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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0월 24일 (1)

 

예레미야 31:27-32:44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유다는 바벨론 군대에게 포위당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 지도자들에게 잡혀 감금된 예레미야에게 밭을 사라고 명하셨다. 이에 예레미야는 사촌 하나멜의 밭을 사기로 하고 돈을 지불하고 매매 증서를 작성하였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포로 귀환 후 모든 질서를 회복시킬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었다.
 
  새 언약(31:27-31:40)    
 
  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사람의 와 짐승의 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이 이르리니
  2. 내가 성하여 그들을 뽑으며 훼파하며 전복하며 멸하며 곤란케 하던것 같이 성하여 그들을 세우며 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 그 때에 그들이 다시는 이르기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
  4.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 이가 심 같이 각기 자기 죄악으로만 죽으리라
  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1. 앞으로 이런 이 오리라.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이스라엘 가문과 유다 가문을 사람이나 짐승 할 것 없이 를 뿌려 농사짓듯이 불어나게 하리라.
  2. 이전에는 자나깨나 이 백성을 뽑고 부수고 허물고 멸하고 해치기만 하였으나, 그만큼 이제는 눈을 똑바로 뜨고 세우며 심어주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3. 이 오면, '아비가 신 포도를 먹으면, 아들의 이가 시큼해진다.'라는 말을 하지 않게 되리라.
  4. 죽을 사람은 지은 그 사람이다. 이가 시큼해질 사람은 신 포도를 먹은 그 사람이다.
  5. 앞으로 내가 이스라엘과 유다의 가문과 새 계약을 맺을 이 온다. 나 야훼가 분명히 일러둔다.
  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에 세운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것이라
  3.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나 여호와는 으로 주었고 과 별들을 밤의 으로 규정하였고 바다를 격동시켜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내가 말하노라
  5. 이 규정이 내 앞에서 폐할찐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폐함을 입어 영영히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
  1. 이 새 계약은 그 백성의 조상들의 을 잡아 이집트에서 데려내오던 때에 맺은 것과는 같지 않다. 나는 그들을 내 것으로 삼았지만, 그들은 나와 맺은 계약을 깨뜨리고 말았다. 귀담아들어라.
  2. 내가 이스라엘 가문과 맺을 계약이란 그들의 가슴에 새겨줄 내 법을 말한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그 마음에 내 법을 새겨주어,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3. 내가 그들의 잘못을 다시는 기억하지 아니하고 그 를 용서하여 주리니, 다시는 이웃이나 동기끼리 서로 깨우쳐주며 야훼의 심정을 알아드리자고 하지 않아도 될 것이며,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내 마음을 모르는 사람이 없으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4. 를 두어 을 환하게 하시는 이, 과 별을 두어 밤을 비추도록 정하신 이, 파도 소리 요란하게 바다를 뒤흔드시는 이, 그 이름 만군의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5. "이것은 내가 만든 법칙, 이것이 내 앞에서 사라진다면, 이스라엘 후손도 한 나라를 이루지 못하고 사라지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1.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위로 하늘을 측량할 수 있으며 아래로 의 기초를 탐지할 수 있다면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행한 모든 일을 인하여 그들을 다 버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이 이르리니 이 성을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모퉁이 문까지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것이라
  3. 측량줄이 곧게 가렙산에 이르고 고아 방면으로 돌아
  4. 시체와 재의 골짜기기드론 시내에 이르는데까지와 동편 문 모퉁이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밭에 이르리니 다 여호와의 성지가 되고 영영히 다시는 뽑히거나 전복되지 아니하리라
  1. 나 야훼가 말한다. 누가 저 높은 하늘을 잴 수 있다면, 깊은 속 주춧돌들을 파헤칠 수 있다면, 이스라엘이 한 모든 일을 생각하여 나도 이스라엘 후손을 다 내버리리라.
