제가 아무리 시비를 걸어도 그 때마다 옳은 것은 하느님이셨기에 법 문제를 하나 여쭙겠습니다. 어찌하여 나쁜 자들이 만사에 성공합니까? 사기밖에 칠 줄 모르는 자들이 잘되기만 합니까?
  2. 하느님께서는 그런 자들을 나무처럼 심어 뿌리를 박고 자라서 열매를 맺게 하시는군요. 그런 자들은 말로는 하느님과 가까운 체하면서, 속으로는 멀리 떠나가는 것들인데 말입니다.
  3. 야훼여, 주께서는 제 속을 환히 들여다보십니다. 제 마음이 주께 있다는 것을 시험하여 보아서 아시지 않습니까? 저것들을 양처럼 끌어다 죽여버리십시오. 갈라내었다가 그 날 당장 죽여버리십시오.
  4. 언제까지 가뭄 든 이 땅을 내버려두시렵니까? 들풀이 다 마르게 내버려두시렵니까? 이 땅에 사는 사람의 잘못으로 짐승이나 새가 죽어 없어져서야 되겠습니까? 어떤 일을 하여도 주께서 보지 못하신다고 저들은 떠들어대고 있습니다."
  5. "네가 사람과 달리기를 하다가 지쳐버린다면, 어떻게 말과 달리기를 하겠느냐? 편안한 곳에서나 마음놓고 살 수 있다면 요르단 강 가 깊은 숲 속에서는 어떻게 살겠느냐?
  1. あなたの 兄弟や， 父の 家の 者さえ， 彼らさえ， あなたを 裏切り， 彼らさえ， あなたのあとから 大聲で 呼ばわるのだから， 彼らがあなたに 親切そうに 語りかけても， 彼らを 信じてはならない．
  2. 私は， 私の 家を 捨て， 私の 相續地を 見放し， 私の 心の 愛するものを， 敵の 手中に 渡した．
  3. 私の 相續地は， 私にとって， 林の 中の 獅子のようだ． これは 私に 向かって， うなり 聲をあげる． それで， 私はこの 地を 憎む．
  4. 私の 相續地は， 私にとって， まだらの 猛禽なのか． 猛禽がそれを 取り 卷いているではないか． さあ， すべての 野の ¿を 集めよ． 連れて 來て， 食べさせよ．
  5. 多くの 牧者が， 私のぶどう 畑を 荒らし， 私の 地所を 踏みつけ， 私の 慕う 地所を， 恐怖の 荒野にした．
  1. 너의 집 식구, 너의 동기들이 너를 헐뜯으며 배신하지 않았느냐? 그러니 그들이 정답게 말을 걸어오더라도 믿지 마라.
  2. 나는 나의 백성을 버렸다. 내 것으로 삼았던 이 백성을 물리쳤다. 내가 진정 귀여워하던 백성을 원수들의 손에 넘겨주었다.
  3. 내 것으로 삼았더니 이 백성은 숲에 있는 사자처럼 나에게 달려들었다. 으르렁거리며 달려들었다. 그래서 나는 그것들을 나의 원수로 돌렸다.
  4. 내 것으로 삼았던 이 백성, 매들에게 둘러싸인 알록달록한 새와 같다. 들짐승들은 다 모여오너라. 몰려와서 실컷 먹어라.
  5. 목자들이 무리지어 밀려와서 너의 포도밭을 망가뜨리고 밭곡식을 짓밟았다. 내가 소중히 여기던 이 밭을 허허벌판으로 만들어놓았다.
  1. それは 恐怖と 化し， 荒れ 果てて， 私に 向かって 嘆いている． 全地は 荒らされてしまった． だれも 心に 留める 者がいないのだ．
  2. 荒野にあるすべての 裸の 丘の 上に， 荒らす 者が 來た． 主の 劍が， 地の 果てから 地の 果てに 至るまで 食い 盡くすので， すべての 者には 平安がない．
  3. 小麥を 蒔いても， いばらを 刈り 取り， 勞苦してもむだになる． あなたがたは， 自分たちの 收穫で 恥を 見よう． 主の 燃える 怒りによって．
  4. 「主はこう 仰せられる． わたしが， わたしの 民 イスラエル に 繼がせた 相續地を 侵す 惡い 隣國の 民について． 見よ， わたしは 彼らをその 土地から 引き 拔き， ユダ の 家も 彼らの 中から 引き 拔く．
  5. しかし， 彼らを 引き 拔いて 後， わたしは 再び 彼らをあわれみ， 彼らをそれぞれ， 彼らの 相續地， 彼らの 國に 歸らせよう．
  1. 보기에도 삭막한 허허벌판으로 만들어놓았다. 그래서 온 땅이 쑥밭이 되었는데 걱정하는 사람 하나 없구나.
  2. 사막의 고원 지대를 떠돌아다니던 도둑들이 쳐들어왔다. 내가 싸움을 일으킨 것이다. 땅 끝에서 땅 끝까지 휩쓸어 살아 움직이는 것은 모두 떨고 있다.
  3. 내 백성이 밀을 심었으나 거두려고 보니 가시풀뿐. 공연히 애만 쓴 꼴이 되었다. 내가 분노를 터뜨리는 바람에 소출을 거두지 못하고 어이없는 꼴을 당하였다.
  4.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유산으로 준 소유지를 침범한 이웃 나라 몹쓸 민족들에게 야훼는 할 말이 있다. 나는 그 민족들을 정든 고향에서 내쫓고 그 가운데서 유다 가문을 빼내 오리라.
  5. 그러나 그 민족들을 내쫓았다가, 다시 가엾게 여겨 각기 제 고장, 제 땅으로 돌아가 살게 하리라.
  1. 彼らが， かつて， わたしの 民に バアル によって 誓うことを 敎えたように， もし 彼らがわたしの 民の 道をよく 學び， わたしの 名によって， 『主は 生きておられる． 』と 誓うなら， 彼らは， わたしの 民のうちに 建てられよう．
  2. しかし， 彼らが 聞かなければ， わたしはその 國を 根こぎにして 滅ぼしてしまう． ··主の 御告げ． ··」
  1. 그 백성들이 내 백성에게 바알의 이름을 불러 맹세하도록 가르쳤지만, 이제는 도리어 내 백성에게서 도를 배워 익혀 '야훼께서 살아 계신다.' 하며 내 이름을 불러 맹세하게 되리라. 그렇게 되면 그들도 내 백성과 함께 어울려 잘살게 되리라.
  2. 그러나 나의 말을 듣지 않으면, 그 민족들을 뿌리뽑아 아주 없애버리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곤액(困厄, 11:14)  뜻밖에 당하는 불행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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