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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곱이 줄곧 길을 걸어서, 드디어 동방 사람들이 사는 땅에 이르렀다.
- 거기 들에 우물이 있는데, 그 곁에 양 떼 세 무리가 엎드려 있는 것이 보였다. 그 곳은 목자들이 양 떼에게 물을 먹이는 우물인데, 그 우물 아귀는 큰 돌로 늘 덮여 있어서,
- 양 떼가 다 모이면 목자들이 우물 아귀에서 그 돌을 굴려내어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 다 먹인 다음에 다시 돌을 굴려서 우물 아귀를 덮고는 하였다.
- 야곱이 그 목자들에게 물었다. "여보십시오, 어디에서 오시는 길입니까?" 그들이 대답하였다. "우리는 하란에서 오는 길입니다."
- 야곱이 그들에게 또 물었다. "나홀이라는 분의 손자인 라반이라는 분을 아십니까?" 그들이 대답하였다. "아, 예, 우리는 그를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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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ヤコブ はその 旅を 續けて 東の 民の 地へ 行った．
- 見ると 野に 一つの 井戶があって， そのかたわらに 羊の 三つの 群れが 伏していた． 人¿はその 井戶から 群れに 水を 飮ませるのであったが， 井戶の 口には 大きな 石があった．
- 群れが 皆そこに 集まると， 人¿は 井戶の 口から 石をころがして 羊に 水を 飮ませ， その 石をまた 井戶の 口の 元のところに 返しておくのである．
- ヤコブ は 人¿に 言った， 「兄弟たちよ， あなたがたはどこからこられたのですか 」． 彼らは 言った， 「わたしたちは ハラン からです 」．
- ヤコブ は 彼らに 言った， 「あなたがたは ナホル の 子 ラバン を 知っていますか 」． 彼らは 言った， 「知っていま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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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곱이 또 그들에게 물었다. "그분이 평안하게 지내십니까?" 그들이 대답하였다. "잘 삽니다. 아, 마침, 저기 그의 딸 라헬이 양 떼를 몰고 옵니다."
- 야곱이 말하였다. "아직 해가 한창인데, 아직은 양 떼가 모일 때가 아닌 것 같은데,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 다시 풀을 뜯기러 나가야 하지 않습니까?"
- 그들이 대답하였다. "그렇지 않습니다. 양 떼가 다 모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양 떼가 다 모이면, 우물 아귀의 돌을 굴려내고서, 양 떼에게 물을 먹입니다."
- 야곱이 목자들과 말하고 있는 사이에, 라헬이 아버지의 양 떼를 이끌고 왔다. 라헬은 양 떼를 치는 목동이다.
- 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딸 라헬과 그가 치는 외삼촌의 양 떼를 보고, 우물 아귀에서 돌을 굴려내어, 외삼촌의 양 떼에게 물을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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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ヤコブ はまた 彼らに 言った， 「彼は 無事ですか 」． 彼らは 言った， 「無事です． 御覽なさい． 彼の 娘 ラケル はいま 羊と 一緖にここへきます 」．
- ヤコブ は 言った， 「日はまだ 高いし， 家畜を 集める 時でもない． あなたがたは 羊に 水を 飮ませてから， また 行って 飼いなさい 」．
- 彼らは 言った， 「わたしたちはそれはできないのです． 群れがみな 集まった 上で， 井戶の 口から 石をころがし， それから 羊に 水を 飮ませるのです 」．
- ヤコブ がなお 彼らと 語っている 時に， ラケル は 父の 羊と 一緖にきた． 彼女は 羊を 飼っていたからである．
- ヤコブ は 母の 兄 ラバン の 娘 ラケル と 母の 兄 ラバン の 羊とを 見た． そして ヤコブ は 進み 寄って 井戶の 口から 石をころがし， 母の 兄 ラバン の 羊に 水を 飮ませ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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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 나서, 야곱은 라헬에게 입을 맞추고, 기쁜 나머지 큰소리로 울면서,
- 라헬의 아버지가 자기의 외삼촌이라는 것과, 자기가 리브가의 아들이라는 것을 라헬에게 말하였다. 라헬이 달려가서,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말하였다.