  2. 내가 분명히 말한다. 앞으로 이 성을 다시 지어 나에게 바칠 이 오리라. 하나넬 에서 모퉁이문까지 가고,
  3. 거기에서 가렙 언덕까지 똑바로 나갔다가 고아 쪽으로 돌아가며 측량하여 이 성을 재건하리라.
  4. 시체와 잿더미가 그득히 쌓인 계곡에서 시작하여 동쪽 마굿간문 모퉁이까지 키드론 골짜기 옆에 붙은 평지는 모두 나의 것으로 성지가 되리라. 그리하여 다시는 이 성이 송두리째 부서지거나 허물어지는 일이 없으리라."
 
  밭을 산 예레미야(32:1-32:44)    
 
  1. 유다 왕 시드기야의 제 십년 곧 느부갓네살의 제 십 팔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2. 때에 바벨론 군대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선지자 예레미야는 유다 왕의 궁중에 있는 시위대 뜰에 갇혔으니
  3. 이는 그가 예언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이 성을 바벨론 왕의 에 붙이리니 그가 취할 것이며 유다 왕 시드기야는 갈대아인의 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반드시 바벨론 왕의 에 붙이운바 되리니 입이 입을 대하여 말하고 눈이 서로 볼 것이며 그가 시드기야바벨론으로 끌어가리니 시드기야가 나의 권고할 때까지 거기 있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갈대아인과 싸울찌라도 승리치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더니 유다 왕 시드기야가 가로되 네가 어찌 이같이 예언하였느뇨 하고 그를 가두었음이었더라
  4. (3절에 포함되어 있음)
  5. (3절에 포함되어 있음)
  1. 유다 왕 시드키야 십년에 야훼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 그 해는 느부갓네살 십팔년으로서
  2. 그가 마침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을 때였다. 예언자 예레미야는 그 때 유다 궁궐 근위대의 울 안에 갇혀 있었다.
  3. 유다 왕 시드키야가 이렇게 책망하면서 예레미야를 가두었던 것이다. "너는 어찌하여 야훼의 말씀이라고 하면서 이 도읍이 바빌론 왕의 에 넘어가 점령당하리라고 하였느냐?
  4. 어찌하여 이 시드키야도 바빌론 사람들 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틀림없이 바빌론 왕 앞에 끌려가서 친히 항복하게 되리라고 하였느냐?
  5. 어찌하여 야훼의 말씀이라고 하면서 이 시드키야가 바빌론으로 끌려가 야훼께서 찾아오실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 있으리라고 하였느냐? 어찌하여 바빌론 군과 싸워도 소용이 없다고 하였느냐?"
  1. 예레미야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였느니라 이르시기를
  2. 보라 네 숙부 살룸의 아들 하나멜이 네게 와서 말하기를 너는 아나돗에 있는 내밭을 사라 이 기업을 무를 권리가 네게 있느니라 하리라 하시더니
  3. 여호와의 말씀 같이 나의 숙부의 아들 하나멜이 시위대 뜰안 내게로 와서 이르되 청하노니 너는 베냐민아나돗에 있는 나의 밭을 사라 기업의 상속권이 네게 있고 무를 권리가 네게 있으니 너를 위하여 사라 하는지라 내가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인줄 알았으므로
  4. 내 숙부의 아들 하나멜아나돗에 있는 밭을 사는데 은 십 칠세겔을 달아주되
  5. 증서를 써서 인봉하고 증인을 세우고 은을 저울에 달아 주고
  1. 야훼의 말씀이 갇혀 있는 나에게 내렸다.
  2. "살룸의 아들 하나멜이 너의 사촌이 아니냐? 그가 와서 너에게 아나돗에 있는 밭을 살 권리가 있다 하고 그것을 사라고 할 것이다."
  3. 그러는데 야훼의 말씀대로, 내 사촌 하나멜이 근위대 울 안으로 나를 찾아와 베냐민 지방 아나돗에 있는 밭을 살 권리가 나에게 있다면서 그것을 사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의 말을 듣고, 그것이 야훼의 뜻임을 알았다.
