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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8월 16일 (5)
  [예화] 하나님은 나의 목자  

 

  J.P. 밀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능력을 잃은 법이 없다. 다만 그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이 그 말씀의 생명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지 않아서 문제가 된다.”

  열 살짜리 토미는 큰 수술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의젓하려고 했지만 내심 공포감에 사로잡혀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토미의 부모님이 목사님에게 방문을 부탁드렸는데 어찌된 일인지 목사님이 다녀가신 후 토미는 아주 안심하는듯이 보여 수술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목사님, 토미에게 뭐라고 하셨길래 아이가 그렇게 갑자기 안정을 찾게 되었습니까?”

  “토미는 열심히 주일학교를 다니는 학생이기 때문에 성경을 많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토미에게 시편 23편을 다 외우느냐고 물어 보았지요. 참 잘 외우더군요. 저는 토미에게 손가락을 꼽으며 그것을 외우고 있으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면서 엄지 손가락을 꼽고, ‘나의’하면서 검지 손가락을, ‘목자시니’하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꼽게 했답니다.”

  목사님의 이야기를 듣던 의사는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아, 그래서 토미가 내내 손가락을 꼽고 있었군요. 마취에서 깨어나서도 곧 손가락을 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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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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