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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께서 아직 말씀하고 계실 때에,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유다가 왔다.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보낸 무리가 칼과 몽둥이를 들고 그와 함께 하였다.
- 그런데 예수를 넘겨줄 자가 그들에게 암호를 정하여 주기를 "내가 입을 맞추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니, 그를 잡으시오" 하고 말해 놓았다.
- 유다가 곧바로 예수께 다가가서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하고 말하고, 그에게 입을 맞추었다.
- 예수께서 그에게 "친구여, 무엇 하러 여기에 왔느냐?" 하고 말씀하시니, 그들이 다가와서, 예수께 손을 대어 붙잡았다.
- 그 때에 예수와 함께 있던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 손을 뻗쳐 자기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내리쳐서, 그 귀를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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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そして, イエス がまだ 話しておられるうちに, そこに, 十二弟子のひとりの ユダ がきた. また 祭司長, 民の 長老たちから 送られた 大ぜいの 群衆も, 劍と 棒とを 持って 彼についてきた.
- イエス を 裏切った 者が, あらかじめ 彼らに, 「わたしの 接吻する 者が, その 人だ. その 人をつかまえろ 」と 合圖をしておいた.
- 彼はすぐ イエス に 近寄り, 「先生, いかがですか 」と 言って, イエス に 接吻した.
- しかし, イエス は 彼に 言われた, 「友よ, なんのためにきたのか 」. このとき, 人¿は 進み 寄って, イエス に 手をかけてつかまえた.
- すると, イエス と 一緖にいた 者のひとりが, 手を 伸ばして 劍を 拔き, そして 大祭司の 僕に 切りかかって, その 片耳を 切り 落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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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에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칼을 칼집에 도로 꽂아라. 칼을 쓰는 사람은 모두 칼로 망한다.
- 너희는, 내가 나의 아버지께, 당장에 열두 군단 이상의 천사들을 내 곁에 세워 주시기를 청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 그러나 그렇게 되면, 이런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고 한 성경 말씀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 그 때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강도에게 하듯이, 칼과 몽둥이를 들고 나를 잡으러 왔느냐? 내가 날마다 성전에 앉아서 가르치고 있었건만, 너희는 내게 손을 대지 않았다.
- 그러나 이 모든 일을 이렇게 되게 하신 것은, 예언자들의 글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다." 그 때에 제자들은 모두, 예수를 버리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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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そこで, イエス は 彼に 言われた, 「あなたの 劍をもとの 所におさめなさい. 劍をとる 者はみな, 劍で 滅びる.
- それとも, わたしが 父に 願って, 天の 使たちを 十二軍團以上も, 今つかわしていただくことができないと, あなたは 思うのか.
- しかし, それでは, こうならねばならないと 書いてある 聖書の 言葉は, どうして 成就されようか 」.
- そのとき, イエス は 群衆に 言われた, 「あなたがたは 强盜にむかうように, 劍や 棒を 持ってわたしを 捕えにきたのか. わたしは 每日, 宮ですわって 敎えていたのに, わたしをつかまえはしなかった.
- しかし, すべてこうなったのは, 預言者たちの 書いたことが, 成就するためである 」. そのとき, 弟子たちは 皆 イエス を 見捨てて 逃げ 去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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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를 잡은 사람들은 그를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끌고 갔다. 거기에는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모여 있었다.
- 그런데 베드로는 멀찍이 떨어져서 예수를 뒤따라 대제사장의 집 안마당에까지 갔다. 그는 결말을 보려고 안으로 들어가서, 하인들 틈에 끼여 앉았다.
- 대제사장들과 온 공의회가 예수를 사형에 처하려고, 그분을 고발할 거짓 증거를 찾고 있었다.
- 많은 사람이 나서서 거짓 증언을 하였으나, 쓸 만한 증거는 얻지 못하였다. 그런데 마침내 두 사람이 나서서
- 말하였다. "이 사람이 하나님의 성전을 허물고, 사흘 만에 세울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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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さて, イエス をつかまえた 人たちは, 大祭司 カヤパ のところに イエス を 連れて 行った. そこには 律法學者, 長老たちが 集まっていた.
- ペテロ は 遠くから イエス について, 大祭司の 中庭まで 行き, そのなりゆきを 見とどけるために, 中にはいって 下役どもと 一緖にすわっていた.
- さて, 祭司長たちと 全議會とは, イエス を 死刑にするため, イエス に 不利な 僞證を 求めようとしていた.
- そこで 多くの 僞證者が 出てきたが, 證據があがらなかった. しかし, 最後にふたりの 者が 出てきて,
- 言った, 「この 人は, わたしは 神の 宮を 打ちこわし, 三日の 後に 建てることができる, と 言いまし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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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대제사장이 일어서서, 예수께 말하였다. "이 사람들이 그대에게 불리하게 증언하는데도, 아무 답변도 하지 않소?"
- 그러나 예수께서는 잠자코 계셨다. 그래서 대제사장이 예수께 말하였다. "내가 살아 계신 하나님을 걸고 그대에게 명령하니, 우리에게 말해 주시오. 그대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요?"
-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당신이 말하였소. 그러나 내가 당신들에게 다시 말하오. 이제로부터 당신들은, 인자가 권능의 보좌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오."
- 그 때에 대제사장은 자기 옷을 찢고, 큰 소리로 말하였다. "그가 하나님을 모독하였소. 이제 우리에게 이 이상 증인이 무슨 필요가 있겠소? 보시오, 여러분은 방금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들었소.
-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오?" 그러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그는 사형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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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すると, 大祭司が 立ち 上がって イエス に 言った, 「何も 答えないのか. これらの 人¿があなたに 對して 不利な 證言を 申し 立てているが, どうなのか 」.
- しかし, イエス は 默っておられた. そこで 大祭司は 言った, 「あなたは 神の 子 キリスト なのかどうか, 生ける 神に 誓ってわれわれに 答えよ 」.
- イエス は 彼に 言われた, 「あなたの 言うとおりである. しかし, わたしは 言っておく. あなたがたは, 間もなく, 人の 子が 力ある 者の 右に 座し, 天の 雲に 乘って 來るのを 見るであろう 」.
- すると, 大祭司はその 衣を 引き 裂いて 言った, 「彼は 神を 汚した. どうしてこれ 以上, 證人の 必要があろう. あなたがたは 今このけがし 言を 聞いた.
- あなたがたの 意見はどうか 」. すると, 彼らは 答えて 言った, 「彼は 死に 當るもの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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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에 그들은 예수의 얼굴에 침을 뱉고, 그를 주먹으로 치고, 또 더러는 손바닥으로 때리기도 하며,
- 말하였다. "그리스도야, 너를 때린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맞추어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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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それから, 彼らは イエス の 顔につばきをかけて, こぶしで 打ち, またある 人は 手のひらでたたいて 言った,
- 「キリスト よ, 言いあててみよ, 打ったのはだれ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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