  4. 그래서 아나돗에 사는 그 사촌의 밭을 은 십칠 세겔을 주고 사기로 하고
  5. 문서를 만들어 봉한 다음 도장을 찍고 증인 앞에서 은을 저울에 달아주었다.
  1. 법과 규례대로 인봉하고 인봉치 아니한 매매증서를 내가 취하여
  2. 나의 숙부의 아들 하나멜과 매매증서에 인 친 증인의 앞과 시위대 뜰에 앉은 유다 모든 사람 앞에서 그 매매증서를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부치며
  3. 그들의 앞에서 바룩에게 명하여 이르되
  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이 증서 곧 인봉하고 인봉치 않은 매매증서를 취하여 토기에 담아 많은 날 동안 보존케 하라
  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이같이 말하노라 사람이 이 땅에서 집과 밭과 포도원을 다시 사게 되리라 하셨다 하니라
  1. 나는 법규에 따라 봉인된 매매계약서와 봉인하지 않은 부본을 받아,
  2. 내 사촌 하나멜과, 매매계약서에 서명한 증인과 근위대 울 안에 사는 모든 유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그 증서를 마아세야의 손자이자 네리야의 아들인 바룩에게 넘겼다.
  3. 그리고 그들이 보는 앞에서 바룩에게 이렇게 명하였다.
  4.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신 만군의 야훼께서 하신 말씀을 따라, 너는 이 봉인된 매매계약서와 봉인하지 않은 부본을 받아서 오랫동안 옹기그릇에 넣어두어라.
  5. 이 곳에 있는 집과 밭과 포도원을 다시 팔고 사게 되리라고 이스라엘의 하느님 만군의 야훼께서 말씀하셨다."
  1. 내가 매매증서를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부친 후에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2.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능과 드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능치 못한 일이 없으시니이다
  3. 주는 은혜를 천만인에게 베푸시며 아비의 악을 그 후 자손의 품에 갚으시오니 크고 능하신 하나님이시요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이다
  4. 주는 모략에 크시며 행사에 능하시며 인류의 모든 에 주목하시며 그 과 그 행위열매대로 보응하시나이다
  5. 주께서 애굽 땅에서 징조와 기사로 행하셨고 오늘까지도 이스라엘과 외인 중에 그 같이 행하사 주의 이름을 오늘과 같이 되게 하셨나이다
  1. 나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그 매매계약서를 맡긴 다음, 야훼께 기도를 올렸다.
  2. "야훼 주님, 주께서는 힘있게 팔을 내뻗으시어 하늘을 만드셨습니다. 주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으십니다.
  3. 사랑은 수천대까지 갚아주시고, 조상의 는 후손들에게 안겨주십니다. 세상이 만군의 야훼라고 부르는 위대하시고 강하신 하느님,
  4. 계획하시는 일이 크시고 하시는 일이 거창하신 분, 주께서는 사람의 생활 태도를 낱낱이 살피셨다가, 그 생활 태도와 행실을 따라 갚아주시는 분이십니다.
  5. 주께서는 이집트에서 놀라운 일을 행하셔서 몸소 힘을 드러내셨으며, 그 후로 이 까지 이스라엘 나라 안팎으로 모든 사람에게 힘을 드러내셔서 그 이름을 떨치셨습니다.