- 라반은 누이의 아들 야곱이 왔다는 말을 듣고서, 그를 만나러 곧장 달려와, 그를 보자마자 껴안고서, 입을 맞추고,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갔다. 야곱은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라반에게 다 말하였다.
- 말을 듣고 난 라반은 야곱에게 말하였다. "너는 나와 한 피붙이이다." 야곱이 한 달을 라반의 집에 머물러 있을 때에,
- 라반이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나의 조카이긴 하다만, 나의 일을 거저 할 수는 없지 않느냐? 너에게 어떻게 보수를 주면 좋을지, 너의 말을 좀 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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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ヤコブ は ラケル に 口づけし， 聲をあげて 泣いた．
- ヤコブ は ラケル に， 自分が ラケル の 父のおいであり， リベカ の 子であることを 告げたので， 彼女は 走って 行って 父に 話した．
- ラバン は 妹の 子 ヤコブ がきたという 知らせを 聞くとすぐ， 走って 行って ヤコブ を 迎え， これを 抱いて 口づけし， 家に 連れてきた． そこで ヤコブ はすべての 事を ラバン に 話した．
- ラバン は 彼に 言った， 「あなたはほんとうにわたしの 骨肉です 」． ヤコブ は 一か 月の 間彼と 共にいた．
- 時に ラバン は ヤコブ に 言った， 「あなたはわたしのおいだからといって， ただでわたしのために ¿くこともないでしょう． どんな 報酬を 望みますか， わたしに 言ってくださ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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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반에게는 두 딸이 있었다. 맏딸의 이름은 레아이고, 둘째 딸의 이름은 라헬이다.
- 레아는 눈매가 부드럽고, 라헬은 몸매가 아름답고 용모도 예뻤다.
- 야곱은 라헬을 더 사랑하였다. 그래서 그는 "제가 칠 년 동안 외삼촌 일을 해 드릴 터이니, 그 때에 가서, 외삼촌의 작은 딸 라헬과 결혼하게 해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 그러자 라반이 말하였다. "그 아이를 다른 사람과 짝지어 주는 것보다, 너에게 짝지어 주는 것이 더 낫겠다. 그러면 여기서 나와 함께 살자."
- 야곱은 라헬을 아내로 맞으려고 칠 년 동안이나 일을 하였지만, 라헬을 사랑하기 때문에, 칠 년이라는 세월을 마치 며칠같이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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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さて ラバン にはふたりの 娘があった． 姉の 名は レア といい， 妹の 名は ラケル といった．
- レア は 目が 弱かったが， ラケル は 美しくて 愛らしかった．
- ヤコブ は ラケル を 愛したので， 「わたしは， あなたの 妹娘 ラケル のために 七年あなたに 仕えましょう 」と 言った．
- ラバン は 言った， 「彼女を 他人にやるよりもあなたにやる 方がよい． わたしと 一緖にいなさい 」．
- こうして， ヤコブ は 七年の 間 ラケル のために ¿いたが， 彼女を 愛したので， ただ 數日のように 思わ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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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 년이 지난 뒤에, 야곱이 라반에게 말하였다. "약속한 기한이 다 되었습니다. 이제 장가를 들게 해주십시오. 라헬과 결혼하겠습니다."
- 라반이 그 고장 사람들을 다 청해 놓고, 잔치를 베풀었다.
- 밤이 되었을 때에, 라반은 큰 딸 레아를 데려다가 신방으로 들여보냈는데, 야곱은 그것도 모르고, 레아와 동침하였다.
- 라반은 여종 실바를 자기 딸 레아에게 몸종으로 주었다.