  1. 주께서 징조와 기사와 강한 과 드신 팔과 큰 두려움으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2. 그들에게 주시기로 그 열조에게 맹세하신바 젖과 이 흐르는 이 땅을 그들에게 주셨으므로
  3. 그들이 들어가서 이를 차지하였거늘 주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주의 도에 행치 아니하며 무릇 주께서 행하라 명하신 일을 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주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셨나이다
  4. 보옵소서 이 성을 취하려 하는 자가 와서 흉벽을 쌓았고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인하여 이 성이 이를 치는 갈대아인의 에 붙인바 되었으니 주의 말씀대로 되었음을 주께서 보시나이다
  5. 주 여호와여 주께서 내게 은으로 밭을 사며 증인을 세우라 하셨으나 이 성은 갈대아인의 에 붙인바 되었나이다
  1. 이집트에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데려내오실 때에 주님은 위엄찬 모습으로 힘있게 팔을 내뻗으셨습니다. 놀라운 일을 하시어 몸소 힘을 드러내셨습니다.
  2. 그리고 우리의 조상들에게 주시겠다고 맹세하신 젖과 이 흐르는 이 땅을 그 후손인 우리들에게 주셨습니다.
  3. 그런데 우리들은 이 땅에 들어와 이 땅을 차지하고 살면서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주신 법을 따라 살지 않고 무엇 하나 분부하신 대로 한 일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이스라엘 백성은 이 온갖 재앙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4. 이 성을 점령하려고 쌓은 토성이 저렇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 성은 기근과 염병에 시달리고 바빌론 군의 공격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이제 곧 원수의 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주께서 일찍이 말씀하신 대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5. 이렇게 이 성이 바빌론 군 에 떨어져 가는데, 주 야훼께서는 저더러 증인들을 세우고 돈을 주고 그 밭을 사라고 하시니, 이 어찌 된 일이옵니까?"
  1.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3.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 성을 갈대아인의 바벨론느부갓네살에 붙일 것인즉 그가 취할 것이라
  4. 이 성을 치는 갈대아인이 와서 이 성읍에 불을 놓아 성과 집 곧 그 지붕에서 바알에게 분향하며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드려 나를 격노케한 집들을 사르리니
  5. 이는 이스라엘자손과 유다 자손이 예로부터 내 목전에 악만 행하였음이라 이스라엘 자손은 그 손으로 만든 것을 가지고 나를 격노케 한것 뿐이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1. 이렇게 말하는 예레미야에게 야훼의 말씀이 내렸다.
  2. "나를 보아라. 이 야훼는 모든 사람을 낸 하느님이라, 못할 일이 없다.
  3. 그런 하느님으로서 선언한다. 나 이제 이 성을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과 그 군대의 에 넘겨주리라.
  4. 그리하여 이 성을 공격하고 있는 바빌론 군이 부수고 들어와 이 성을 불에 태워버리리라. 너희는 옥상을 오르내리며 바알에게 분향하고, 다른 신들에게 제주를 부어 바쳐 나의 울화를 돋우었다. 이제 나는 그 집들을 불살라 버리리라.
  5. 이스라엘 문중과 유다 문중은 젊었을 때부터 내 눈에 거슬리는 일만 하여왔다. 이스라엘 문중은 제 손으로 우상을 만들어 내 속을 썩였다. 똑똑히 들어라.
  1. 이 성이 건설된 부터 오늘까지 나의 노와 분을 격발하므로 내가 내 앞에서 그것을 옮기려 하노니
  2.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모든 악을 행하여 내 노를 격동하였음이라 그들과 그들의 왕들과 그 방백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선지자들과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이 다 그러하였느니라
  3. 그들이 등을 내게로 향하고 얼굴을 내게로 향치 아니하며 내가 그들을 가르치되 부지런히 가르칠찌라도 그들이 교훈을 듣지 아니하며 받지 아니하고
  4.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 자기들의 가증한 물건들을 세워서 그 집을 더럽게 하며
  5.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바알의 산당을 건축하였으며 자기들의 자녀를 몰렉의 불에 지나가게 하였느니라 그들이 이런 가증한 일을 행하여 유다로 범죄케 한 것은 나의 명한 것도 아니요 내 마음에 둔 것도 아니니라
  1. 이 성은 설 때부터 이 까지 내 가슴에 불을 질러 분통을 터뜨렸다. 이제는 보기도 싫어, 이 성을 쓸어버리기로 하였다.