- 아침이 되어서 야곱이 눈을 떠 보니, 레아가 아닌가! 야곱이 라반에게 말하였다. "외삼촌께서 저에게 이러실 수가 있습니까? 제가 그 동안 라헬에게 장가를 들려고 외삼촌 일을 해 드린 것이 아닙니까? 외삼촌께서 왜 저를 속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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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ヤコブ は ラバン に 言った， 「期日が 滿ちたから， わたしの 妻を 與えて， 妻の 所にはいらせてください 」．
- そこで ラバン はその 所の 人¿をみな 集めて， ふるまいを 設けた．
- 夕暮となったとき， 娘 レア を ヤコブ のもとに 連れてきたので， ヤコブ は 彼女の 所にはいった．
- ラバン はまた 自分のつかえめ ジルパ を 娘 レア につかえめとして 與えた．
- 朝になって， 見ると， それは レア であったので， ヤコブ は ラバン に 言った， 「あなたはどうしてこんな 事をわたしにされたのですか． わたしは ラケル のために ¿いたのではありませんか． どうしてあなたはわたしを 欺いたのです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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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반이 대답하였다. "큰 딸을 두고서 작은 딸부터 시집보내는 것은, 이 고장의 법이 아닐세.
- 그러니 이레 동안 초례 기간을 채우게. 그런 다음에 작은 아이도 자네에게 주겠네. 그 대신에 자네는 또 칠 년 동안 내가 맡기는 일을 해야 하네."
- 야곱은 그렇게 하였다. 그가 레아와 이레 동안 지내고 나니, 라반은 자기 딸 라헬을 그에게 아내로 주었다.
- 라반은 여종 빌하를 자기 딸 라헬에게 몸종으로 주었다.
- 야곱이 라헬과 동침하였다. 야곱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였다. 그는 또다시 칠 년 동안 라반의 일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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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ラバン は 言った， 「妹を 姉より 先にとつがせる 事はわれわれの 國ではしません．
- まずこの 娘のために 一週間を 過ごしなさい． そうすればあの 娘もあなたにあげよう． あなたは， そのため 更に 七年わたしに 仕えなければならない 」．
- ヤコブ はそのとおりにして， その 一週間が 終ったので， ラバン は 娘 ラケル をも 妻として 彼に 與えた．
- ラバン はまた 自分のつかえめ ビルハ を 娘 ラケル につかえめとして 與えた．
- ヤコブ はまた ラケル の 所にはいった． 彼は レア よりも ラケル を 愛して， 更に 七年 ラバン に 仕え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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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서는, 레아가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레아의 태를 열어 주셨다. 라헬은 임신을 하지 못하였으나
- 레아는 마침내 임신을 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는 속으로 "주님께서 나의 고통을 살피시고, 나에게 아들을 주셨구나. 이제는 남편도 나를 사랑하겠지" 하면서, 아기 이름을 르우벤이라고 하였다.
- 그가 또 임신을 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는 속으로 "주님께서, 내가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여 하소연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이렇게 또 아들을 주셨구나" 하면서, 아이 이름을 시므온이라고 하였다.
- 그가 또 임신을 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는 속으로 "내가 아들을 셋이나 낳았으니, 이제는 남편도 별 수 없이 나에게 단단히 매이겠지" 하면서, 아이 이름을 레위라고 하였다.
- 그가 또 임신을 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는 속으로 "이제야말로 내가 주님을 찬양하겠다" 하면서, 아이 이름을 유다라고 하였다. 레아의 출산이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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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主は レア がきらわれるのを 見て， その 胎を 開かれたが， ラケル は， みごもらなかった．
- レア は， みごもって 子を 産み， 名を ルベン と 名づけて， 言った， 「主がわたしの 惱みを 顧みられたから， 今は 夫もわたしを 愛するだろう 」．
- 彼女はまた， みごもって 子を 産み， 「主はわたしが 嫌われるのをお 聞きになって， わたしにこの 子をも 賜わった 」と 言って， 名を シメオン と 名づけた．
- 彼女はまた， みごもって 子を 産み， 「わたしは 彼に 三人の 子を 産んだから， こんどこそは 夫もわたしに 親しむだろう 」と 言って， 名を レビ と 名づけた．
- 彼女はまた， みごもって 子を 産み， 「わたしは 今， 主をほめたたえる 」と 言って 名を ユダ と 名づけた． そこで 彼女の， 子を 産むことはや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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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월 15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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