  2. 이스라엘 문중과 유다 문중이 그 왕들, 고관들, 사제들, 예언자들을 비롯하여 유다의 온 국민, 예루살렘 시민들까지 온갖 못할 짓을 하여 나의 속을 썩여주었는데 어찌 그대로 두겠느냐?
  3. 이 백성은 등을 돌려 나를 외면하였다. 내가 아무리 깨우치고 타일러도 들으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그 가르침을 거절하였다.
  4. 더군다나 내 이름으로 불리는 이 집에 역겨운 우상을 세워 나의 이름을 욕되게 하였다.
  5. 힌놈 골짜기바알 산당을 짓고 아들딸 자식들을 몰록 신에게 제물로 살라 바쳤다. 나는 그런 일을 시킨 일이 없다. 시키기는커녕 그런 역겨운 일을 하여 유다 사람들을 짓게 할 생각은 꿈에도 없었다.
  1.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희의 말하는바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인하여 바벨론 왕의 에 붙인바 되었다 하는 이 성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2. 보라 내가 노와 분과 큰 분노로 그들을 쫓아 보내었던 모든 지방에서 그들을 모아내어 이곳으로 다시 인도하여 안전히 거하게 할 것이라
  3.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4.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도를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5.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영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1. 너희는 이 성이 전쟁과 기근과 염병으로 화를 입어 바빌론 왕의 에 넘어간다고 말하지만, 이제 나 야훼는 이스라엘의 하느님으로서 장차 이 성읍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말하겠다.
  2. 나는 마침내 울화가 터져, 화난 김에 분통을 터뜨리고야 말았다. 그래서 나는 이 백성을 여러 나라에 쫓아보낼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서 모아가지고 다시 이 곳으로 돌아와 안심하고 살게 하리라.
  3.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리라.
  4. 나는 이 백성의 마음과 생활 태도를 변화시켜 언제까지나 나를 공경하여 대대손손 잘되게 하여주리라.
  5. 나는 이 백성과 영원한 계약을 맺어, 끝까지 잘 보아주리라. 나를 공경할 마음이 생기게 하여, 다시는 나를 떠나가는 일이 없게 하리라.
  1.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정녕히 나의 마음과 정신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2.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이 백성에게 이 큰 재앙을 내린 것 같이 허락한 모든 복을 그들에게 내리리라
  3. 너희가 말하기를 황폐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없으며 갈대아인의 에 붙인바 되었다 하는 이 땅에서 사람들이 밭을 사되
  4. 베냐민 땅과 예루살렘 사방과 유다 성읍들과 산지의 성읍들과 평지의 성읍들과 방의 성읍들에 있는 밭을 은으로 사고 증서를 기록하여 인봉하고 증인을 세우리니 이는 내가 그들의 포로로 돌아오게 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 이 백성이 잘되는 것이 즐거워, 마음과 정성을 쏟아 이 백성을 이 땅에 뿌리박고 살게 하리라.
  2. 나 야훼가 선언한다. 나 비록 이 백성에게 이토록 큰 재앙을 내린다마는, 그만큼 약속한 행복도 모두 베풀 것이다.
  3. 너희 예언자들은 이 땅이 바빌론 사람들의 에 넘어가 쑥밭이 되어 사람이나 짐승의 그림자도 어른거리지 않겠다고 하였지만, 이 땅에서 다시 밭을 사고 팔게 되리라.
  4. 증인을 세우고 문서를 만들어 봉인을 치고 돈을 내어 밭을 사게 되리라. 예루살렘 주위와 유다 성읍들과 산악 지방의 성읍들과 야산 지대의 성읍들과 쪽 지방 성읍에서도 밭을 사고 팔게 되리라. 이렇게 나는 이 백성의 운명을 회복시켜 주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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